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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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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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섭 작성일 25-06-01 01:44

본문

등불은 가물거리고 기력은 소진하고 이렇게 노년이 다가오면,
그제야 죄를 애통하는 일이 제철을 만난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에 너무 이르다고 말하지 않으며,
재산 모으는 일을 노년에 하겠다고 미루지 않는다.

당신이 전날에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훗날에
당신을 심판하실 시간을 가지게 될지 모른다.
죄에대한 애통은 아무리 늦어도 늦다고 할 수 없지만,
뒤늦은 애통은 도저히 참되다 할 수 없다.
백발의 회개는 여간해서 참 마음이기 어렵다.

노년은 회개하기 좋은 나이가 아니다.
어린 묘목은 뽑아 버리기 쉽지만,
뿌리박힌 늙은 나무는 뽑아버리기 어렵다.

사람들이 자기의 기력과 골수를 마귀에게 주어 버리고,
그러고 나서야 자기의 늙은 뼈다귀를
하나님의 제단에 바치는 행위가 얼마나 치사한 짓인가?
노년기에 접어든 죄인은 죽음과 마귀 사이에서 잠이든다.
건강한 시기에 하나님을 저버리는 그 사람은,
병든 시기에 하나님이 저버리실 것이다.

토마스 왓슨 의 묵상
“경고에 대하여“
‘미루는 행위’ 중


언제나 강력한 경고가 되는 내용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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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대희님의 댓글

임대희 작성일

<노년기에 접어든 죄인은 죽음과 마귀 사이에서 잠이든다.>
너무나도 두려운 말입니다.

377장 후렴구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계속 맴돌고 있습니다.

임태희님의 댓글

임태희 작성일

노년의 헌신도 비슷한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어릴 때 주님의 일에 열심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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