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그의 백성을 가뭄과 기근과 질병의 고통 속에 두십니다. 그것은 그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죄의 길을 버리고 겸비하여 기도로써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의 죄를 사하고,
모든 질고를 고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에는 순서가 전제됩니다. 그것은 땅의 고통의 제하기 전에 먼저 죄사함에는 몇 가지 조건이 제시됩니다.
그것은 먼저 악을 버리고 겸비해져 통회의 기도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시어 용서와 치유의
황금홀을 내밀어 그의 백성을 구하십니다. 그때 비로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의 관계는 회복됩니다.
본문은 솔로몬의 성전을 봉헌하면서 올린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담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제가 언급한 본문의 내용과 같이, 솔로몬의 구한 모든 것을 그대로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다음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죄를 용서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땅을 고치시고 그들이 고난을 제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뿐만 아니라 본문의 약속은 다음 두 가지 사실을 우리에게 추가적으로 제시합니다.
첫째, 이 약속이 주어지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하는 것입니다.
둘째, 이 약속에 담긴 조건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본문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내용들을 다룸에 있어서 이러한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그 내용이 담고 있는 단어들과 함께 시작할 것입니다.
○ Contents
추천의 글 / 박순용 목사
옮긴이 머리말 / 홍상은 목사
지은이 머리말 / 존 프레스톤
제1장 고난에 관하여
제2장 겸비함에 관하여
제3장 하나님의 얼굴을 구함에 관하여
제4장 악으로부터 돌이킴에 관하여
제5장 겸비하여 죄를 버린 자들에게 주어지는 용서에 관하여
제6장 온갖 재난의 근원이 되는 죄에 관하여
저자 약전 / 이태복 목사
존 프레스톤(John Preston)
존 프레스톤은 당시의 청교도들 중에서도 경건한 사람의 전형으로 많은 존경을 받은 탁월한 설교자이자 목회자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1587년 영국 노스엠턴셔의 헤이포드에서 태어나서 런던 캠브리지의 킹스 대학과 퀸스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후 그는 퀸스 대학의 교목이 되었고, 이후에는 링컨 학숙과 캠브리지의 토리니티 교회에서 설교자로 사역하였습니다.
유명한 설교자요 영향력 있는 저술가로 성장한 그는 1634년, 소천하기까지 그이 모든 힘을 다 쏟아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였습니다. 그는 비록 48세의 일기로 생을 마쳤지만,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끊임없이 헌신한 그의 삶은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다.
▒ 저서
새 언약
믿음과 사랑의 흉배
영생
성도의 매일 훈련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