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존스 초기 40년,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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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교회 작성일 17-03-23 15:36본문
이안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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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 것이다. 우리는 그이 말씀 사역의 신실한 모습에 대하여 익숙하다. 이제 우리는 그렇게 신실한 말씀 사역자가 된 그의 사람됨을 알고 싶어진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어떻게 준비하셨고, 어떻게 연단하셨고, 어떻게 사용하셨는지를 알기 원한다. 그것은 자연스런 거룩한 호기심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을 과장되게 선전하려는 인위적인 전기물 따위와는 다르다. 강단에서나 사석에서나 그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장악 하기를 싫어한 사람이었기에 이 전기를 쓰는데 저자는 퍽 애를 먹었다. 그러기에 더욱 시종일관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그 속에서 어떤식으로 나타났는지를 이 책은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의 가치와 무게를 더욱 높이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그의 삶속에 나타났던 모든 일들이 단순한 우연의 연속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인자하심과 선하심의 아름다운 표증이었다. 이 책을 추천하기 위하여 많은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이 책이 하나님의 사람 로이드 죤즈에 관한 책이라는 것 자체가 가장 확실한 추천장이 되기 때문이다. 40세 - 흔히 불혹의 나이라고 하는 때까지 그가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어떻게 틀을 잡아 사역해 나갔는지를 이 책을 통해 보게 될 것이다. 더욱 값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국교회의 모든 사역자들, 또한 사역자들을 위하여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이 나오기를 바라며 신실하게 기도하는 모든 하나님의 성도들의 서가의 가장 손 쉬운 자리에 꽂혀져 있어 여러 차례 읽혀야 할 책이리라. 알려지지 않는 비밀이 아니다. 로이드 죤즈 박사가 바로 그러한 경우이다. 그의 어린 시절, 특히 18세와 19세 되던 해에 자기의 장래와 기독교회 사역자로서의 길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자마자, 그의 이러한 다른 일에로의 소명은 다시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던 것이다. 어떤 간헐적인 의식이 아니고,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강권적인 의식이었다. 1925년 2월의 "현대 웨일즈 사람들의 비극"에 대한 연설이 논란되었던 동안에 자기가 자기의 영성에만 관 심이 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는 적지 아니하게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그는 사실 양심적으로 더 높은 동기에서 그러한 연설을 하였던 것이다. 그 연설이 있은 바로 다음 화요일에 그는 자기의 오래된 친구 유안 필립스에게 편지를 썼었다. 그 당시 필립스는 아베리스튀쓰에서 칼빌주의 메써디스트 교회의 목사로 일하기 위하여 공부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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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view 말로 다 설명하기가 어렵다. 수많은 강해 설교를 비롯하여 여러 주제들을 다룬 그의 강론들은 철저한 성경적 원리를 대변하는 것들로 너무나도 탁월하다. 본서는 그 신실한 하나님의 종 마틴 로이드존스의 40대와 50대의 왕성한 사역 기간에 나타난 놀라운 역사들을 매우 성실하고도 심도 있게 제시해 주는 것으로, 모고히자나 신학생들은 무론 일반 성도들에게까지 복음 사역의 원리들에 대하여 매우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가르침을 준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위엄, 한이 없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성령의 구체적인 능력의 역사와 도우심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고도 풍성한 은혜와 감동을 주고도 남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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