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골짜기 - 위대한 청교도의 샘에서 길어낸 기도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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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onymous 작성일 19-01-30 14:32본문
아서 베넷/복있는 사람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한 영성의 보화로 가득한 기도의 고전이요 모본이다!”
_박영돈, 화종부, 김영봉, 이규현, 존 파이퍼, 팀 켈러, D. A. 카슨 추천
“청교도 신앙과 신학이 빚어낸 깊은 '기도의 골짜기'를 탐색하는 데 이 책보다 더 요긴한 자료는 없다. 삼위 하나님과의 내밀한 교제 속에 잠긴 영혼의 환희와 찬미와 외침이, 청교도 신학의 정교함과 경건의 특출한 열심과 어울려 감미로운 기도의 선율을 자아낸다. 정제된 기도의 언어에 복음의 진리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확신, 그들의 심령을 사로잡은 갈망과 추구와 비전과 목마름이 고스란히 묻어 나온다. 『기도의 골짜기』는 대표적인 청교도들의 영감 어린 기도를 주제별로 엮어 개인 기도와 묵상뿐 아니라 공적 기도를 위한 소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우리 안에서 솟구쳐 오르는 외침과 간구가 적절한 언어를 찾지 못해 답답할 때, 이 책에 담긴 기도들이 그 분출구가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의 기도를 낭송할 때 마치 시편을 읽는 것처럼, 영적 순례길에서 지친 우리 영혼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이다.”
_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특징]
- 위대한 청교도들의 영성의 샘에서 건져 올린,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기도의 고전!
- 토머스 왓슨, 리처드 백스터, 존 버니언,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찰스 스펄전 등 믿음의 선진들이 남긴 주옥같은 기도문 200여 편 수록.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판
[추천의 글]
청교도 신앙과 신학이 빚어낸 깊은 '기도의 골짜기'를 탐색하는 데 이 책보다 더 요긴한 자료는 없다. 삼위 하나님과의 내밀한 교제 속에 잠긴 영혼의 환희와 찬미와 외침이, 청교도 신학의 정교함과 경건의 특출한 열심과 어울려 감미로운 기도의 선율을 자아낸다. 정제된 기도의 언어에 복음의 진리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확신, 그들의 심령을 사로잡은 갈망과 추구와 비전과 목마름이 고스란히 묻어 나온다. 『기도의 골짜기』는 대표적인 청교도들의 영감 어린 기도를 주제별로 엮어 개인 기도와 묵상뿐 아니라 공적 기도를 위한 소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우리 안에서 솟구쳐 오르는 외침과 간구가 적절한 언어를 찾지 못해 답답할 때, 이 책에 담긴 기도들이 그 분출구가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의 기도를 낭송할 때 마치 시편을 읽는 것처럼, 영적 순례길에서 지친 우리 영혼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이다.
_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제자 중 하나가 주님께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눅 11:1)라고 요청했던 것과 같이 오늘 조국 교회도 기도를 제대로 배우는 일이 필요하다. 『기도의 골짜기』는 시대에 큰 영향을 미쳤던 인물들인 토머스 왓슨, 리처드 백스터, 존 버니언, 아이작 왓츠, 오거스터스 탑레이디,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등의 기도문들을 엮은 책으로, 기도를 배우는 데 매우 적합하다. 이 책이 기도에 좋은 모범과 지침을 제공하여 조국 교회의 기도와 경건의 부흥에 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_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언어는 생각의 집이다.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가 그 사람의 생각을 결정하고 삶을 규정한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찬양할 때 사용하는 언어는 더욱 중요하다. 요즈음 찬양과 기도의 언어가 너무도 가볍고 얕고 하찮아졌다. 자기중심적이고 감상적이다. 이 기도서를 펼쳐서 한 편씩 정성 들여 읽고 그것을 당신의 기도로 삼으라. 하나님께 대한 당신의 언어가 바뀔 것이고, 그로 인해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다.
_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기도는 고백이고, 시이고, 찬송이고, 갈망이며, 숨길 수 없는 내면의 진솔한 표현이다. 탁월한 신앙의 여정을 걸어간 이들의 기도문은 들여다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 『기도의 골짜기』를 읽다 보면 이전에 알지 못했던 내밀한 세계가 보인다. 기도의 커튼을 열어 갈수록 진한 감동과 오래 간직하며 암송하고 싶은 열망이 일어난다. 한꺼번에 읽어 내려가기보다는 곁에 두고 조금씩 묵상하며 고요히 기도문을 따라가라. 믿음을 배워 가는 축복을 이 책에서 얻게 될 것이다.
_ 이규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기도의 골짜기』는 우리의 기도를 지도하고 이끄는 데 도움을 주는 값진 청교도 기도집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되고 깊이 숙성된 기도를 올리는 일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우리 시대에, 이 책은 매우 유익한 도움을 줄 것이다.
_ 팀 켈러
『기도의 골짜기』에 수록된 기도들이 우리의 예배에 얼마나 자주 나타나는지 진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청교도들의 기도 모음집으로서 사유적이고, 사색적이며, 묵상적이다. 또한 운율적이기까지 한데, 이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 기도들은 무엇보다 하나님과 깊이 교감하는 마음으로부터 나왔다.
_ 존 파이퍼
『기도의 골짜기』는 독자들에게 기도의 모범을 가르치는 책이다. 이 책의 기도들은 온전히 성경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결코 형식적인 문구의 나열이 아니다. 신학적으로 새롭고 활력이 넘치지만 또한 신앙고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기도들은 기독교 신앙의 광범위한 체험과 경건을 다루고 있지만 결코 난해하지도 으스대지도 않는다. 또한 깊은 감정과 꾸밈없는 열정이 넘치지만 단순한 감상주의를 주의 깊게 피해 간다.
_ D. A. 카슨
나는 이십여 년 전에 처음으로 『기도의 골짜기』를 접하고서 이내 애독자가 되었다. 이 기도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모아 놓은 찬양집으로, 나의 연약한 혀로 말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장엄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다. 이 기도서로 인해 하나님과 함께한 나의 걸음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기도의 삶 또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게 되었다.
_ 존 맥아더
『기도의 골짜기』는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 책은 청교도들의 기도를 한데 묶어 편집한 것으로서, 나는 날마다 이 기도들 가운데 한 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기도한다. 어떤 때는 이 기도들이 너무도 의미 깊고 적절해서 한 기도를 며칠씩이나 되풀이하기도 한다. 이 기도서는 우리 개인 기도의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는 놀라운 도구이다. 진실로, 이 책은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고 동시에 신학적 진리 또한 가르친다. 이 책으로 인해 유익을 얻지 못할 그리스도인이 과연 한 사람이라도 있을 것인가.
_ 그레고리 빌
기도와 묵상을 목적으로 이 책을 천천히 넘겨 가며 읽을 때, 성령께서 빈번히 나의 메마른 가슴에 불을 붙여 주셨다.
_ 마크 데버
『기도의 골짜기』는 청교도들의 기도를 모아 놓은 놀라운 책으로, 우리 각 사람이 경건을 형성하고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목회자들이 회중을 이끌어 기도와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게 하고자 할 때 더더욱 큰 도움이 된다.
_ 칼 트루먼
[본문 펼쳐보기]
높고 거룩하시며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
주께서 나를 이 환상의 골짜기로 데려오셨습니다.
내가 여기 낮은 데 살지만 높은 곳에 계신 주님을 봅니다.
내가 여기 죄악의 산에 둘러싸여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
나로 하여금 내려가는 길이 올라가는 길이며,
상한 마음이 치유된 마음이며,
뉘우치는 영이 기뻐하는 영이며,
회개하는 영혼이 승리하는 영혼이며,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것이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며,
십자가를 지는 것이 면류관을 쓰는 것이며,
주는 것이 받는 것이며,
어두운 골짜기가 계시로 빛나는 곳이라는
진리를 배우게 하소서.
주님, 깊은 우물 속에서는 낮에도 별들이 보이니,
우물이 깊을수록 주님의 별들은 더 밝게 빛납니다.
나로 하여금 나의 어둠에서 주님의 빛을,
나의 죽음에서 주님의 생명을,
나의 슬픔에서 주님의 기쁨을,
나의 죄에서 주님의 은혜를,
나의 가난에서 주님의 부요를,
나의 골짜기에서 주님의 영광을 발견하게 하소서.
_ ‘서시_환상의 골짜기’ 중에서
주님의 크신 일이 내 안에서 완성될 때까지 나와 함께하소서.
내가 모든 면에서 나를 극복하고,
내 육신과 육신의 감정과 정욕을 이기며,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고,
나의 사람됨을 지켜 일체의 중한 죄를 짓지 아니하며,
나의 교활한 본성을 제어하고,
온전히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며,
사람들의 부당한 비난과 칭찬에 귀를 막게 하소서.
아무것도 거듭난 나의 속사람을 해할 수 없으니,
이 속사람은 멸망하지도 죽지도 아니할 것입니다.
그 무엇도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성령의 지배를 방해할 수 없습니다.
주님과 내 양심의 인정을 얻는 것으로 족하오니,
내가 겸손하여 주님을 의지하며, 크게 기뻐하는 자 되게 하시고,
젖을 빠는 아이처럼 고요하고 잠잠하되
언제나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게 하소서.
내가 무엇을 행하기보다 무엇이 되고자 하며,
무엇보다 예수님처럼 되기 원합니다.
주께서 나를 바르게 하시면 내가 바르게 될 것입니다.
주님, 내가 주께 속하였으니, 나를 주께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_‘저녁 기도’ 중에서
[목차]
서문
서시: 환상의 골짜기
1. 아버지, 아들, 성령 17
삼위일체 하나님|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나님|크신 하나님|모든 선|모든 것을 움직이는 시초|하나님의 뜻|하나님의 자비|하나님을 즐거워함|현재의 구원|인간의 위대한 목적|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찬양과 감사|선물 중의 선물|말씀이신 그리스도|그리스도는 모든 것|그리스도의 충만하심|그리스도와 연합함|예수의 이름|오직 그리스도뿐|나의 영광 예수|예수의 사랑|예수를 향한 사랑|재림|성령|성령 하나님|예수의 성령|교사이신 성령|성령의 사역
2. 구속과 화해
복음의 길|깨어난 죄인|죄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죄를 깨달은 자의 외침|하나님과 나|중보자|고귀한 피|갈보리에서 사랑이 빛납니다|구주|화해|구원|중생|부활|택하심|그리스도인을 부르시는 일|확신|회심자의 첫 번째 기도|삶의 방향|승리|자유|예수께 속함|예수를 위해 사는 일|하나님께서 지켜 주심|그리스도인의 기도|놀라운 은혜|위대한 발견|초심자의 헌신|"결코 아니하게"의 복음|참된 신앙
3. 참회와 뉘우침
자신을 아는 일|그럼에도 나는 죄를 짓고|어두운 방문자|믿음의 역설|부패한 마음|자신을 낮춤|더욱 깊이|지속적인 회개|고백과 간구|뉘우침|자기를 낮춤|죄 죽임|정결케 하심|사람들의 비난 앞에서|상한 마음|자기를 낮춤|결함|다시 옛 죄로 돌아감|죄|교만|분노|참회|아무것도 아닌 인간|구원의 외침|자비|십자가와 부활|새로운 시작|신뢰
4. 필요와 헌신
은혜가 필요함|싸움|위태한 영혼|예수가 필요함|연약함|무한하신 분과 유한한 자|선택|소원|믿음과 세상|쉼 없는 여정|영적 성장|항해|한 해를 마치며|새해|가족|보살피시는 사랑|하나님의 지원|역사하시는 은혜|아침|아침 기도|아침에 드리는 헌신|저녁 기도|저녁 찬양|저녁에 새롭게 하심
5. 거룩한 열망
하나님을 열망함|봉헌과 예배|하나님께 의지함|헌신|내게 주시는 손길|하나님의 약속|영적 도우심|피난처|담대함|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일|그리스도인의 사랑|쏟아져 나온 사랑|하나님께 합당하게 되는 일|확신|언약
6. 하나님께 가까이
주께 가까이 가는 일|기도 중에|기도로 살아감|하나님을 만나는 일|사랑의 기도|보좌|간구|기도를 마친 후|기쁨에 대하여
7. 은혜의 선물
모든 것을 충족하시는 하나님|특권|은총|믿음|사랑|기쁨|만족|안식|잠|위로|충만함|행복|소명|예수 안에 있는 진리|시련 중의 은혜|십자가의 은혜|갈보리의 찬송|신앙의 진실함
8. 섬김과 사역
하나님의 일|섬김과 준비|필요한 것들|섬기는 자의 겸손|싸움에 나선 종|헛된 섬김|참된 사랑|제자가 새롭게 되는 일|사역자의 악|사역자의 기도|사역자의 고백|사역자의 힘|사역자의 찬양|사역자의 성경|사역자의 설교|성경에 대한 확신|주님의 날 전야|주님의 날|주님의 날 아침|예배|주님의 만찬|성찬 성례를 앞둔 사역자|주님의 날 저녁|사역자의 언약
9. 고별의 기도
땅과 하늘|바라던 천국|회상과 기대
10. 함께 드리는 한 주간의 기도
첫째 날 아침_ 예배|첫째 날 저녁_ 교사|둘째 날 아침_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둘째 날 저녁_ 주님의 은택|셋째 날 아침_ 창조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셋째 날 저녁_ 잠들기 전에|넷째 날 아침_ 참된 기독교 신앙|넷째 날 저녁_ 온전히 충족하시는 하나님|다섯째 날 아침_ 주시는 분|다섯째 날 저녁_ 보호하심|여섯째 날 아침_ 복음|여섯째 날 저녁_ 중보자|일곱째 날 아침_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뜻|일곱째 날 저녁_ 장래의 은총
참고문헌
아서 베넷 Arthur Bennett, 1915-1994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교수, 저술가이다. 1915년 잉글랜드 사우스요 크셔의 로더럼에서 출생한 그는 십대 중반 구세군에서 자신을
주님께 드린 후 사역자로서의 부르심을 확신하게 된다. 1934년 성공회의 Church Army에 합류하여 영국 전역을 돌며 순회 전도 사
역을 펼쳤다. 1940년 베넷은 브리스틀에 소재한 클리프턴 신학대학에 들어가 2년 과정의 학업을 마치고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후
세인트 알반스 대성당의 운영 위원, 허트포드셔 리틀 먼든의 새콤에서 주임 사제로 섬기는 등 39년에 걸쳐 사역하였고, 열방 기독
교 대학에서 성경신학과 기독교 교리를 가르쳤다. 은퇴 후에도 저술 활동과 설교를 계속했던 그는 1994년 79세의 나이로 하늘의 부
르심을 받았다. 아서 베넷이 편집한 대표작 『기도의 골짜기』는 1975년 출간된 이래 전 세계에 걸쳐 참된 기도의 모본을 보여 왔
으며, 경건에 목마른 많은 이들의 영적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베넷은 Table and Minister, Travels with a Horse-Drawn Caravan
, Calvary’s Hill 등을 저술했다.
출처 : 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109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