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화를 주제로 쓰여진 책 중에 가장 중요한 책이다!” -존 머레이
”이 책은 신령한 진리들이 묻힌 금광과 같다!
이 책의 백미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마샬이 간절히 우리 마음에 심어 주고자 했던 교훈을 받을 수만 있다면,
이제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영적 싸움을 위한 새로운 지침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다.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은 어디서 오는가.
우리 스스로는 거룩한 본성을 가질 수 없다. 부단한 노력과 훈련으로도 우리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셔 들여 그분과 사귀어 살 때 그분으로부터 새로운 본성을 받는다. 그 본성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며 그분께 순종한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신 은혜의 방편을 사용해 거룩을 추구하고 자라가게 된다.
거룩한 삶을 추구할 때 자칫 두 가지 극단─율법주의와 방종─에 빠지기 쉽다. 인간의 의로움과 노력으로 거룩해지려고 애쓰거나,
값없이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월터 마샬은 이 두 극단이 가진 오류와 해악을
자세히 설명한다. 마샬이 살던 당시에도 율법주의의 다른 모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마샬 자신도 한때 은혜로 받은
구원을 지키기 위해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던 신新율법주의의 열렬한 지지자였다. 그러나 그는 어떤 유의 율법주의든
거룩한 삶을 사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거룩한 삶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역설한다. 이는 죄와 죄책을
떨치지 못해 수년간 고통 가운데 영적 침체를 겪었던 마샬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고백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마샬은 성경을 근거로 오직 복음의 진리만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능력임을 믿고 확신하라고 독려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이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열네 가지 원리를 제시하고, 은혜의 방편─성경 읽기와 묵상, 기도, 성례,
성도들과의 교제 등─을 통해 그 원리를 살아 낼 수 있는 적용점을 마련해 준다. 이 책은 과거의 마샬처럼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애쓰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많은 이들에게 성화라는 그리스도인의 목표를 향한 큰 자유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삶에서 거룩을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침과 방편을 제공해 줄 것이다.
특징
- 성화를 주제로 쓰여진 책 중에 가장 중요한 책
-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14가지 원리와 적용점을 제시
- 칭의의 해설과 적용에 대한 부록 설교
- 청교도 개혁주의 신앙을 다룬 책들을 엄선한 코람데오(Coram Deo) 시리즈 2
*Coram Deo 시리즈
라틴어 코람데오(Coram Deo)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입니다. 코람데오 시리즈는 하나님의 현존과 그분의 절대주권 앞에서,
끊임없이 개혁되고(Reformed) 한없이 순결해지려는(Purified)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의 고백입니다.
독자 대상
- 성경적인 성화의 의미와 실천에 대해 관심하는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을 독려하고 도전하고자 하는 목회자
- 청교도 개혁주의 신앙에 관심하는 그리스도인
마샬의 책을 읽을 때마다 기쁨을 누리고 새롭게 되는 것을 느낀다. 성령의 감화가 넘쳐나는 그의 가르침은
나의 영혼을 생명과 기쁨으로 가득 채운다. 마샬만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잘 이해하고, 기쁨으로 그것을 설명하는
사람을 나는 보지 못했다.
- 윌리엄 카우퍼 -
성화를 주제로 쓰여진 책 중에 가장 중요한 책이다!
- 존 머레이 -
단 세 권의 책을 가지고 무인도에 가야 한다면, 나는 가장 먼저 성경을, 그 다음으로 이 책을 들고 갈 것이다.
- 제임스 허비(‘홀리 클럽’ 멤버) -
여전히 죄인인 우리가 절망에 빠지지 않고 거룩을 추구할 수 있을까? 마샬은 이 책에서 이 “신비”에 대해 대답하고 있다.
이 책은 당대의 수많은 생명들을 영적으로 살아나게 했고, 지금까지도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놀랍게
회복시키고 있다. 이 복음의 신비는 많은 이들에게 감추어진 신비이지만 마샬의 손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 브라이언 채플(커버넌트 신학교 총장) -
『성화의 신비』는 아주 통찰력 있는 책이다. 마샬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복음의 능력의 원천임을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성화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제시하면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삶으로 살아 낼 수 있는 은혜의 방편을 소개한다.
마샬은 성화에 대한 다른 책에서 흔히 발견되는 오류를 피하고 균형 있게 성화에 대한 논의를 펼쳐 간다.
- 스티븐 칠더스(리폼드 신학교 실천신학 교수) -
월터 마샬 Walter Marshall(1628-1680)
1628년_ 영국 더럼 주 웨어머스에서 태어나다.
1638년_ 윈체스터 칼리지에 입학하다.
1648-1657년_ 옥스퍼드 뉴 칼리지에서 연구원으로 지내다.
1652년_ 옥스퍼드 뉴 칼리지를 졸업하다.
1654년_ 햄프셔 주 폴리 거주를 승인받다.
1656년_ 뉴햄프셔 주 허슬리의 교구목사로 임명받다.
1657-1661년_ 윈체스터 칼리지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 결혼해서 두 딸을 낳다.
1662년_ 찰스 2세가 내린 통일령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구에서 쫓겨나다. (통일령이 성공회 내에 가톨릭적 제도와 의식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판단한 마샬은 동료 청교도들과 함께 이에 불복종했다.)
햄프셔 주 가스폴트의 독립 교회independant congregation 목사로 세워져서, 죽기까지 18년 동안 말씀으로 회중을 섬기다. (그는 교구에서 추방되는 불명예를 입고도 끝까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붙들었다.)
목사로 섬기는 동안 「성화의 신비」를 집필하다. (자신의 죄와 죄책을 이기지 못해 수년을 괴로워했던 그는, 친구 토머스 굿윈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불신앙을 깊이 깨닫고 진심으로 복음을 믿었다. 이후 그는, 성령 안에서 기쁨과 양심의 평안을 누리면서, 자기 영혼을 큰 평안으로 이끌었던 성경의 탁월한 교훈을 글로 정리했다.)
1680년_ 세상을 떠나다. (그는 자신의 임종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나는 진리와 내가 전한 교리를 온전히 확신한다”는 말과 함께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는 말씀을 마지막 말로 남기고 눈을 감았다.)
1692년_ 「성화의 신비」가 출간되다.
목차
서론
첫 번째 원리 복음이 이끄는 삶의 시작
두 번째 원리 복음이 이끄는 경건한 삶을 위한 자질
세 번째 원리 복음이 이끄는 거룩한 삶의 비결_그리스도와의 연합
네 번째 원리 복음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함
다섯 번째 원리 새로운 본성의 필요
여섯 번째 원리 행위 구원을 논박함
일곱 번째 원리 구원을 위해 인간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덟 번째 원리 복음이 이끄는 거룩
아홉 번째 원리 복음이 이끄는 순종
열 번째 원리 복음이 이끄는 확신
열한 번째 원리 즉각적인 믿음의 필요
열두 번째 원리 순종의 열쇠, 믿음
열세 번째 원리 복음이 이끄는 믿음의 삶
열네 번째 원리 복음이 이끄는 삶의 중요성과 유익
부록 칭의 교리: 해설과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