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트러짐:예배를 깨뜨리려는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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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교회 작성일 17-03-23 15:11본문
리차드 스틸 /지평서원
--당신의 예배는 어떠합니까? 이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이 예배에서 떠나도록 하기도 합니다. 예배당에 들어오는 새로운 얼굴, 이상한 복장, 어떤 소음들, 움직이는 모든 머리들, 살랑거리는 나뭇잎, 이 모든 것들이 미련한 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쉽게 하나님에게서 떠나 버립니다. 격동의 시기에 런던 등지에서 설교자이자 학자로 쓰임 받았습니다. 젊은 시절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위톤 문법학교에 다녔으며, 캠브리지 세인트존스 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평생을 부지런하게 연구하고 그것을 강단에서 설교하였으며, 꾸준한 저술 활동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는 신자의 실제적인 삶을 심도 있게 다룬 작품들을 많이 남겼는데, 그중에도 『경건한 상인』은 오늘날의 경제윤리에도 많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그의 집에서 세례를 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역사가 에드먼드 캘러미는 스틸에 대해 말하기를, '그는 좋은 학자이며 부지런한 연구가요 탁월한 설교자로서 매우 귀중하고 쓸모 있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유언을 끝으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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