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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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교회 작성일 17-03-23 15:22본문
토마스 왓슨 /규장
--청교도 신앙의 사자후, 토마스 왓슨의 대표 고전 퓨리탄 1 주장하는 무신론자들이 더 이상 반박할 수 없게 만든다. 라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과 정욕이 과연 하나님이 신자들에게 내리시는 복과 같은 고귀한 삶을 약속할 수 있을까?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 인간을 진정으로 영광스럽게 하는 것은 오직 경건한 신앙뿐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사람들에게 능숙한 언변이나 화려한 웅변술을 구사하지 않았다(고전 2:1). 사도 바울은 사람들의 환심을 사 려고 한 게 아니라 오직 그들을 회개시키는 데 목적이 있었다. 무척 어렵다. 지식이 경험 속에 녹아들어 실천으로 이어져야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이 미천한 글에 성령의 복을 내려주셔서 신앙을 올바르게 세우는 도구로 사용해주신다면 그분의 종인 나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다. 바로 청교도 신앙이었다. 그는 평생 청교도 신앙 강좌를 인도했으며, 청교도 글들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마지막 청교도’라는 평판을 얻었다. 리처드 백스터의 책들을 끼고 살았다. 그는 청교도 지도자들의 글에 달통한 자였다. 그렇다면 왜 청교도 신앙이 복음에 강하고 심령 부흥에 강한 것인가? 왜 오늘 우리는 청교도 신앙을 재발견해야 하는가? 프로그램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청교도들이 반대하고 타협을 거부한 영국국교회 체제를 떠올리게 한다. 영국국교회는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교회 의식(儀式)에 참여하는 자들은 자동적으로 거듭난 자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청교도는 형식적인 성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역설했다. 또한 구원 얻는 믿음에 따르는 회개를 강조했다. 언급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거듭남과 (교회라는) 조직에 대한 충성을 맞바꾸지는 않았는가? 성령 없이 조직과 프로그램으로 바벨탑을 쌓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명(구원) 얻는 회개’(행 11:18)에 대하여 들어보기라도 했는가? 회개 없는 값싼 영접주의만이 도처에서 활개치고 있지 않은가? 그 결과, 교회는 나오되 심령의 변화가 없고 인격과 삶의 변화가 없는 ‘죽은 신앙’을 가지게 되고 말았다. 나도 변화시키지 못하는 신앙을 누구에게 전하려고 하는가? 그런 무기력한 신앙을 ‘선교’라는 이름으로 해외로 수출하려고 하는가? 아서라, 불량식품 수출하면 안 되듯이 ‘불량복음’ 수출하면 안 된다. 지금 누구에게 독초를 먹이려고 하는가?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 23:15 생활의 열매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거룩한 생활을 강조하면 ‘율법주의자’로 여기는 것은 아닌가? 이러한 청교도를 율법주의자로 매도한다면, 우리는 교회 역사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반법주의’(antinomianism)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기독교 대학에서 강연하면서 피를 토하듯이 외친 말은 “미국의 크리스천들은 행복은 추구하나 거룩함은 추구하지 않는다”라는 것이었다. 오늘 이 외침을 한국의 물화(物化)된 크리스천들도 들어야 한다. 한국 기독교에 안티가 많은 것은 우리에게 세상과 다른, ‘구별된 거룩한 생활’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회개의 열매, 거룩한 생활의 열매 없이 기독교는 능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펴낸다. 한국의 초기 선교사들은 청교도 신앙의 후예들이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신앙은 그 청교도 신앙을 다 잃어버리고 세속화된 신앙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규장 퓨리탄 북스’가 우리의 냉랭해진 신앙에 하늘의 거룩한 불을 붙여줄 것이다. 가톨릭적 신앙에 타협하기를 거부해 목사직에서 쫓겨나 숲 속, 헛간, 외양간을 전전하며 설교하기도 했다. 그는 ‘의(義)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피와 눈물로 복음을 사수(死守)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가르침은 안온한 목사관의 서재에서 작성한 펜과 잉크의 설교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그의 설교에는 피와 살이 튀는 메시지에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었다. 그래서 찰스 스펄전도 토마스 왓슨을 설교의 스승으로 삼았다. 일깨워주고 있다. 오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듬뿍 바른 모습으로 한국에 수입된 최신 유행의 미국제 복음주의가 하나님을 말랑 말랑하게 만들고 말았다. 그러나 토마스 왓슨의 이 책이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똑바로 가르쳐줄 것이다. 회심(回心) 신앙에 깨어 있어서 회개의 열매를 강조한 퓨리탄(청교도) 신앙이다. 또한 청교도 신앙은 칭의(稱義)에는 반드시 성화(聖化)가 동반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오늘 우리는 ‘입술만의 예수 영접주의’에 빠져 성도의 거룩한 생활을 상실했다. 하였으며, 초기 미국에 ‘새로운 하나님의 사회’(God’s New Society)의 기틀을 마련한 청교도 신앙을 오늘 한국에 되살리기 위하여 ‘규장 퓨리탄 북스’(총 20권 출간 예정)를 발간한다. 영미(英美)의 가장 권위 있는 청교도 서적 출판사라고 할 수 있는 Banner of Truth Trust 출판사와 Soli Deo Gloria 출판사의 양서들을 정식 계약을 맺고, 협력하여 펴내는 것이다. 영국국교회와의 타협을 거부하여 자신이 16년 동안 목회했던 성 스데반 교회의 목사직에서 파직당하기도 했다. 그는 목사직에서 쫓겨나 숲 속, 헛간, 외양간을 전전하며 설교하기도 했다. 그는 ‘의(義)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피와 눈물로 복음을 사수(死守)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가르침은 안온한 목사관의 서재에서 작성한 펜과 잉크의 설교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그의 설교에는 피와 살이 튀는 메시지에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다. 그래서 ‘설교의 황제’ 찰스 스펄전도 토마스 왓슨을 설교의 스승으로 삼았다. 대해 새롭게 일깨워주고 있다. 토마스 왓슨의 이 책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어떤 복을 받는지를 오늘 우리에게 똑바로 가르쳐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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