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운동의 본질을 경험하는 최상의 길은 청교도 본문을 읽어 보는 것이다. 만일 청교도 고전이 모든 시대를 망라하여
대중성을 갖고 있는 작품을 의미한다면, 그 안에 드는 작품은 우리가 이 책에서 엄선한 작품 가운데 몇 권으로 한정될 것이다.
번연의 <천로역정>과 밀턴의 <실락원>을 제외하고, 여기서 소개하는 대다수 고전은, 원본이 출판된 후 많은 재판이 나왔지만,
오늘날 방치 상태에 있기 때문에 선정되었다. 각각의 고전은, 미래 세대에 대해 중대한 약속을 제공하는 것만큼 과거 세대에
큰 도움과 자양분이 되었던 작품이다. 이 책들이 현대에 방치되고 있다고 해서 이 책들이 받아야 할 관심을 박탈해서는 안 된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청교도 고전의 입문서, 개관서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탁월한 20명의 목회자요,
신학자들이 영원한 가치를 지닌 성경에 충실한 위대한 청교도들의 고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여러 유익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먼저 청교도들이 누구인지, 어떠한 사람들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청교도의 대략적인 역사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아니 오늘날이야말로 더욱 읽혀야 하는 성경에 충실한 위대한 교리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고전들과 그 저자들을 훨씬 더 잘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청교도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어질 것입니다.
윌리엄 퍼킨스부터 조나단 에드워즈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성경교사/교리교사들의 진리의 위대한 보고로의 여행을 시작해보십시오.
월리엄 에임스부터 토머스 왓슨까지, 존 번연부터 리처드 십스까지 청교도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고전 작품을 통해 청교도 신학을
소개하는 것은 탁월한 생각이다. 최고의 복음주의 학자들이 팀을 이루어 이 일을 해냈다.
여기에 교리적인 정확성과 성경에 대한 충실함, 목회적인 통찰력이 있다. 여기에 지식과 지혜, 알레고리와 시가 있다.
이 책을 들고 읽으라.
- 폴 헬름(리전트 대학)
참으로 우리가 필요로 했던 17세기 청교도주의 고전에 대한 이 친절한 안내서는 오랫동안 잊혀진 작품들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어
새로운 세대들에게 복음주의적 영성의 진수를 맛보게 해 줄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존 번연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존 하우에 이르기까지, 이 청교도 작품은 현대 교회를 형성하고 유지하고 있는 우리 개신교 신앙 유산의 막대한 부유함을
보여 준다.
- 제럴드 브레이(샘포드 대학 신학 교수)
우리 기독교인들의 교리와 삶에 대한 청교도의 심오한 공헌에도 불구하고, 청교도 작품에 대한 믿을만한 안내서는 거의 없다.
통찰력 있고, 읽기 쉽고, 학문적인 깊이가 있는 이 글들은 우리 마음을 넓혀 주고,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살도록 도와준다.
- 스티븐 스펜서(휘튼 대학 신학 교수)
이 책은 아주 탁월하다. 카픽과 글리슨은 아주 중요한 청교도 문헌을 탐구할 수 있는 인상적인 글들을 편집했다.
청교도 고전에 대한 안내서인 이 책은 청교도주의가 신학적, 교회적, 정치적 다양성을 가진, 정의하기 어려운 운동임을 지적한다.
그러나 편집자들과 기고자들은 300년의 시간과 여러 대륙을 관통하는 사상을 연결시키는 어떤 것이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일반 대학과 신학 대학 모두에게 모두 환영받게 될 것이다.
- 프랭크 제임스 3세(리폼드 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켈리 카픽
켈리 카픽(Kelly M. Kapic)은 킹스 대학과 런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커버넌트 대학의 성경 및 신학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랜들 글리슨
랜들 글리슨(Randall C. Gleason)은 달라스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필리핀 국제신학교의 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존 칼빈과 존 오웬의 모티피케이션 개념에 대한 비교 연구』라는 책을 저술했다.
청교도 역사 주요 사건
이 책에서 다루는 청교도 고전
1. 청교는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켈리 카픽&랜들 그리슨
2. 윌리엄 퍼킨스(1558~1602)의 <설교의 기술>
폴 셰퍼
3. 윌리엄 에임스(1576~1633)의 <신학의 정수>
조엘 비키&얀 반 빌렛
4. 존 코튼(1584~1652)의 <생명의 원천이신 그리스도>
찰스 햄브릭-스토우
5. 리처드 십스(1577~1635)의 <상한 갈대>
로날드 프로스트
6. 새뮤얼 러더퍼드(1600~16661)의 <서한집>
존 코피
7. 토머스 굿윈(1600~1680)의 <의롭게 하는 신앙의 대상과 행위>
마이클 호튼
8. 토머스 셰퍼드(1605~1649)의 <열 처녀 비유>
랜들 글리슨
9. 존 밀터(1608~1674)의 <실낙원>
린런드 라이켄
10. 리처드 백스터(1615~1691)의 <참된 목자>
폴 장하림
11. 존 오웬(1616~1683)의 <하나님과의 교재>
켈리 카픽
12. 존 번연(1628~1688)의 <천로역정>
제임스 패커
13. 토머스 완슨(D.1686)의 <신학의 체계>
윌리엄 바커
14. 존 플라벨(1628~1691)의 <섭리의 신비>
싱클레어 퍼거슨
15. 존 하우(1630~1705)의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법>
마틴 서덜런드
16. 매튜 헨리(1662~1714)의 <기도의 방법>
리건 덩컨 Ⅲ
17. 앤 브래드스트리트(1612~1672)와 에드워드 테일러(1642~1729)의 시
마크 놀
18. 토머스 보스턴(1676~1732)의 <네 가지 상태 속에 있는 인간의 본성>
필립 라이켄
19. 조나단 에드워즈(1703~1758)의 <신앙감정론>
스티븐 홈스
20. 맺는말_청교도와 영적 부흥
리처드 러브레이스
기고자 소개
인명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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