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영원한 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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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교회 작성일 17-03-23 15:54본문
호라니우스보나르
--[책소개]
이 땅에 올 때도 떠날 때도 내가 머문 곳은 성문 밖이었네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여린 싹에게 이 땅의 흙과 공기는 고통이었네
나무 위에서 흘린 나의 피는 영원한 의의 강을 이루어
목말라 기진한 만백성에게로 흘러 흘러 불긴한 자들을 의롭게 일컫게 했네
이제 의롭다함을 입은 나의 사람아 거룩하게 살아라.
아버지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라.
영원한 의를 소유한 나의 사람아.
나의 의 되신 그리스도여,
죄와 허물로 얼룩져 추하고 추한 나를
어찌 의롭다 하시나이까.
내가 지금껏 보았던 것은
십자가에 달린 주님이 아니라
주님께서 달린 십자가였나이다.
그것은 한갓 피조된 통나무
내가 의지할 진리가 아니었나이다.
'다 이루었다'하신 그 말씀으로
영원한 의가 내게로 왔나이다.
이제 나는 의롭게 된 자답게
거룩하게, 거룩하게 살겠나이다.
저자 소개
호라티우스 보나르
19세기의 저명한 스코틀랜드 복음 전도자요, 찬송가 작시자이다.
그는 많은 목사를 배출시킨 경건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애든버러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할 때 스승인 토마스 찰머스를
만나 크게 영향을 받았고, 대학을 졸업한 후 1830년대와 1840년대 스코틀랜드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쳤던 영적 운동에
쓰임을 받았다.
그는 거의 600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작시했는데, 그의 찬송시들은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것들이다.
한국 찬송가 공회에서 발행된 찬송가에도 보나의 찬송시가 일곱 편이나 실려있다.
그는 또한 저술 활동을 통해 교회를 위협하는 시대적 조류에 대해서 계속 경고했다. 거짓과 오류에 저항해서 용기있게 투쟁했고,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결연한 자세를 유지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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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머리말
칭의에 대한 변
제1장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으로 의로워질 수 있는가?"라는 사람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제2장 대속에 대한 하나님의 인정
제3장 대속의 완전성
제4장 온전함에 대한 선언
제5장 불의한 자를 위한 의로움
제6장 우리의 것으로 간주된 하나님의 의
제7장 구원은 믿음이 아닌, 그리스도로
제8장 대속자의 부활이 이룬 것
제9장 죄사함과 확증된 화평
제10장 의롭게 된 자의 거룩한 삶
저자 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