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_Judges_사사기 제5과
공부할 내용: 사사기 2장 16-23절
본문
2024년 12월 8일(주일) 오후 4시 줌zoom 그룹성경공부
1.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셔서 그들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이셨고,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의 괴로움이 심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고통가운데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그들을 구원할 사사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사사들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다른 신들을 음란한 듯 좇았고, 그것들에게 절하였으며 또한 그들의 열조와는 달리 불순종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함을 받아서 고통 가운데 슬피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사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사들과 함께 하여 주셨고, 사사들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죄악에 대한 징벌로 고통을 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러한 괴로움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셨는데, 이것을 통하여 구원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삿2:16-18, 시3:8, 욘2:9, 롬9:15-16, 엡1:5)
답)매튜헨리주석-Ⅲ.무한히 자비하신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 있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위해 구원을 베푸셨다. 비록 그러한 고통들이 그들 자신의 죄와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라 할지라도. 비록 그들이 당하는 괴로움이 그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이라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시간의 지남과 함께 그러한 괴로움으로부터 구원을 받았다(16,18절). 여기에서 다음을 주목하라. 1.구원의 근거.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었다. “그들이 죄로부터 돌이켰다”고 언급되지 않고(17절에 보면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죄를 범했다고 되어 있음을 주목하라), “그들이 슬피부르짖음으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다”고 언급된다. 그들이 슬피 부르짖 것은 죄로 인한 것이기보다는 고통으로 인한 것이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저 아래 멸망당하는 것이 마땅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이 인내하시고 시험하는 때이기 때문에 모든 진노를 다 쏟아 붓지는 않으신다. 공의에 의하여는 마땅히 그들을 버릴 수 있었지만, 긍휼로 인해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없으셨다.
2.사사들이 죽은 후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 그들의 열조보다 더 부패하여 다른 신들을 좇아 섬기면서 그것들에게 절하였으며, 그러한 행위들과 완고한 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여기 새로운 다음 세대는 이전의 과거 세대보다 더욱 악한 세대가 되었는데, 이것을 통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더욱 완악하게 만들면서 죄를 짓는데 더욱 대담해지는 죄인들의 모습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삿2:19, 창6:5, 렘17:9, 요3:19-20, 엡4:18-19)
답)매튜헨리주석-IV.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사들에 의해 완전히 새로워지지 않았다(1719절). 1.심지어 사사들이 백성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을 새롭게 하는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사사들에게 청종치 않고 다른 신들을 따라 음행하며 우상들에게 미쳐 또다시 타락의 길로 빠져 들어갔던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지만, 혼인 언약을 깨뜨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음행에 빠졌다. 우상 숭배는 영적인 간음으로서 너무나 악하고 비열하며 패역한 것이다. 따라서 그것에 탐닉한 자들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던 것이다. 2.그러나 이와 같은 개혁의 시대에 악을 버리고 새로워지기 시작한 자들조차도 그 길을 속히 치우쳐 떠나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그들이 돌이켜 떠난 길은 그들의 경건한 조상들이 걸어갔던 길이었다. 그들은 경건한 부모를 가진 악한 자녀였다. 그러므로 그들의 책임은 더욱 무겁게 될 것이다. 더욱이 사사들이 죽은 후에는 마치 우상 숭배를 막고 있던 댐이 무너진 것처럼 그러한 죄가 더욱 맹렬하게 흘러넘쳤다. 그리고 다음 세대는 이전보다 더 악한 세대가 되었다(19절).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그들은 여러 이상한 신들을 섬기는데 있어, 그리고 불경스럽고 사악한 예배 의식을 만들어냄에 있어 조상들을 능가하였다. 그들은 그와 같은 행동들을 그치지 않았으며, 가장 가증한 우상 숭배를 부끄러워하지도 않았고, 그토록 야만적인 자들에 대해 싫증을 내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완고하고 완악한 길을 한 걸음도 돌이키지 않았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선한 길-한때 자신들이 알고 고백했던-을 버린 자들은 대체적으로 죄를 범하는데 있어 더 대담해지고 맹렬해지며, 스스로의 마음을 한층 더 완악하게 만들어 버린다.
3.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진노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내가 그 열조와 세운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은즉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둔 열국을 다시는 그들의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그 열조의 지킨 것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나안 땅의 열국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시고 남겨두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시험하려고 하셨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또한 이것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삿2:20-23, 창2:15-17, 신7:4, 고전10:12)
답)매튜헨리주석-V.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채찍이 계속해서 그들 위에 머물게 되었다. 1.그들의 죄는 가나안 사람들을 남겨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과 그분이 주신 명령을 경멸하고 위반하는 것이었다(20절). 2.그들의 형벌은 가나안 사람들로 말미암아 왔는데, 따라서 그들은 자기 채찍에 자기가 얻어맞은 꼴이 되고 말았다. 가나안 사람들 모두가 여호수아가 살아있는 동안 그의 손에 넘겨진 것은 아니었다(23절). 우리 주 예수께서도, 비록 정사와 권세를 깨뜨리기는 하셨다 할지라도, 단번에 자신의 승리를 다 완료하지는 않으셨다. 우리는 아직 만물이 그의 발 아래 놓여지는 것을 보지 못한다. 그 땅에 가나안 사람들이 남아 있었던 것처럼, 교회 안에 사탄과 관련된 것이 아직 남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여호수아이신 예수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큰 날에 자신의 정복을 완성하실 것이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는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는 일이 오랫동안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두었으며, 그들과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따라서 하나님은 더 이상 그들을 쫓아내지 않으셨다(21절). 만일 이스라엘이 이와 같은 동거인을 갖고자 한다면, 그렇게 하게 하라.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떤 일이 생기게 될지 보라. 하나님은 그들에게 유혹을 택하여 주했다(사 66:4). 그리하여 사람들은 자신들의 부패한 정욕을 극복하려고 하기보하는 그것에 탐닉하며 빠진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죄의 권세 아래 그냥 버려 두시고, 이것이 그들의 파멸이 될 것이다. 결국 그들의 운명은 파멸에 이게 되고, 그것은 그들 자신이 결정한 것이다. 이러한 가나안의 남은 자들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들이 여호와의 길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시험하기 위해 남멋진 것이었다(22절). 그것은 하나님이 알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알게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것은 다음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1)가나안 사람들이 그들 앞에 놓은 우상 숭배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지 없는지. 하나님은 그들이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신7:4). 그러나 그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좋다, 내가 너희들을 시험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시험의 결과 유혹자들의 마력은 너무나 크고 강력했음이 드러났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거짓과 악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말씀해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슬픈 경험을 통해 그것이 참이었음을 알게 되기까지는 그것을 결코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2)가나안의 남은 자들이 가져다주는 괴로움을 그들이 선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 가나안 백성들이 야기시키는 많은 고통들로 인해, 그들은 죄를 깨닫고 겸손히 돌이켜 하나님과 자신들의 본분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의 계속적인 경고에 의해,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혹시 하나님을 진노케 하지 않을까 조심해야 했다.
답)그랜드종합주속-삿2:22 본 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로 하여금 가나안 족속들을 다 점령치 못하게 하시고 몇몇 성읍을 남기게 하신 하나님의 첫 번째 이유가 기록되어 었다.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 ‘시험’에 해당하는 ‘나사’는 ‘증명하다’란 뜻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는 ‘믿음의 검증’을 뜻한다. 따라서 가나안 족속을 다 쫓아내지 않고 남겨 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따르는지 아니면 가나안 족속과 같이 그들의 신상에 절하여 우상 숭배의 길로 가는지를 ‘입증하기 위함’이었다. 말하자면 이방 신을 선택하여 섬기는지 하나님을 선택하여 섬기는지를 입증하기 위한 자료로 삼기 위해 가나안 족속을 남겨둔다는 것이다. 이는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선악을 구별하는 나무를 심어 놓고 인간들의 순종 여부를 시험(test) 한 것과 같다(창2:15-17).
*참고성경구절
시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
욘2:9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롬9:15-16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은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엡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렘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요3:19-20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엡4:18-19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창2:15-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신7: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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