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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2Kings_열왕기하 제2과

공부할 내용: 열왕기하 2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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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8(주일) 오후 330분 줌zoom그룹성경공부

 

1.엘리야와 엘리사가 함께 요단강에 갔을 때에, 엘리야는 겉옷을 취하여 말아서 요단강 물을 쳤습니다. 그랬더니 물이 이리저리 갈라져서 그들은 땅을 밟고서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회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리고자 작정하셨습니다. 엘리야가 하늘나라로 올라가기 전에, 요단강이 기적적으로 갈라져서 건너게 된 것은 우리들에게 어떠한 진리를 생각나게 합니까? (왕하2:1-8, 3:17, 고전15:55-57)

  )매튜핸리주석-I.하나님은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리고자 작정하신다(1). 그렇게 작정하시고 나서 아마도 하나님은 그 사실을(즉 하나님이 곧 그를 세상으로부터 데려가실 것인데, 마치 에녹에게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죽음을 통하지 않고 몸과 영혼을 하늘로 옮기실 것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그에게 알려 주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또한 그의 몸이 특별하게 변화되는 것이었다. 이제 그의 몸은 영들의 세계에 합당하게,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살아 있는 자들에게 임할 것과 같이 변화될 것이다. 어째서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들 가운데 오직 엘리야에게만 이러한 특별한 영광을 허락하셨는지에 대해 우리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그는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죄를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죽음은 결코 맛보지 않았다. 무엇 때문에 그는 만왕의 왕이 존귀케 하기를 기뻐하신 자로서 이와 같이 특별한 은총을 받았는가? 여기에서 우리는 1.하나님이 그가 행한 섬김의 일들을 돌아보셨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것은 매우 탁월하고 특별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그와 같은 특별한 은총을 허락하심으로써 그의 열정과 충성을 본받아 자기 세대의 타락과 맞서는 증인이 되고자 하는 선지자의 아들들을 격려코자 하셨을 것이다. 2.하나님이 당시 교회의 어두운 타락상을 내려다보시면서 이 땅의 생명 이후에 또 다른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고자 하셨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소수의 신실한 자들의 마음을 자신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고자 하셨을 것이다. 3.하나님이 복음시대를 내다보셨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엘리야가 하늘로 옮기운 것은 그리스도의 승천의 모형이면서 동시에 모든 신자들에게 하늘나라가 열리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엘리야는 믿음과 기도로써 하늘과 더불어 풍성한 교통을 누렸다. 그리고 그는 지금 그 곳으로 데려감을 입음을 통하여 만일 우리가 이 땅에 있는 동안 하늘과 더불어 교통한다면 우리 역시도 곧 그 곳으로 가게 될 것이며 우리의 영혼이 그곳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을 분명하게 확증해 주었다...V.요단 강이 기적적으로 갈라진 것은 그가 하늘의 가나안으로 옮겨지는 것의 시작이었다(8, 이스라엘이 지상의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도 요단 강이 갈라졌던 것처럼). 그는 옮기우기 위해 요단 건너편으로 가야만 했다. 왜냐하면 그 곳이 그의 고향이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모세가 죽은 장소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또한 가장 멸시를 받던 지역이 존귀케 될 것이었다. 엘리야와 엘리사는 다른 여행자들처럼 배를 타고 요단을 건널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전에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올 때 요단을 갈라지게 하심으로써 그를 존귀케 하셨던 것처럼(3:7), 지금 엘리야가 가나안을 나갈 때 또다시 요단을 갈라지게 하심으로써 그를 존귀케 하셨다. 그리고 모세가 지팡이로 홍해를 가른 것처럼 엘리야는 겉옷으로 요단 강을 갈랐다(지팡이와 겉옷은 그들의 직분을 나타내는 표지였다). 예전에 홍해의 물은 법궤에 길을 내주었으며, 지금 요단 강의 물은 선지자의 겉옷에 길을 내주었다(법궤를 갖고 있지 못한 백성들에게 선지자의 겉옷은 하나님의 임재의 증표와 같은 것이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신실한 백성을 하늘로 데려가실 때 요단 강을 건너가게 하시는데, 그것은 바로 죽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들이 옮기우기 직전에 요단을 건너야만 한다. 그리고 그들은 요단을 건너가는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발견한다. 왜냐하면 주의 구속받은 자들이 능히 건너갈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요단을 갈라놓으셨기 때문이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해함과 두렵게 함이 어디 있느냐?


2.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나를 네게서 취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라고 말하였을 때에, 엘리사는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때 엘리야는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 엘리사의 거룩한 열망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그리고 또한 어떻게 해야지 거룩한 열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왕하2:9-10, 11:13, 1:8-9)

  )매튜핸리주석-I.엘리야는 엘리사를 자신을 대신할 선지자로 세움으로써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는다. 1.엘리야는 엘리사가 자신을 변함없이 따르며 수종들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해 줄지 구하라고 하였다. (홀 주교가 관찰한 바 같이) 엘리야는 내가 하늘나라에 갔을 때 네게 구하라 내가 너를 더 잘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내가 가기 전에 구하라고 말했다. 땅에 있는 우리의 친구들은 우리의 말을 들어줄 수도 있고 또 그에 대해 대답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늘에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외에 어떤 다른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를지라도 여호와는 우리의 아버지시라(63:16). 2.엘리사는 그의 성령의 역사가 자신에게 갑절로 있게 해 달라고 구했다. 엘리사는 재물이나 존귀나 혹은 어떤 곤경을 면하게 해 달라고 구하지 않고 하나님과 자기 세대를 섬길 수 있도록 구비되게 해 달라고 구했다. (1)그는 성령을 구했다. 단지 성령의 은사와 은혜를 구한 것이 아니라 성령 자체를 구했다. 그리고 그는 내게 성령을 주소서라고 말하지 않았다. 대신에 그것이 내 위에 있게 하소서. 부디 나를 위해 하나님께 이것을 구해 주소서라고 말했다. 그리스도께서는 엘리야보다 훨씬 더 큰 권위와 보증으로 제자들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다. (2)그는 그의 영을 구했다. 그것은 그의 일을 계속해서 수행하며 선지자의 제자들을 돌보며 원수들을 대적하는 등 그를 대신하는 선지자가 될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마주할 세대는 엘리야가 마주했던 것과 같은 패역한 세대일 것이었다. 그러므로 만일 그의 영을 갖지 못한다면, 그는 시대와 맞설 힘을 갖지 못하게 될 것이었다. (3)그는 갑절의영을 구했다. 여기에서 엘리사가 말한 갑절의 의미는 엘리야가 가진 영의 갑절이 아니라 다른 선지자들이 가진 영의 갑절이었다. 엘리야로부터 훈련을 받은 엘리사로서는 다른 선지자들로부터 큰 영의 역사를 기대할 수 없었다. 가장 좋은 은사를 사모하는 것은 거룩한 욕심이며, 그러한 은사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형제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구비시켜 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사역자든 평신도든 우리 선배들의 모범을 따르며, 그들의 영을 본받으며, 그들이 가졌던 은혜를 더욱 진지하게 사모해야만 한다. 3.엘리야는 그와 같은 요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했는데, 그러나 거기에는 두 가지 단서가 있었다(10). (1)네가 그것을 매위 귀중하게 여긴다면. 엘리야는 그것을 어려운 일이라고 부름으로써 그것이 매우 귀중한 것임을 그에게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그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기에 어려운 일이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기대하기에 너무나 크고 위대한 일이라는 뜻이었다. 영적인 축복에 대하여 그것이 너무나 값진 것이라는 사실과 자신들은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자들이야말로 그것을 받기에 가장 합당한 자들이다. (2)네가 나를 마지막 순간까지 가까이 하며 따른다면.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스승의 가르침을 부지런히 따르며 주의 깊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그의 영을 받는 조건이었다. 그리고 그가 승천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그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었다. 세상을 떠나는 위대한 성자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됨과 동시에 우리의 마음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준다. 혹은, 어쩌면 그것은 단지 하나의 표적으로 의도된 것인지도 모른다. “만일 하나님이 너로 하여금 내가 승천하는 모습을 보도록 은혜를 베푸신다면, 너는 그것을 하나님이 너의 간구를 들어주실 증표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믿어라.”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주께서 승천하는 것을 목격하는 자리에서 머리않아 그의 영으로 충만케 될 것이라는 증거를 받았다(1:8). 이에 엘리사가 다음과 같이 기도했을 것이라고 우리는 추측할 수 있다: 주여 이러한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86:17).


3.엘리야와 엘리사가 함께 길을 걸어가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바로 그때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나타나서 엘리야를 태우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여기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기 직전에 엘리사와 무슨 대화를 그렇게 많이 나누었을까요? 그리고 엘리야가 불수레를 타고 하늘에 올라간 사건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왕하2:11, 왕하6:17, 고후4:18)

  답)매튜핸리주석-II.엘리야는 불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11). 그는 에녹처럼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워졌다. 그리고 그는 모든 인류가 떨어지는 죽음의 도랑을 뛰어넘은 두 번째 사람이었다. 이 일과 관련하여 명확하게 대답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시시콜콜한 질문들이 제기될 수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듣게 되는 것으로 만족하고자 한다. 1.주께서 오셨을 때 엘리야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그는 엘리사와 더불어 이야기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서, 뒤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지시하는 가운데 엘리사를 교훈하며 격려하고 있었다. 그는 이제 들어가게 될 새로운 세상을 생각하면서 기도와 명상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람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면서 이 땅에 남아 있을 사람들을 위해 교훈과 훈계를 베풀고 있었다. 만일 우리가 하늘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단지 기도와 묵상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베푸는 것 역시도 그러한 것들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거룩한 일들을 생각하는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그러한 일들을 말하는것은 더욱 좋은 일이다(고전14:4). 그리스도께서도 제자들을 축복하면서 승천하셨다. 2.주님은 엘리야를 위해 무엇을 보내셨나? 그것은 불수레와 불말이었다. 아마도 그들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모습이든지 아니면 땅 위에서 그들을 향해 달려오는 모습으로 나타났을 것이다. 패트릭 주교는 후자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천사들이 종종 그와 같은 형태로 나타나곤 했기 때문이다. 신실한 백성들의 영혼은 통상 천사들의 보이지 않는 보호 아래 아브라함의 품으로 인도된다. 그러나 엘리야의 경우에(그는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까지 함께 옮겨졌다) 이러한 천상의 호위대는 통상적인 경우와는 많이 달랐다. 왜냐하면 지금 그들은 통상적인 경우와는 달리 사람의 모습을 취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금 그들은 엘리야로 하여금 마치 제왕이나 정복자처럼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탈 수 있도록 수레(병거)와 말들의 형태로 나타났다(정말로 그는 정복자보다도 뛰어난 존재였다). 성경에서 천사들은 그룹과 스랍으로 불리는데, 여기에 나타난 그들의 모습은 그와 같은 이름들과 매우 잘 부합된다. 왜냐하면 (1)스랍은 불처럼 타오르는’(riery)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신다(104:4). (2)그룹은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병거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병거로 불리며(68:17), 하나님은 그룹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언급된다(18:10). 에스겔이 이상 가운데 본 네 생물과 바퀴들과 말 같고 병거 같은 것에서도 우리는 이와 같은 사실을 볼 수 있다. 또한 스가랴의 이상 속에서도 우리는 그와 비슷한 언급들을 발견할 수 있다(1:8, 6:1). 이것을 요한계시록 62절 이하와 비교하라. 천사들은 항상 하나님의 뜻을 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그들은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의 선을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다. 엘리야는 천사들의 세계로 옮겨져야 했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이 그가 오는 것을 얼마나 열망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자신들가운데 일부를 그를 데려오기 위해 보냈다. 수레와 말들은 마치 불꽃과 같았으며, 타지는 않고 밝은 빛만 내었다. 그 불은 엘리야를 괴롭게 하거나 사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서서 바라보고 있는 자들의 눈에 그의 승천이 더욱 잘 보이도록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었다. 엘리야는 하나님과 그분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열정으로 불탔었는데, 이제 그는 천상의 불에 휩싸여 하늘로 옮겨지고 있었다. 3.그와 엘라사는 어떻게 나누어졌나? 불수레가 그들 사이를 갈라놓았다. 아무리 가까운 친구지간이라 할지라도 결국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엘리사는 엘리야를 떠나지 않겠노라고 단언했지만, 이제 떨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4.엘리야는 어디로 옮겨졌나?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11). 불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회오리바람은 대기권을 통과하고 자력이 미치는 범위를 넘어 거룩하고 축복받은 영들의 세계로 그를 옮겨놓았다. “그러나 그가 어디에서 멈추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할 것이로다. 불사조가 그처럼 불 가운데 영원으로 올라가기를 열망할 때까지”(코울리, Cowley). 전에 그는 낙망 가운데 죽기를 소원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의 말대로 그 때 데려가지 아니하시고 지금 이와 같이 죽음을 보지 않는 특별한 특권으로 그를 존귀케 하셨다...(2)하나님은 다른 세상에 대한, 그리고 인간의 불멸성에 대한 희미한 빛을 던져주셨다. 그리고 그러한 희미한 빛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밝은 빛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하나님은 그들의 경우를 통해 성도들의 몸을 위해 예비된 영광과 모든 신자들에게 하늘나라가 열리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셨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그리스도의 승천의 모형이기도 했다.

박윤석주석-“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란 문구는 다음과 같이 개역되어야 한다. “그들이 걸어가며 또 걸어가면서 말하며 또 말하더니라고. 이것은 그 두 사람 사이에 이야기가 많았음을 알려준다. 그 이야기의 내용은 개인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를 위한 것이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변화하셨을 때에도 엘리야의 화제는 개인 문제에 관한 것이 아니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예수님의 별세에 관한 것이었다(9:30-31). “불수레와 불말들이란 문구는 왕하6:17에도 나오는데, 거기서는 이것들이 하늘 군대로 묘사되어 있다. 여기서 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고, “수레은 천군의 호위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엘리야의 승천 사건은 또한 성경적 구원론을 보여준다. 그것은, 성도들의 영혼과 몸이 마침내 저 세상(하나님이 계신 곳)에 거하게 됨을 의미한다. 엘리야의 승천은 엘리야 개인의 구원 체험을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의 공동체를 위한 구원 계시의 사건인 것이다. 이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하여 우리는 모든 진실한 성도들의 내세 소망을 알게 된다. 엘리야도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5:17)


*참고성경구절

3: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

고전15:55-57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1:13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8-9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왕하6: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고후4:18 우리의 돌아 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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