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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2Kings_열왕기하 제3과

공부할 내용: 열왕기하 2장 12-18절

본문

202137(주일) 오후 330분 줌zoom그룹성경공부 

 

1.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엘리사는 엘리야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를 잃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라고 외쳤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신실하고도 충성된 종을 잃는 것이 얼마나 큰 손실인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엘리야를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엘리사가 안타까워하면서 탄식하였는데, 여러분에게도 엘리사와 같은 마음이 있습니까? (왕하2:12, 23:27, 8:2, 20:36-38)

  답)매튜핸리주석-III.엘리사는 위대한 선지자를 잃는 것에 대해 애처롭게 탄식한다(12). 1.그는 엘리야가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이와 같이 하여 그는 엘리야의 영의 갑절을 구한 자신의 요구가 허락되었음을 확인해 주는 표적을 받았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1:10), 그는 계속해서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는 얼마동안 바라보았으나, 이내 모든 광경은 그의 시야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보지 못했다(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2.그는 슬픔의 표시로 자신의 옷을 찢었다. 비록 엘리야가 승리 가운데 하늘로 개선했다 할지라도, 세상은 그를 잃고 말았으며 따라서 그의 떠남은 남아 있는 자들에게 큰 슬픔이 아닐 수 없었다. 하나님이 신실하고 충성된 자들을 데려가심에도 불구하고 슬퍼할 줄 모르는 심령은 필경 완악한 심령일 것이다. 엘리야의 떠남으로 인해 이제 엘리사는 백성들 가운데 두드러진 위치에 서게 될 것이었다. 특별히 그의 영의 갑절을 갖게 된 것을 생각할 때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엘리야를 잃는 것을 슬퍼하며 애통했는데, 그것은 그를 너무도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의 스승을 영원히 섬기기를 원했다. 3.그는 엘리야를 참으로 존귀한 이름으로 불렀다. 스승을 잃는 것에 대해 그토록 슬퍼하며 애통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었다. (1)그 자신 젊은 날의 인도자를 잃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그는 자신의 상태를 세상에 던져진 아버지 없는 자식처럼 생각하면서 크게 애통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떠나실 때, 그는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셨다(14:18) 그러나 엘리야는 자신의 제자를 고아처럼 버려둘 수밖에 없었다. (2)이스라엘 역시도 최고의 인도자를 잃었다. 그는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었다. 이스라엘은 전쟁 때 병거와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다만 엘리야가 그들을 위해 조언과 책망과 기도를 해줌으로써 그들에게 병거와 말의 역할을 수행했다(다시말해서 엘리야 자신이 이스라엘의 병거와 말이었다). 그는 가장 강한 병거대와 마병대보다 나은 자였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주는 방패였다. 그러므로 그의 떠남은 군대가 패주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으며 또한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었다. “이 하나님의 사람을 잃느니 차라리 모든 전사들을 잃는 것이 더 나았으리라.”

 

2.엘리사는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가지고 요단강 물을 치면서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엘리사에게 요단을 가르는 능력이 나타나서 물이 이리저리 갈라졌고, 엘리사는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여기 엘리사가 엘리야의 겉옷을 가지고 강물을 친 것은 우리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줍니까? 또 엘리사가 엘리야의 하나님을 찾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왕하2:13-14, 6:16, 3:5-6, 145:18)

  )매튜핸리주석-I.하나님이 엘리야와 함께 계심을 나타내는 증표들과 그가 엘리야의 위치에 세워졌음을 보여주는 표적들. 이제 그는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버지가 되고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명이 되어야 했다. 1.그에게 엘리야의 겉옷이 주어졌다(13). 그것은 그의 직분을 나타내는 표지로서 우리는 그가 그 겉옷을 자기 스승을 대신하여 입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 그는 보통 사람들처럼 자신의 육체를 남기지 않고 그 대신 겉옷을 남겼다. 그가 옷을 벗은 것은 이제 불멸성으로 옷 입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지금 엘리야는 자신을 치장하고 추위를 막아주며 얼굴을 가려줄 겉옷이 필요 없는 세상으로 가고 있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자신의 겉옷을 유산으로 남겨주었다. 비록 그 자체는 별로 비싼 것이 아니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에게 성령이 임하는 증표로서 수천수만의 금과 은보다 더 값진 것이었다. 엘리사는 그 옷을 숭배되어야 할 거룩한 성물로서가 아니라 특별한 의미를 가진 옷으로서 그리고 자신이 찢어버린 옷을 대체하는 것으로서 주워들었다. 이 겉옷이 자신에게 처음 던져진 이래로(왕상19:19) 그는 이 옷을 사랑하였다. 이제는 그 겉옷을 갖게 됨으로서 그의 후계자가 되었다. 여기의 겉옷과 같이 위대하고 선한 자들이 남긴 것들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은 남아 있는 자들에 의해 모아지고 보존되어야만 한다. 즉 그들의 어록이나 글이나 모범 같은 것들로서, 우리는 그것들을 통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2.그에게 요단을 가르는 엘리야의 능력이 주어졌다(14). 아버지와 떨어진 그는 선지자의 학교 안에 있는 자신의 아들들에게로 돌아온다. 그와 그들 사이에 요단이 가로놓여 있었다. 요단은 엘리야로 하여금 영광으로 나아가도록 길을 열어주기 위해 갈라졌었다. 이제 엘리사는 그 강이 자신과 자신의 사역을 위한 길을 내어주기 위해 갈라질 것인지 시험할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으로써 그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계시는 여부와 자신에게 엘리야의 영의 갑절이 임한 여부를 알 것이었다. 엘리야의 마지막 이적이 엘리사의 첫 이적이 될 것이었다. 이와 같이 엘리사는 엘리야가 멈춘 곳에서 시작할 것이며, 그럼으로써 어떤 공백도 없을 것이었다. 요단을 갈라지게 함에 있어, (1)그는 엘리야의 겉옷을 사용하여 스승이 했던 것처럼 똑같이 했다(8). 그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자 하지 않고 스승이 했던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자 했다. 요컨대 그는 스스로를 전임자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처럼 행동하지 않았다. (2)그는 엘리야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물었다: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그는 스승을 잃은 사실에만 몰두하면서 엘리야는 어디 계시니이까?”라고 묻지 않았다. 엘리야는 지금 복된 상태에 있지만, 그러나 그는 결코 전지하지도 않고 전능하지도 않다. 그렇게 묻는 대신 엘리사는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라고 묻는다. 이제 엘리야가 하늘로 옮겨졌으니 하나님은 스스로를 엘리야의 하나님으로 충분히 입증한 셈이었다. 만일 하나님이 엘리야를 위해 하늘의 도성을 예비하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그를 위해 하늘에 있는 더 나은 것을 마련하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은 그의 하나님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셔야만 했을 것이었다(11:16, 27:31,32). 이제 엘리야는 하늘로 옮겨졌다. 따라서 엘리사는 [1]하나님을 찾았다. 비록 피조물의 위로가 끊어진다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아직 하나님의 위로가 남아 있다. [2]엘리야의 하나님을 찾았다. 그분은 엘리야가 섬기며 존귀케 했던 하나님이며 또한 모든 이스라엘이 버리고 떠났을 때에도 그가 끝까지 따랐던 하나님이다. 전반적인 배교의 시대에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따른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특별한 의미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존귀가 주어진다. “엘리야를 인정하시고 보호하시며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며 존귀케 해 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니이까? 여호와여 나에게 엘리야의 영이 약속되지 않았나이까? 이제 그 약속을 이루어주소서.”..우리는 엘리야를 잃었지만 그러나 엘리야의 하나님은 잃지 않았다. 그는 이 땅을 버리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여기에서 다음의 사실들을 주목하라. 첫째로, 이 땅에 있는 성도들에게 있어 하나님을 찾는 것이야말로 그들의 의무이며 또한 유익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우리 앞서 하늘나라로 간 성도들의 하나님, 즉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불러야만 한다. 둘째로, 하나님이 자신의 성전에 계시며(11:4) 또 그를 부르는 모든 자들 곁에 계시다는(145:18) 사실은 그를 찾는 모든 자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는 사실.


3.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용사 오십 인을 보내어 엘리야를 찾게 해 달라고 엘리사에게 간청하였는데, 그 이유는 엘리야가 어느 산이나 골짜기에 떨어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그들의 제안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심할 정도로 계속 강청하였기 때문에 결국에는 허락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십 인이 사흘 동안이나 엘리야를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엘리사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면서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쓸모없는 일인 줄을 알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양보할 줄 아는 지혜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이러한 지혜가 없으면 어떠한 일이 일어납니까? (왕하2:15-18, 1:7, 딤후2:24-25)

  )매튜핸리주석-3.그에게 선지자의 제자들에 대한 엘리야의 지도력이 주어졌다(1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은 요단 근처에 있으면서 그와 관련하여 벌어진 일을 목격했다. 그들은 엘리사가 돌아올 때 요단이 갈라지는 것을 보고 놀랐으며, 그것을 엘리야의 영이 그 위에 임하는 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 받아들였다. 따라서 그들은 엘리야에게 표했던 것과 동일한 존경과 경의를 그에게 표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불과 물을 안전하게 통과한 것과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존귀로 인해 경의를 표하기 위해 그에게 왔다. 그리고 그들은 땅에 엎드려 그에게 절했다. 그들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었다. 반면 엘리사는 땅을 갈다가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는 것과 그가 하나님이 존귀케 하기를 기뻐하신 자임을 깨달았을 때, 그들은 기꺼이 그를 자신들의 머리와 아버지로서 받아들이며 순복했다 마치 모세가 죽었을 때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그렇게 했던 것처럼(1:17). 하나님의 영이 임하고 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들에 대하여, 설령 그들이 출신이 미천하고 교육받은 것이 변변치 못하다 하더라도, 우리는 마땅히 존경과 애정을 나타내야만 한다. 선지자의 제자들의 이와 같은 순복은 의심의 여지 없이 엘리사에게 큰 격려가 되며 또 자신의 소명을 분명히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II.선지자의 제자들이 쓸데없이 엘리야를 찾음. 1.그들은 엘리야가 어느 산이나 어느 골짜기에 떨어졌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살아 있는 상태로든 혹은 죽은 상태로든). 그리하여 그들은 엘리야를 찾기 위해 용감한 사람들을 보내고자 했다(16). 어쩌면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엘리사를 지도자로 선택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을는지도 모른다. “먼저 엘리야가 완전히 사라졌는지 여부를 분명하게 확인하자. 그는 택함 받은 그릇이거늘 어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그릇처럼 그렇게 내던져질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우리가 그가 하늘로부터 이와 같이 소홀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2.엘리사는 그들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러나 그들의 강청에 결국 허락하고 말았다(17). 그들은 엘리사가 더 이상 부끄러워 반대할 수 없을 때까지 계속 강청했다. 계속해서 반대한다면 어쩌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부족하다든지 혹은 겉옷을 되돌려주기가 싫어서 그런다는 등의 오해를 받을 수도 있었다. 지혜로운 자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쓸모없고 무익한 것인 줄 분명히 알면서도 화평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양보할 줄도 안다. 3.결국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했다. 보냄 받은 자들은 오랜 시간 엘리야를 찾았지만 결국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었다. 따라서 그들은 아무 열매 없이 돌아올 수밖에 없었으며, 엘리사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했다: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18). 이 일로 인해 그들은 엘리사를 더욱 두려워하며 그의 판단에 더욱 순복하게 되었을 것이다. 산과 골짜기를 가로지른다 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엘리야에게 이를 수 없을 것이다. 오직 그의 거룩한 믿음과 열정을 본받는 것만이 우리를 그에게로 이끌어줄 것이다.


*참고성경구절

23: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8: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20:36-38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저희 모든 사람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을 인하여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3:5-6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하시는도다

1: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딤후2:24-25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찌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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