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OUNCEMENT

어나운스먼트

주보

그룹성경공부

교회소식

그룹성경공부

GBS_Joshua_여호수아 제18과

공부할 내용: 여호수아 8장 30절 - 9장 2절

본문

202312월 17(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단을 쌓았는데, 그 단은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 것과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그 단 위에 드렸습니다. 여기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정복한 후에 계속 전진하여 다른 성읍들을 정복해야 하는데, 여호수아는 그렇게 하지 않고 멈추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또 적들이 있는 땅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 안전한 지 여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8:30-31, 6:33, 35:5)

  )매튜헨리주석-우리가 여기에서 보게 되는 장엄한 종교 의식은 가나안 정복 전쟁 역사의 한 중간에 펼쳐지고 있는데, 그것은 시간적으로 다소 의외의 때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지금 이스라엘은 여리고와 아이를 점령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 소식은 이스라엘이 그 지역을 소유로 삼고, 나아가서 다른 성읍들로 승리를 계속 밀고 나가며 전쟁을 내지까지 확장시키는 것이라고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서 펼쳐지고 있는 장면은 전혀 다른성격의 것이었다. 이스라엘 진은 벌판으로 나아가는데, 이는 적과 전쟁을 벌이기 위함이 아니었다. 다만 율법을 듣고, 읽으며, 축복과 저주에 대해 아멘하기 위함이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10장과 11장의 승리들을 얻은 연후에야 비로소 되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도상으로 볼 때 세겜은 아이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세겜은 그리심 산과 에발 산 인근에 있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아이를 취한 후 바로 그 두 산(그리심과 에발)으로 침투해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굳이 이야기의 순서를 바꿀 필요가 없다고생각한다. 오히려 이 이야기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에 그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들에 대한 특별한 실례가 되는 것이다. 1.하나님께 예배하며 영광을 돌림에 있어서의 이스라엘의 열심. 이스라엘에게 있어 전쟁을 계속하는 것이 한층 영예롭고 신나는 일이며 유익도 많고 또그 땅에 정착하는 데 더 필요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심지어 여호수아조차 칼로 승리할 때까지는 자신들의 집과 땅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지정된 장소에 모여 이와 같은 의식을 거행하는 동안에는 전쟁의 모든 일은 그대로 멈추어 있게 될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요단을건널 때 이것을 행하도록 명령하셨고, 그래서 이스라엘은 연기할 만한 그럴듯한 핑계를 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빨리 이 일을 행했다. 우리는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우리가 원하는 때까지 연기하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승리의 길은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 데 있다(6:33). 2.신실한 종들과 예배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 비록 이스라엘이 적들의 땅에 있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한 그들은 안전했다. 그것은 서원을 갚기 위해 벧엘로 올라가고 있었던 야곱의 경우와 마찬가지였다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35:5).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특별한 보호 아래 두신다. 모세는 두 번이나 이러한 의식을 행할 것을 분명하게 명령했다. 한 번은 신명기 11:29-30에서인데, 여기에서 모세는 그것이 거행될 장소를 분명하게 지정한다. 그리고 또 한 번은 신명기 27:2이었다. 그것은 범지파적인 계약이었다. 그언약이 지금 약속의 땅을 소유하는 것과 관련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갱신되고 있다. 그럼으로써 이스라엘은 그 땅을 정복하는 일에 격려를 받고 언약의 조건을 알며 순종의 의무를 새롭게 할 수 있었다.

 

2.여호수아는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앞에서 돌에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과 그들의 장로들, 유사들[officers], 그들의 재판관들, 본토인, 이방인이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습니다.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습니다. 모세가 명한 것 중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들과 아이들와 그들 중 동거하는 객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여기 율법을 듣는 청중들 가운데 이방인이 포함되어있는데, 이것이 가르쳐 주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라는 말씀은 오늘날 성경을 읽는 우리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줍니까? (8:32-35, 9:30, 딤전4:13, 20:27)

  )매튜헨리주석-III.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다. 하나님으로부터 호의를 구하며 또 자신이 드린 예물이 열납되기를 원하는 자들은 이것을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귀를 돌려 율법을 듣기 싫어한다면 우리의 기도는 가증한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언약 속에 집어넣으셨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고 그들은 그러한 언약에 대한 동의의 증표로서 율법에 순종했다. 1.전체 율법의 요약으로서 십계명의 율법이 돌에 기록되었다(32). 이것은 법궤 속에 보관되어 있었던 돌판처럼 돌에 새겨진 것은 아니었다. 법궤 속의 돌판은 하나님이 당신의 손가락으로 새긴 것이었다. 여기서는 돌에다가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율법을 기록했다(27:4,8). 그들이 동의하는 것을 모두가볼 수 있도록 기록되었으며, 따라서 그것은 이스라엘에게 그토록 훌륭한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후손들에게 보여주는 서 있는 증거’(standing testimony)가 될 것이었다. 또한 그것은 만일 그들이 불순종하면 그들을 대적하는 증거가 될 것이었다. 어떤 사람이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을 갖게 되는 것은참으로 큰 은혜이다. 그리고 기록된 율법이 모든 사람 앞에 서 있음으로 그들로 보고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적절한 일이다. 2.율법의 상벌로서 축복과 저주가 공적으로 낭독되고 백성들은 모세의 명령에 따라 아멘으로 화답했다(33,34). (1)청중들이 매우 많았다. [1]아무리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까지도 율법의 다스림 위에 있지 않았다. 그들이 율법에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에 따라 축복과 저주가 임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언약에 동의하고 백성들 앞에 행하기 위해 그 자리에 있어야 했다. [2]가장 불쌍한 이방인조차도 배제되지 않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방인이 이스라엘 가운데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록 그들이 이방인으로 태어났다 할지라도 그들은 언약 속으로 받아들여졌다. 이것은 이방인에게 개종을 격려하는 것이었으며, 마지막 때에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호의가 베풀어질 것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었다. (2)모세가 지시한 대로 여섯 지파는 그리심 산을 향하고, 또 여섯 지파는 에발 산을 향하도록 배치되었다. 그리고 골짜기 한가운데 법궤가 있었는데, 이는그것이 언약의 법궤(언약궤)였기 때문이었다. 그 안에 율법의 두루마리가 닫혀진 채 인봉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돌에 기록되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법궤를 뒤따르던 제사장들과 그들을 뒤따르던 일부 레위인들은 백성들이 자리를 잡고 조용해지자 모세가 명령한 대로 축복과 저주를 분명하게 선언했고 이에 모든 지파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여기에서 오직 백성들을 축복하라고만 되어 있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33). 하나님이 율법을 주심에 있어 먼저 그리고 주로 의도하시고 계획하신 것은 축복이었던 것이다. 만일 그들이 저주 아래 떨어진다면 그것은 그들 자신의 잘못 때문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명과 죽음그리고 선과 악의 문제를 이토록 분명하게 가르침 받고있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다. 하나님은 다른 나라들에 대하여는 이와 같이 다루지않으셨다. 3.율법 자체가 교훈과 금지까지 포함하여 낭독되었다(35).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 낭독자는 자기 밑에 있는 사람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 같다. 여기의 경우와 합치되게, 7년마다 한 번씩 하게 되어 있는 장엄한 율법낭독(31:10,11)은 왕이나 혹은 가장 중요한 지도자에 의해 행해졌다. (1)모든 말씀이 낭독되었다. 심지어 가장 사소한 교훈까지도 빠뜨려지지 않았으며, 가장 세세하고 긴 서술도 축약되지 않았다. 율법의 일점일획도 지나치지 않았으며, 낭독하는 가운데 어느 말씀도 시간을 절약한다는 핑계로 건너뛰지 않았다. 또 어느 부분도 불필요한 것으로 혹은 낭독하기에 적절치 않은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모세가 그들에게 신명기 전체를 설교한 것이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었다. 불과 수 주 혹은 수 개월 전의 일이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지금 그것 전체를 다시 낭독해야만 했다. 하나님이 한 번 말씀하신 것을 두 번 듣는 것은 좋은 일이다(62:11). 우리에게 전해진 것을 반복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실족하지 않도록 해준다. (2)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지어 여자들과 아이들까지도 자신들의 의무를 알고 행할 수 있도록 다 참석했다. 가장들은 종교적 예배를 위한 이 장엄한 집회에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와야 했다. 학습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은 율법을 가르침 받기 위해 와야만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는 거류민들도 또한참석했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 바로 그 곳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뜻을알리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


3.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변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가나안의 왕들이]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정복한 것과 또 에발 산에서의 집회 소식을 듣고서는 함께 모여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고 하였습니다. 여기 서로들 간에 싸우고 전쟁하던 족속들이 이스라엘을 대항하여 연합하여 싸우는 일에는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는데, 이것이 가르쳐 주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9:1-2, 2:1-3,23:12, 4:27-28)

  )매튜헨리주석-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와 아이에 대해 공격적으로 침략해 들어간 반면 가나안 사람들은 방어적으로 행동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가나안의 왕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을 협의한다. 그들의 협의 내용은 서로 힘을 합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대의 전진을 저지하는 것이었다. 1.그들이 이와 같은 일을 좀 더 빨리 하지 않은 것이 이상스럽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접근해 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가나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계획은 비밀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들은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도록 어떤 조치를 취하든지, 아니면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자마자 따뜻하게 영접하든지 했어야 했다. 그들은 여리고가 포위되었을 때 그것을 해제할 시도도 하지 않았고, 아이가 이스라엘을 격퇴했을 때 이 일에 참여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하는 대신 그들은 추측으로 그랬든지 자포자기로 그랬든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완전히 얼이 빠져 있었다. 사람들은 눈이가려질 때 자신의 평화와 안전에 관한 일조차 깨닫지 못한다. 2.그들이 지금 이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은 더욱 이상스럽다. 여리고와 아이를 정복한 것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울 것이 아니라 최선의 조건으로 화친을 맺었어야 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었을 것이다(14:32). 그러나 그들의 정신은 어두워져 있었고 마음은 멸망을 향해 굳어져 있었다. (1)무엇이 지금 그들을 동맹으로 이끌었나? 그들은 이에 대해 들었다(1). 즉 여리고와 아이를 정복한 것뿐만 아니라 에발 산에서의 국가적 집회에 대해 들었으며, 또 여호수아가 - 마치 자기가 벌써 이 땅의 주인이 된 것처럼 모든 백성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그들을 통치할 율법을 낭독하고 또 그들로 하여금그 율법에 순종하겠다는 약속을 하게 한 것을 들었다. 따라서 그들은 이스라엘인들이 지금 사기가 충천한 상태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자신들이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매우 중요한 때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경건한 헌신은 종종 원수들을 자극하고 격분시킨다. (2)그들이 만장일치로 결의함. 그들은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등여러 나라의 왕들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분명히 여러 가지 상이한 이해 관계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대항하여 연합하는 일에 만장일치, 즉 아무런 이의가 없었다. !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들의 이와 같은 것을 배울 수만 있다면! 그래서 공적 복리를 위해 사적인 이해관계를 희생하고 모든 미움과 증오심을 버리며 하나님 나라의 원수들에 대항하여 전심으로 연합할 수만 있다면!


*참고성경구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5:5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9: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딤전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20: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

2:1-3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도다

23: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이었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4:27-28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