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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Joshua_여호수아 제10과

공부할 내용: 여호수아 5장 1-12절

본문

20239월 17(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이스라엘 자손들이 요단 강을 기적적으로 통과하자 가나안 사람들은 극도의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요단 서편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하나님께서 요단 물을 말리시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건너가게 하셨다는 것을 들었을 때에, 그들의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가나안 백성과 왕들은 하나님의 역사로 인하여 극도의 공포심을 느꼈습니다. 여기서 악인으로 하여금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도 두려워하게 하실 수 있는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5:1, 2:9-11, 23:27, 53:5, 5:6)

  )매튜헨리주석-여리고 평지에 장막을 친 이스라엘 수다한 진영은 의심의 여지 없이 굉장한 장관이었을 것이다. 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셀 수 있으랴(23:10). 오랜동안 광야에 있던 교회가 이제 거친 광야에서 올라와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8:5), 아침 빛 같이 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도다(6:10). 우리는 여기에서 이스라엘이 원수들의 보기에 얼마나 당당하고 두려운 존재였는가 하는 것을 보게 된다(1). 이스라엘은 애굽의 수치를 떨쳐버림을 통하여 그의 친구들의 보기에 얼마나 아름답고 맑은 존재가 되었는가? 우리는 이어지는 절들에서 이에 관한 말씀들을 보게 된다. I.이스라엘이 요단 강을 기적적으로 통과하자 가나안 사람들은 극도의 두려움에 사로잡혔다(1). 그 소식은 불가사의한 일로서 뿐만 아니라 가나안의 모든 왕들과 나라들에 대한 경종으로서 모든 지역에 즉각적으로 퍼졌다. 이는 마치 바벨론이 무너졌을 때, 그 놀라운 소식을 방방곡곡 구석구석까지 전하기 위해 보발꾼은 보발꾼을 맞으려고 달리며 전령은 전령을 맞으려고 달려가는것과 같았다(51:31). 또한 우리는 여기에서 이 사건이 이 땅의 왕들에게 어떤 인상을 주었는지에 대하여 보게 된다. “그들의 마음이 불 앞의 촛밀처럼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사실 백성들의 마음은 라합이 말한 것처럼 이미 두려움으로 공황상태에 있었다(2:9). 그러나 백성들은 그러했다할지라도, 1절 말씀은 아직까지 왕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굳게 유지하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가나안의 왕들은 많은 인구와 든든한 성벽으로 인하여 침입자들에 대항하여 자신들의 나라를 굳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다짐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요단 강을 건넘으로 자기 나라의 방어선이 무너졌을 뿐 아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기적으로 말미암아 되어졌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그들은 극도의 공포심으로 정신을 잃을 지경이 되고 말았다. 1.왕들에게는 두려워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이스라엘 자체가 무시무시한 몸(body)이었으며, 더욱이 전능하신 능력의 하나님이 그 몸의 머리(head)가 될 때에는 더욱 그러했다. 이스라엘 앞에 요단 강이 물러났다면, 무엇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을 수 있겠는가? 2.출애굽기 23:27에서 약속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그들에게 두려움을 각인시켰으며 그들의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내가 그들 앞에 나의 두려움을 보내리라. 하나님은 악인으로 하여금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두려워하게 하실 수 있다(53:5). 하물며 여기의 경우처럼 두려워할 이유가 그토록 명백한 경우야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영혼을 만드신 분은 당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자신의 검을 그 영혼에 보내실 수 있으며 또한 두려움으로 죽게 만드실 수 있다.


2.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노중에서 죽었는데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오직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노중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할례 행하기를 다 마쳤고 백성은 진중 각 처소에서 낫기를 기다릴 때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길갈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여기 가나안 적들이 가까운 곳에서 할례를 행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하셨는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이 무엇인지를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5:2-9, 34:24-25, 34:7, 121:5-6 )

  )매튜헨리주석-2.이러한 일괄적인 할례와 관련하여 여호수아가 받은 명령(2).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again) 할례를 행하라. 왜 지금 이와 같은 명령이 내려졌는가? 이에 대한 답으로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이제 인침’(seal)으로서의 할례의 약속이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이스라엘의 씨는 가나안 땅에 안전하게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그들로 부모들이 믿지 않았던 약속의 진실됨을 알게 하라.” (2)이제 40년의 기간이 지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의 때가 끝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38년 간 할례가 중단되었었다. 이제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40:2). 그러므로 이제 언약의 인’(the seal of the covenent)이 다시 시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토록 조급하게 시행되어야 하는가? 그들이 모압 평지에서 몇 달 쉬는 동안 시행하는 것은 어째서 안 되었는가? 모세의 죽음을 애곡했던 30일 동안은 왜 아니었나? 그들이 가나안 정복에 있어 어느 정도 성과를 올리고 정착지를 확보하기까지, 아니 적어도 그들이 수비망을 구축해서 진을 견고하게 할 때까지, 왜 그 일을 좀 더 미루지 않는가? 어째서 이 일은 그들이 요단을 건넌 바로 다음 날 시행되어야만 했는가? 대답은 이것이다. 지혜로 우신 하나님께서 보실 때, 40년이 끝나고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온 바로 이 때가 가장 적합한 때였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 앞에 여타 인간의 지혜로 제시된 여러 가지 다른 이유들은 침묵되어야 한다. [1]하나님은 여기에서 이스라엘 진영은 통상적인 전쟁 규칙들과 방법들에 의해 통치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지시에 의해 통치된다는 사실을 보여주셨다. 이와 같이 그들을 노출시킴으로써, 하나님은 가장 위험한 순간에도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는 당신의 권능을 온전히 드러내신다. 그들이 스스로 행동을 취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신 것은 자기 백성의 안전을 위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선포하는 것이었으며, 또한 적들에게 대하여는 두려움을 더욱 증대시키는 것이었다. 그것은 적들의 정찰병들이 돌아가 그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그 일의 의미 즉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이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지는 증표라고 말할 때 한층 더 두려움을 증가시킬 것이었다. [2]하나님은 여기에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확증하심으로써 그들을 격려하신다. 이것은 지금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난관들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승리와 성공, 그리고 약속의 땅을 온전히 소유할 것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주었다. [3]하나님은 여기에서 그들에게 또 그들과 함께 오늘의 우리들에게, 모든 위대한 일에 있어 우리 자신을 산 제사’(할례의 피가 이것을 의미함)로 드림으로써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 것을 가르치고 계셨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있어 풍성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4]오랫동안 중단되었던 할례가 다시 회복되는 것은 광야에서 지켜지지 않고 묵인되어 왔던 다른 규례들이 또한 다시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라는 이러한 명령은 모세가 그들에게 말했던 것(21:8), 곧 그들이 요단 강을 건너면 광야에서 행하던 것처럼 해서는 안 되며, 더 엄격하게 율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을 일깨워 주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들어가게 될 '그 땅' 에서 지켜야 할 많은 율법들에 대하여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다(6:1,12:1). [5]이러한 두 번째할례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복음의 안식에 들어갈 때 받게 될 영적 할례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피어슨 주교(bishop Pierson)는 이 할례가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의 지시 아래 행해진 사실에 주목한다. 이것은 진정한 할례자(circumciser, 할례를 행하는 자), 곧 율법을 따라 육체에 행한 할례가 아닌 또 하나의 할례의 창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것은 마음의 할례(2:29)이며, 또 그리스도의 할례 (2:11)로 불려진다.


3.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었으며, 그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날에 만나가 그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 소산을 먹었을 때에 그 다음날 만나가 그친 것은 우리들에게 일용할 양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교훈을 가르쳐줍니까? 또 영적인 만나인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에서 먹는 성도들이 하늘의 가나안에 이를 때에 그러한 만나가 끊어질 것인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5:10-12, 왕상17:4-6, 6:26, 고전13:8-10)

  )매튜헨리주석-가나안 백성들이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관찰할 때, 그들은 매우 이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또 대단히 놀라웠을 것이다. 군인이 전쟁터에 나가게 되면, 대체로 그들은 스스로를 종교적인 행위로부터는 면제되는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종교적인 행동들을 하나씩 하나씩 진행시켜 나간다. 후에 또 한 사람의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말씀은 실제로 이에 대한 것일 수 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3:8). 실로 여호수아는 올바른 방법을 택했다. 하나님과 함께 시작한 것은 좋은 끝맺음으로 마무리될 것이다. I.율법에 의해 정해진 때 즉 첫째 달 십사일에 할례가 행해진 동일한 장소에서 유월절이 엄숙하게 지켜졌다(10).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랑하는 동안 그들은 유월절 규례의 유익과 위로를 누릴 수 없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싫어하심에 대한 또 하나의 증표였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진노의 선언이 지나갈 것을 구하는 모세의 기도(90:15)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은 다시 그들을 위로 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그러한 즐거운 규례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왔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의 기사와 그분의 선하심을 기억하기에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끝마무리될 때 우리는 그것이 시작된 때를 잊어서는 안 된다. 화창한 한낮에, 우리는 그토록 목마르게 새벽의 여명을 기다리던 때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엄숙한 할례에 이어 엄숙한 유월절이 뒤따랐다.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온 자들이 세례를 받았을 때, 우리는 곧이어 그들이 서로 떡을 떼었음을 보게 된다(2:41,42), 그들은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는데, 이것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던 가나안 사람들에 대한 도전이었다. 가나안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분노하고 있었지만, 어떤 훼방도 할 수 없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올라와 유월절을 지킬 때 그들의 땅은 신적 섭리의 특별한 보호 아래 놓여지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지켜지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출애굽기 34:24 은 이렇게 말씀한다.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지금 하나님은 "그들의 원수의 목전에서 그들 앞에 상을 차려 주시고 계셨다(23:5). .이스라엘이 그 땅의 소산을 먹자 만나가 끊어졌다(11,12). 만나는 그것이 필요한 동안에는 이스라엘에게 있어 놀라운 은혜였다. 그러나 그것은 광야 상태의 표지였다. 만나는 어린아이의 음식이었다. 비록 만나가 천사의 음식이었고 또 보잘것없는 양식이라고 불평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할지라도, 이스라엘에게 있어 그 땅의 소산을 먹는 것이 한층 더 바람직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게 된 것이다. 1.여리고 성 밖에 살던 사람들은 창고와 들판, 그리고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안전을 위해 성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것이 이스라엘 군대에게 좋은 양식이 되었다. 이러한 양식 공급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었다. (1)유월절을 지키고 난 후 그들은 무교절을 지켜야 했다. 그러나 만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무교절의 규례를 따라 행할 수가 없었다. 아마도 이것이 광야 기간 동안 무교절이 중단된 한 가지 이유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은 가나안 사람들의 창고에서 무교절을 지키기에 충분한 많은 양의 묵은 곡식을 발견했다. 마치 잠언 13:22의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는 말씀처럼 된 것이다. (2)유월절-안식일' 다음 날, 그들은 첫 열매의 단을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야 했다(23:10,11). 그리고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께서 주실 땅에 들어갈 때 행하도록 특별히 명령되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그들은 그 해의 곡식, 즉 이제막 익기 시작하고 있었던 그 땅의 소산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12). 이렇게 하여 그들은 마태복음 13:52의 선한 집주인 같이 옛 곡식과 새 곡식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 아름다운 땅의 열매가 이스라엘의 손에 들어가자마자,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를 따라 섬김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보라, 모든 것이 깨끗하니라.” 그리고 그들에게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칼빈은, 비록 분명하게 언급되어 있지는 않다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방랑하는 동안 매년 제 때에 유월절을 지켰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비록 할례 받는 것은 면제시켜 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다른 희생을 드리는 것은 기꺼이 받으셨던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아모스 5:25로부터, ‘그 선고’(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누구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을 것이라는)가 선언된 이후로는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까지 어떤 희생제사도 드려지지 않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어떤 유월절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추론한다(5: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그들은 민수기 14장의 선고 후에 이어지는 희생제사와 관련한 율법(15)이 이렇게 시작되는 것에 주목한다: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갈 때이러이러하게 행해야 한다. 2.그 땅의 묵은 곡식을 먹자 만나가 끊어졌다. (1)이것은 우연히 혹은 눈이나 우박이 오는 것 같은 일반섭리를 따라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선하심을 따른 특별한 계획에 의한 것임을 보여준다.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필요로 할 때 내렸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동안 계속되었으며, 필요하지 않게 되었을 때 더 이상 내리지 않았다. (2)이것은 통상적인 방식으로 공급이 주어질 때 우리가 특별한 공급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실 때 그들의 행위를 따라 다루셨다면, 만나는 그들이 그것을 척박한 양식이라고 불렀을 때 그쳤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한 그들의 경멸에도 불구하고 계속 내려주셨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필요를 아시는 지혜로운 아버지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선물을 자녀들의 기분이 아니라 자녀들 그 자체에 맞추신다.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들은 영적인 만나인데, 하나님은 이것으로 이 세상의 광야에서 자기 백성들을 기르신다. 그리고 우리가 때로 그것을 빼앗긴다 할지라도, 우리가 이 땅에 있는 동안 그것은 계속된다. 그러나 우리가 하늘의 가나안에 이를 때 이러한 만나는 끊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성경구절

2:9-11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23: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너의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파하고 너의 모든 원수로 너를 등지게 할 것이며

53:5 저희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하여 진친 저희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신고로 네가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였도다

5:6 그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리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34:24-25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제삼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34: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121:5-6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왕상17:4-6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고전13:8-10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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