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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Joshua_여호수아 제23과

공부할 내용: 여호수아 10장 15-27절

본문

20242월 18(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가나안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 굴이 숨었는데, 혹이 여호수아에게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너희는 지체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로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견고한 성으로 들어간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대적들을 크게 도륙하고 거의 진멸시켰습니다. 그 후에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에 있는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여기 여호수아는 다섯 왕이 숨어 있는 막게다 굴에 보초병을 세워 일단 지키고 하였고, 우선 대적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그들의 뒤를 따라가서 공격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가장 필요한 일을 먼저 하는 여호수아의 지혜가 오늘날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무슨 일을 할 때에 아무 생각없이 두서없이 행해도 되는 것입니까? (10:15-21, 5:15, 고전14:33,40)

  )매튜헨리주석-가나안의 다섯 왕이 기브온을 치기 위해 전장에 집결했을 때 그것은 참으로 대단한 위용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완전하게 패배를 당했다. 그들은 처음에 혼란에 빠져 버리고, 나중에 우박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말았다. 여호수아는 상황이 종결되었고 따라서 군대와 함께 본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따라서 지금 정복한 나라를 취하는 것과 관련한 하나님의 명령을 받기 위해 길갈 본영으로 돌아갈 것이 아마도 참모회의에서 결정되었다(15). 그러나 여호수아는 자신에게 더 많은 일이 맡겨져 있음을 발견한다. 승리는 계속되어야 했다. 따라서 여호수아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계속 진행시킨다. I.패배하여 흩어진 군대를 추격하여 궤멸시켜야 했다. 가나안의 왕들이 숨어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을 때, 여호수아는 보초병을 세워 일단 그들을 그 자리에 계속 지키도록 명령한다(18). 악인은 재난의 날을 위하여 남겨둔 바 되었고 진노의 날을 향하여 끌려가느니라(21:30). 그리고 여호수아는 자기 군사들에게 가나안의 흩어진 병사들이 자기 주둔지로 피하지 못하도록 즉각 추격할 것을 지시한다. 만일 그들이 주둔지로 피한다면 그들은 다시 전열을 정비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그들을 진압하는 것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19). 여호수아는 참으로 빈틈없는 장군이었다. 그는 가장 필요한 일을 먼저 한다. 또 그는 정복을 완료할 때까지 개선장군이 되는 것을 연기한다. 또한 그는 포로로 잡은 왕들을 욕보이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적의 흩어진 병력들이 다시 집결하는 것을 먼저 저지한다.


2.그때 여호수아가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을 내게로 끌어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이 그 말대로 행하여 그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부터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었습니다. 여기 안전한 은신처로 믿고 도망쳐 들어간 동굴이 그들에게 감옥이 되었고, 이제 그곳으로부터 끌려나와 여호수아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전한 은신처로 믿고 그곳으로 도망쳐 들어간 어리석은 다섯 왕을 통하여 오늘날 거짓된 은신처를 의지하고 있는 죄인들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또 우리들이 의지해야 할 안전한 피난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10:22-23, 2:22, 46:1, 146:3-5)

 

)매튜헨리주석-.숨어 있었던 왕들은 이제 이스라엘과 회계해야 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허락하심에 의해 이 땅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요구에 따라 그것을 넘겨주어야 했다. 다음을 보라. 1.가나안의 왕들은 동굴 속에 감금을 당했다. 안전 은신처로 믿고 도망쳐 들어간 동굴이 감옥이 되었다. 그들은 그 곳에서 여호수아가 재판석에 앉을 때까지 꼼짝달싹하지 못했다(18). 그들은 모두 우박과 칼을 피한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엄중하고 두려운 형벌을 위해 남겨두신 것이었다. 이는 마치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능을 보이기 위해 바로를 세운 것과 마찬가지였다(9:16). 그들은 모두 도망했고 동일한 장소에서 만났는데, 이는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불과 얼마 전에 이스라엘을 대적하면서 의논을 했던 자들은 이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의논을 해야 했고, 그래서 그들은 동일한 동굴 속으로 피신하는 데 동의했다. 이와 같은 정보가 여호수아에게 전달된 것은 그 나라 안에 있는 동굴과 요새들을 잘 아는 자들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며, 이것은 여호수아의 큰 관심사였다. 왕들이 동굴 속에 있었을 때 여호수아는 그들을 그곳에 그냥 감금해 버렸는데, 이것은 여호수아의 지모와 침착함을 잘 보여준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숨고자 생각하는 자들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며 자신을 멸망시킬 뿐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거짓된 은신처는 진정한 안전을 제공해 주지 않는다. 단지 인생들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묶어놓을 뿐이다.


3.다섯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었을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갔던 군장들에게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고 말하였고, 군장들은 그 말대로 왕들의 목을 발로 밟았습니다. 여호수아가 군장들에게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희가 더불어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 여호수아가 왜 군장들에게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고 하였습니까? 그리고 또 왜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말하였습니까? 그 후에 여호수아는 그 왕들을 쳐 죽여 다섯 나무에 달았고, 그 시체들은 석양 때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있었습니다. 해가 졌을 때에 여호수아가 사람들에게 명령하였고, 그들은 그 시체들을 나무에서 내려서 그들이 숨었던 굴에 던져 넣었습니다. 여기 은신처라고 생각했던 처소가 처음에는 감옥이 되었고 나중에는 그들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가나안 다섯 왕들의 비참한 죽음이 어두움의 권세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와 그리스도를 통한 성도들의 승리에 대하여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는 진리가 무엇입니까? (10:24-27, 110:1, 16:20, 고전15:25)

  )매튜헨리주석-2.가나안의 왕들의 머리가 밟혀졌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동굴에서 끌어낼 것을 명령했고, 그들은 마치 법정에서처럼 여호수아 앞에 놓여지고 이름이 호명되었다(22,23). 그들은 결박되어 땅에 뚫려졌는지 아니면 스스로 땅에 엎드려 목숨을 구걸했는데, 여호수아는 지휘관들을 불러 그들을 밟고 발을 목 위에 올려놓도록 명령했다. 이렇게 한 것은 유희나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었다. 다만 하나님의 공의를 시행하는 자의 진지함과 엄숙함으로 한 것이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은 자신들의 자만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렇게 했다. 하나님은 가장 높은 자보다도 더 높은 자이시며,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음같이 방백들을 밟으며(41:25)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 되시는(76:12) 분이시다. 불행 속에 빠진 사람들을 이렇게 모욕하는 것은 실로 야만스러운 일로 보인다. 그들은 가장 높은 존귀의 자리에서 이런 치욕의 자리로 갑자기 떨어져 버렸다. 왕관을 쓴 머리가 여호수아뿐만 아니라(차라리 이것은 견디기 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모든 지휘관들에 의해 밝혀지는 것은 정말로 가혹한 일이다. 분명히 이것은 하나의 관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것은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호수아가 이렇게 한 것이 신적 지시와 충동(impulse)에 의한 것으로 생각할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1)하나님은 이러한 왕들의 악함에 대해 형벌을 내리셨다. 이제 그들의 죄의 분량은 채워졌다. 가나안 족속의 괴수들에게 가해진 이러한 공적인 공의의 행동에 의해,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그들 앞에 쫓아낸 열방의 죄에 대해 큰 두려움과 혐오감을 갖게 하셨고 그럼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가나안의 죄를 흉내내지 않도록 하셨다. (2)하나님은 여기에서 모세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고 계셨다(33:29) 네가 그들의 높은 곳 즉 그들의 큰 자들을 밟으리로다. 이것은 우리가 기록으로 발견하는 모세의 마지막 말이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문자적으로 성취되어야 했다. (3)하나님은 여기에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 아직 남아 있는 전쟁과 관련하여 그들의 믿음과 소망을 격려하셨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렇게 말한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1]이 왕들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어떤 군사들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지금 이들을 모욕한 것으로 장차 이들에게 보복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사실 이러한 생각은 지금 자신들의 손 안에 있는 자들을 모욕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전쟁에 있어서의 승패의 수레바퀴가 언제 그들의 운명을 뒤바꾸어 놓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어느 누가 일어나 이 일로 복수할 것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2] 언제라도 너희를 대항하여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왕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그토록 두려워했던 이들이 이렇게 멸망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지 않느냐? 여호와께서 너희의 모든 원수들에게 이같이 행할 것이다. 이제 그들은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그들은 너희가 그들의 목을 밟을 정도로 너무나 낮게 떨어졌다. 그들은 결코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이요 분명히 너희 앞에 엎드러질 것이다(6:13). (4)우리는 여기에서 어둠의 권세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와 그분을 통한 신자들의 승리가 예표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구속자의 모든 원수들은 그의 발판이 될 것이다(110:1). 또 시편18:40을 보라 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세상의 왕들이 그를 대적하나(2:2), 조만간 우리는 만물이 그 발 아래 복종하는 것(2:8)과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구경거리로 삼으시는 것(2:15)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승리에서 우리는 정복자 이상이 될 것이다. 우리는 사자와 독사를 밟을 것(91:13)이며, 땅의 높은 곳에 오르게 될 것(58:14)이다. 또 우리는 평강의 하나님이 속히 사탄을 우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실 것(16:20)을 확신할 수 있다. 또한 시편 149:8,9을 보라. 3.가나안의 왕들은 죽음에 처하여졌다.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에게 밟히는 끔찍한 굴욕을 받고 나서, 아마도 그들은 아각처럼 이렇게 말할 준비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많은 사람에 의해 가해진 형벌로 족하도다.” 명예가 짓밟혀졌다고 해서 목숨이 보존되는 것은 아니다. 여호수아가 그들을 칼로 치고 시체를 저녁까지 나무에 매어 달았다. 그리고 해질 때에 시체를 내린 후 그들이 숨었던 동굴에 던졌다(26,27). 은신처라고 생각했던 처소가 처음에는 감옥이 되었고 나중에는 무덤이 되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친 그 곳이 바로 우리를 실망시키는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선한 사람들에게는 무덤조차도 은신처가 될 것이다(14:13). 만일 이러한 다섯 왕이 전쟁을 벌이는 대신 겸손하게 화친(peace)을 구했다면 자신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그들에게는 회개의 여지도, 심판이 취소될 여지도 없었다. 그것을 기대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 것이다.


*참고성경구절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있는 자같이 하여

고전14:33,40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146:3-5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고전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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