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주일) 오후 4시 줌zoom그룹성경공부

1.내 종자[servants,종들]의 절반은 역사[work]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영적인 전쟁에 관한 어떠한 교훈을 줍니까? 또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짐따위를 어깨에 메고 등에 짊어짐]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전쟁의 무기]를 잡았다고 하였는데, 한 손에 병기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느4:16-18, 엡6:11-12, 벧전5:8)

2.19절에 “이 역사는 크고 넓으므로”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영적으로 우리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줍니까? 또한 20절에 “너희가 무론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그들이 일꾼으로 일할 때에는 넓게 퍼져 있다가 병사로서 부름을 받으면 즉시 집결하여 하나가 되어서 싸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또 23절에 “그 옷을 벗지 이나하였으며”라고 하였는데, 왜 그들은 밤에 잠을 잘 때에도 옷을 벗지 아니하였습니까? 이것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느4:19-23, 딤후4:5, 골1:29, 벧전4:7)

3.예루살렘 성벽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유다 백성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가난한 백성이 느헤미야에게 와서 형제 유다 사람을 원망하면서 다음과 같이 부르짖어 말하였습니다. 첫째로 “우리와 우리 자녀가 많으니 곡식을 얻어먹고 살아야 하겠다”라고 말하였는데, 이것은 식량난으로 인하여 먹을 양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의 밭과 포도원과 집이라도 전당 잡히고 이 흉년을 위하여 곡식을 얻자”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흉년으로 인하여 곡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밭과 포도원으로 돈을 빚내어 세금을 바쳤도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바사 왕에게 바쳐야 하는 과중한 세금 문제였습니다. 넷째로 “우리 육체도 우리 형제의 육체와 같고 우리 자녀도 저희 자녀 같거늘 이제 우리 자녀를 종으로 파는도다 우리 딸 중에 벌써 종된 자가 있으나 우리의 밭과 포도원이 이미 남의 것이 되었으니 속량할 힘이 없도다”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빚에 의하여 자녀를 팔 수 밖에 없는 문제였습니다. 여기 압제당하는 자와 가난한 자의 고통이 어떠한 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또한 그리스도인은 압제당하는 자와 가난한 자를 어떻게 도와야 합니까? (느5:1-5, 전4:1, 출22:21-23, 약1:27)

*참고성경구절

엡6:11-12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딤후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골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전4: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오호라 학대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되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저희를 학대하는 자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저희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출22:21-23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이니라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을찌라

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