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주일) 오후 3시 30분 줌zoom그룹성경공부 

1.유다 왕 여호사밧이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아들 여호람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은 매우 선한 왕이었지만 그의 아들 여로함은 매우 악한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람에 대하여 “저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아달랴]이 그 아내가 되었음이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여호람의 악행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또한 그것이 주는 교훈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또한 여호람의 배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유다 왕국 즉 다윗의 집을 멸하지 않으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해 보십시오. (왕하8:16-19, 왕하11:1-3, 대하24:7, 창6:1-2, 삼하7:16)

2.여호람 때에 에돔과 립나가 배반하여 유다의 수하에서 벗어나는 일이 있었고, 그 이후에 여호람이 죽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아하시야는 이십이 세에 왕이 되었고, 그의 모친은 아달랴였으며, 그는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러한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싸웠습니다. 부친 아합은 길르랏 라못으로 가서 전쟁하다가 활에 맞아 죽었고, 그의 아들 요람은 같은 장소에서 전쟁하다가 부상을 당하여 병들었습니다. 아하시야는 병든 요람을 방문하기 위하여 이스르엘로 내려갔습니다. 여기서 아히사야는 아합의 집의 죄악에 함께 동참하였는데, 죄인들의 죄악에 동참하면 결국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왕하8:20-29, 왕하9:27, 시1:1, 잠24:1)

3.엘리사는 제자들 중 한 사람을 불러서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거기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서 기름병을 가지고 그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노라 하셨느니라”라고 말하였고 이어서 임무를 마친 후에는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치 말찌니라”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예후에게 기름을 붓기 위하여 엘리사가 직접 가지 않은 이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그리고 엘리사가 한 제자에게 임무를 맡길 때에 “너를 허리를 동이고”라고 하였고 또 “지체치 말찌니라”라고 말하였는데, 이러한 말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왕하9:1-3, 롬12:11, 고전4:1-2)

*참고성경구절

왕하11:1-3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로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치 않게 한지라 요아스가 저와 함께 여호와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대하24:7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깨뜨리고 또 여호와의 전을 깨뜨리고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성물을 바알들에게 드렸음이었더라

창6:1-2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삼하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왕하9:27 유다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동산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쫓아가며 이르되 저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저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잠24:1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찌어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고전4:1-2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