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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2Kings_열왕기하 제18과

공부할 내용: 열왕기하 9장 4-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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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4(주일) 오후 330분 줌zoom그룹성경공부 


1.엘리사의 제자인 소년 선지자가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을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주리라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 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찌라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저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후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시면서 아합의 온 집의 멸망에 대하여 예고하였는데, 여기서 멸망에 이르는 죄의 분량에 대한 진리를 생각해 보십시오. (왕하9:4-10, 대하36:16, 23:37-38)

  )매튜핸리주석-II.선지자의 제자가 그것을 예후에게 전달함. 젊은 선지자는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즉시 길르앗라못으로 갔다(4). 거기에서 그는 군대장관들이 모여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5), 아마도 그들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거나 아니면 작전회의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로서 보냄을 받아 왔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는 권위 있게 예후를 불렀다: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아마도 예후는 그가 자신을 만나러 온 것이라는 낌새를 챘을 것이다. 그는 묻는다.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이에 선지자는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라고 대답하면서, 그와 함께 들어가 그에게 기름을 부었다(6). 성령의 기름 부음은 하늘의 비밀이며, 그것을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새 이름이다. 이와 함께 1.그는 예후에게 왕권을 부여한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의 왕으로 삼노니. 그는 예후에게 분명한 왕의 칭호를 주었다. 그러면서 선지자는 2.(1)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의해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그는 자신의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왜냐하면 왕들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통치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권세를 사용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져야만 한다. 통치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온전한 헌신으로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리고 그의 영광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 (2)그가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비록 타락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모든 존귀를 잃어버렸다 할지라도, 여전히 그들은 여기에서 여호와의 백성으로 일컬어진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계시며, 또한 그들에게 이혼증서를 써주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예후는 이스라엘 백성을 여호와의 백성으로 간주해야 하며 또한 예후 자신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유자요 아들이요 장자로, 그리고 학대와 폭압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간주해야 한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다스려져야만 한다. 2.그는 예후에게 할 일을 지시한다. 그것은 아합의 모든 집을 진멸하라는 것이었다(7). 이것은 스스로 보좌로 나아가는 길을 마련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 범죄하고 가증한 집에 하나님의 심판을 내리기 위함이었다. 선지자는 아합을 그의 주인이라고 부른다. “그는 네 주인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아들이요 후계자에게 네 손을 들어 치는 것은 만일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의 직접적인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야비하고 배은망덕한 일일 뿐만 아니라 배신과 반역과 악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너는 네 주인 아합보다도 하늘에 계신 주인께 대해 더 큰 의무를 지고 있다. 하나님이 아합의 모든 집을 멸하시되 네 손으로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셨다.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당신에게 명령하신 것이 아닌가? 혹시 이 일이 죄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의 명령이 당신을 정당화할 것이다. 이 일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 당신이 안전하게 성공할 것이다.” 예후로 하여금 아합의 집에 대해 정당하게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선지자는 그들의 죄가 무엇이며 무슨 근거로 하나님이 그들과 다투시는 지를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은 예후로 하여금 당신이 주시하는 것을 주시하도록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종들의 피 곧 선지자들과 다른 신실한 백성들의 피였다. 이제 그 피는 이세벨의 손에서 요구되어야만 했다. 그들이 우상을 숭배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악했으며 이 모든 심판을 받을만한 충분한 조건이 될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여기에 언급되지 않는다. 지금 하나님이 그들과 다투시는 것은 그들이 핍박자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즉 하나님의 제단을 헐고 칼로 그의 선지자들을 죽였기 때문이었다. 어떤 왕이나 백성에게 있어 이것보다 더 확실하게 멸망에 이르는 죄의 분량을 채우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이 바로 예루살렘에 첫 번째 멸망(대하36:16)과 마지막 멸망(23:37-38)을 가져다준 죄였다. 하나님을 진노케 함에 있어 이세벨의 우상숭배와 술수보다도 그녀가 선지자들을 핍박하면서 죽이고 굴로 쫓아낸 것이 훨씬 더 큰 것이었다(왕상18:4). (2)선지자는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말한다. 그들은 완전한 멸망을 선고받았다. 단지 잘못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진멸하고 뿌리를 뽑는 것이었다. 예후는 이 사실을 알고 동정심이나 호의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조금도 가져서는 안된다. 아합에게 속한 모든 자는 멸절을 당해야만 한다(8). 그의 집의 멸망은 여로보암의 집의 멸망과 같아야 하며 또한 바아사의 집의 멸망과 같아야 한다(9). 그리고 예후는 특별히 이세벨을 개들에게 던지라는 지시를 받는다(10). 아합의 집의 모든 피로도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순교자들의 피를 속죄하기에 너무도 부족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보실 때 그들의 피는 너무도 비싼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모든 용무를 마친 후 선지자는 속히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예후는 이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의 지시를 구하기 의해 홀로 남겨졌다.


2.엘후가 지휘관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을 때에, 한 사람이 평안이뇨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뇨라고 예후에게 물었습니다. 여기 선지자를 미친 자라고 불렀는데, 이것을 통해서 우리들이 발견할 수 있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왕하9:11, 벧전4:4, 7:33-34, 7:20)

  )매튜핸리주석-잠시 후 예후는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만일 다른 지휘관들이 다그치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까지 벌어진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만 알고 있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예후와 다른 지휘관들 사이에 무슨 일이 오갔는지 살펴보자. I.지휘관들은 젊은 선지자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11).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냐? 그가 그대에게 무슨 용무가 있으냐? 그리고 왜 그대는 그와 대화하기 위해 골방으로 갈 만큼 기꺼이 그의 요구에 응해 주었느냐?” 그들은 선지자를 미친 자라 불렀다. 왜냐하면 선지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자신들과 함께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고(벧전4:4) 경건과 자기 부인과 절제와 세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삶을 사는 자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 그들은 선지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며 신에 감동한 자들은 미친 자들이라고 생각했다(9:7). 믿음이 없는 자들은 보통 신실한 믿음의 백성들을 경멸하면서 미쳤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들은 우리 구주께 대해 그가 미쳤다고 했으며, 세례 요한에 대해서는 그가 귀신에 들렸다고 했고, 바울에 대해서는 많은 학식이 너를 미치게 했다고 했다. 이와 같이 최고의 지혜는 종종 어리석은 것으로 간주되고,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자들은 종종 미친 자로 간주되곤 한다.

3.예후가 병거를 타고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있는 이스르엘로 갔습니다. 파숫군이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서는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라고 말하였는데, 요람이 한 사람을 말을 태워 보내어 맞아 평안이냐 묻게 하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자를 보내었지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사람을 더 보내었지만 그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요람과 아히시야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예후를 맞이하였습니다. 요람이 예후에게 예후야 평안이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후가 네 어미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여기서 멸망의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그것을 맞이하기 위하여 성급하게 나간 요람과 아히시야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또 그들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났는데, 이 장소가 암시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예후가 요람에게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많기에 평안은 없다고 말하였는데, 그렇다면 평안을 얻는 길은 과연 무엇입니까? (왕하9:14-22, 57:21, 고후5:20)

  답)매튜핸리주석-II.요람 자신이 유다 왕 아하시야와 함께 예후를 맞이하러 나감. 그러나 그들은 싸울 준비를 갖추지 않은 채 다만 자신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성급하게 나갔다. 자신들의 멸망의 날이 다가올 때, 사람들은 그러한 멸망을 맞이하기 위해 얼마나 성급하게 달려 나가는가? 우리는 그러한 가운데 신적 섭리가 오묘하게 역사하는 것을 보게 된다. 1.요람이 예후를 만난 장소는 매우 불길한 장소였다: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21). 그 땅을 보는 것만으로도 요람으로 하여금 두려워 떨게 만들고 예후로 하여금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왜냐하면 요람은 자신을 대적하여 싸우는 나봇의 피의 죄책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예후는 자신의 편에서 싸우는 엘리야의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종종 신적 섭리는 모든 정황을 기묘하게 움직여서, 죄와 징벌이 서로 대응하는 것이 마치 실제 얼굴과 거울 속의 얼굴이 서로 대응하는 것처럼 되게 만든다. 2.요람 역시도 사자들과 똑같이 물었다. “예후야 평안이냐? 모든 일이 다 잘 되었느냐? 너는 아람 군대로부터 도망쳐 온 것이냐 아니면 승리하고 오는 것이냐?” 요람은 오로지 평안에 관해서만 생각하면서 다른 것은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큰 죄인들에게 있어 지금 멸망의 문턱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사가 잘 되고 있다고 스스로 우쭐거리면서 평안을 외치는 것은 너무도 흔한 일이다. 3.예후의 대답은 너무도 경악스러운 것이었다. 그는 요람에게 질문으로 대답한다(22):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예후가 요람에게 얼마나 직설적으로 말하고 있는지 보라. 전에는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그러나 지금 그는 다른 마음을 갖고 있다. 죄인들이 언제까지나 듣기 좋은 말만 듣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주목하라. 언젠가는 자신들의 몫을 받게 될 것이다(36:2). 여기에서 다음을 관찰하라. (1)예후는 요람을 비난함에 있어 그의 어머니의 악을 거론한다. 왜냐하면 그가 처음에는 그것을 배웠기 때문이여, 나중에는 자신의 왕권으로 그것을 보호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지금 예후로부터 음행(육체적 음행과 영적 음행)과 술수(자신의 우상들을 존귀케 하기 위해 사용한 복술이나 마법 같은 것들)로 탄핵을 받는다. 우상이 많아질수록 음행과 술수도 많아진다. 왜냐하면 스스로를 악이 길에 던진 자들은 자신들이 어디에서 멈출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죄는 또 다른 죄를 낳는 법이다. (2)그와 같은 이유로 예후는 요람의 모든 평안의 기대를 일축해 버린다. “회개하지 않은 죄가 그렇게 많은 집에 무슨 평안이 있겠는가?” 죄의 길은 결코 평안의 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주목하라(57:21). 죄인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무슨 화평을 이룰 수 있으며, 자신의 양심에 무슨 평안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계속해서 죄의 길로 행하는 자들이 이생에서나 내생에서 무슨 선과 무슨 위로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죄의 길을 고집하는 한 결코 평안은 없는 법이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고 버리면 다시 평안이 임할 것이다. 


*참고성경구절

대하36:16 그 백성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그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로 그 백성에게 미쳐서 만회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23:37-38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벧전4:4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7:33-34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7: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57: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고후5: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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