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OUNCEMENT

어나운스먼트

주보

그룹성경공부

교회소식

그룹성경공부

GBS_Nehemiah_느헤미야 제18과

공부할 내용: 느헤미야 9장 32절 - 10장 27절

본문

202212월 11(주일) 오후 4 줌zoom그룹성경공부 

 

1.이스라엘 백성은 곤고한 상태에서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를 지키시는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열 지파를 포로로 끌고 간 앗수르 왕들의 때부터 오늘날까지[바사(페르시야)제국 때까지] 우리와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열조와 주의 모든 백성 위에 모든 환란이 임하여 있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이 당하고 있는 환란을 작게 여기지 말아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악을 행하였기 때문에 환란을 당하게 된 것이며, 자신들이 환란을 당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또한 진실히 행하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여기 환란을 작게 여기지 말아 달라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또한 우리의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는 언제나 공의롭다는 진리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9:32-33, 51:4, 18:20)

  )매튜헨리주석-V.이와 같은 곤고한 상태에서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함. 1.이제까지 당한 모든 환난을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32). 바로 이것이 모든 기도 가운데 그들이 유일하게 간청한 것이었다. 그들의 환난은 보편적이었다.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족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환난 가운데 처참한 상태에 빠졌다. 모두가 죄에 동참했으므로(34) 모두가 징벌 아래 떨어졌다. 징벌은 오래도록 계속되었다. 열 지파를 포로로 끌고 간 앗수르 왕들의 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여호와여 부디 이것을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 부디 이것을 돌아볼 가치조차 없는 것으로 그리고 감경시켜 줄 필요조차 없는 것으로 여기지 마옵소서.” 그들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자기 백성들을 보시고 구원해 주시기 위해 내려오신 것을 생각하면서(3:7,8) 지금 하나님께 무엇을 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고 다만 자신들의 환난을 돌아보아 주기만을 바라면서 모든 것을 그분께 맡겼다. 이와 같이 간청하는 가운데 그들은 하나님을 마땅히 두려워할 자로서(왜냐하면 그는 크고 강하며 두려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땅히 의지할 자로서(왜냐하면 그는 우리와 언약하신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바라보았다. 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보다 작은 것이나이다(33). 그들은 이 모든 환난 속에 하나님의 공의가 있음을 시인한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하나님은 결코 잘못을 행하지 않았음을 겸손하게 인정한 것이다. “우리는 주의 율법을 깨뜨림으로써 악을 행하였나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재앙을 내리신 것은 지극히 마땅한 일이나이다.” 비록 우리를 향한 신적 섭리의 견책이 너무나 쓰리고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하는 것은 너무도 마땅한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은 순전한 것이기 때문이다(51:4).


2.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처한 처참한 형편을 하나님 앞에 다음과 같이 토설하였습니다. “우리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열조가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의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저희가 그 나라와 주의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한 고로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삽는데 곧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사 그 실과를 먹고 그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종이 되었나이다 우리의 죄로 인하여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열왕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저희가 우리의 몸과 육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여기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었던 이스라엘 백성이 바사[페르시야] 왕의 종이 되어서 심히 처참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통하여 죄가 가져다주는 무서운 결과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9:34-37, 3:17-19, 6:23)

  )매튜헨리주석-2.그들은 지금 자신들이 처한 처참한 형편을 하나님 앞에 토설한다(36,37):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나이다. 이스라엘의 자유자들은 종이 되었으며, 하나님이 주신 땅은 잃어버린 바 되었다. 그들은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었지만, 이제는 바사 왕의 소작인이요 농노가 되었다. 이 얼마나 슬픈 변화인가! 여기에서 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라. 그들은 자유를 잃어버렸다. 그들이 우리의 몸을 임의로 관할하나이다(37). 또 그들은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소작인이 되었으며, 엄청난 소작료를 지불해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다. 따라서 그 땅에서 나는 모든 소산은 사실상 바사 왕에게 돌아갔으며, 그들은 겨우 생계만 유지할 수 있을 뿐이었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이 자신들의 죄 때문임을 겸손하게 인정한다. 가난하게 되며 종이 되는 것은 죄의 결과이다. 우리를 온갖 고통으로 인도하는 것은 다름 아닌 죄이다.


3.이스라엘 백성은 과거에 하나님을 떠남으로 큰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이제 그들은 견고한 언약을 세워서 그것을 기록하고 인봉하여 모든 세대를 위한 기록물로 남겨놓으려고 하였습니다. 총독 느헤미야가 제일 먼저 서명하였고 그 다음에 시드기야, 스라야, 아사랴 등 제사장들, 레위인들 그리고 가문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서명하였습니다. 견고한 언약을 세워 더 이상 죄에 빠지지 않으려는 그들의 굳은 결심이 오늘날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9:38-10:27, 3:13,12:4, 3)

  )매튜헨리주석-VI.이 모든 일의 결말, 이와 같은 긴 토설 후, 그들은 마침내 다음과 같이 결심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의무로 돌아와 다시는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의무에 충실하겠나이다. “이 모든 일로 인해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확실한 언약을 세울 것이나이다. 예전에 종종 하나님을 떠난 것을 감안하여 이제 우리는 더욱 굳게 스스로를 하나님께 묶을 것이나이다. 죄로 인해 너무나 큰 쓰라림을 겪었으므로 이제 우리는 쉬지 않고 죄를 대적하며 더 이상 어깨를 움츠리지 않을 것을 굳게 결심할 것이나이다.” 다음을 주목하라. 1.이 언약은 깊은 숙고와 함께 맺어졌다. 깊이 숙고하고 내린 결정은 즉흥적인 결정보다 훨씬 더 나은 법이다. 2.이 언약은 매우 엄숙하게 맺어졌다. 그것은 글로 기록되어 모든 세대를 위한 기록물로 남겨졌다. 또 그들은 그것을 기록하고 인봉함으로써 그것을 거스르는 자에게 영원한 증거가 되게 했다. 3.이 언약은 모두의 동의로 맺어졌다. “우리는 피차의 손을 굳게 하기 위해만장일치로 언약을 세우나이다.” 4.이 언약은 굳은 결의로 맺어졌다. “이것은 결코 취소될 수 없는 확실한 언약이나이다. 우리는 이 언약으로 인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할 것이며 결코 되돌아갈 수 없나이다.” 몇 명의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회중의 대표로 뽑혀 전체 회중의 이름으로 그 언약에 서명하고 인을 쳤다. 이렇게 하여 유다 사람들과 관련한 약속이 이루어졌다. 즉 포로에서 돌아온 후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게 될 것이며(50:5) 그것을 손으로 기록할(서명) 것이라는(44:5)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다. 정직한 마음을 가진 자는 확실하게 말하는 것을 꺼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자기 마음의 연약함을 아는 자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처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때, 그 언약은 희생제물을 드리며 피를 뿌림으로써 세워졌다(24). 그러나 여기에서는 언약서에 서명하고 인을 치는 한층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세워졌다. 이제 우리는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게 된다. I.회중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언약서에 인을 침. 이 언약은 모든 백성이 반드시 지켜 행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 지도자들이 언약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할 때, 그들의 선한 모범은 모든 백성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었다. 다음을 주목하라. 1.총독인 느헤미야가 제일 먼저 서명했다(1). 그럼으로써 그는 자신이 이 일에 얼마나 적극적인지를 나타냄과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을 보였다. 높은 위엄과 권세를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데도 앞장서야 한다. 2.다음으로 22명의 제사장들이 서명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에스라의 이름을 발견하지 못하는데, 이것은 분명 의외의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달 첫 날에 모인 집회를 주도한 사람이 바로 그였기 때문이다(8:2).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일에 그가 동참하지 않았다고는 결코 생각할 수 없다. 아마도 그는 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한 후에 이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겼던 것으로 보인다. 3.다음으로 17명의 레위 사람들이 서명했다. 이들 속에서 우리는 앞에서 회중을 대표해 부르짖었던 사람들 모두를 (혹은 대부분을) 보게 된다(9:4,5). 이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백성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지우면서 스스로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려는 자들이 결코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기도에 있어 앞장서는 자는 다른 선한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앞장서는 자가 되어야 한다. 4.다음으로 44명의 우두머리들이 서명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신앙을 부흥시키고 영속화시키는 일에 매우 적극적인 사람들로서 영예롭게도 여기에 그 이름이 기록되었다. 이러한 이름들이 기억되고 칭송되는 것은 지극히 마땅한 일이다. 느헤미야 7:8 이하에 각 가문 혹은 종족의 우두머리로 언급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서 언약에 서명한 자들로서 다시 언급되는 것은 참으로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올 당시의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그대로 갖고 있는 오늘날의 우두머리들로서, 이들이 각 가문을 대표해서 서명한 것은 너무도 적절한 일이었다. 여기에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14) 그리고 이어지는 구절들에서 아스갓, 베배, 비그왜, 아딘, 아델, 하숨, 베새, 하립, 아나돗 등의 이름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이름들은 앞의 목록(즉 느7:8 이하의 목록)에서도 나와 있던 이름들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가진 자들은 그러한 영향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참고성경구절

51: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18: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3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