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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Joshua_여호수아 제34과

공부할 내용: 여호수아 20장 1-9절

본문

20246월 16(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우발적인 살인죄를 범한 자[부지 중 오살한 자]를 위하여 도피성을 지정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손에만 죄가 있을 뿐 마음에는 죄가 없는 무죄한 자의 피가 피의 보복자에 의하여 이 땅에 흘려져서는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도피성은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진리를 가르쳐 줍니까? (20:1-3, 6:18, 3:9, 8:1)

  )매튜헨리주석-모세는 율법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 행할 많은 일들을 명령했다. 이것도 그것들 가운데 하나로서, 우발적인 살인의 죄를 범한 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성소를 지정하는 일이었다. 이것은 모든 이스라엘에게 특권이 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언제라도 이런 경우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율법은 이 땅의 유익을 위한 것이기도 했다. 오직 손에만 죄가 있을 뿐 마음에는 죄가 없는 무죄한 자의 피가 피의 보복자에 의해 이 땅에 흘려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큰 유익이 되는 것이었는데,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당신의 명예와 관련하여 주신 다른 율법들을 생각나게 할 것이었다. 1.도피성을 지정할 것을 명령하심(2). 지금은 이 땅을 새로이 조사한 때로서,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한 때였다. 지금 그들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도피성을 좀 더 편리한 위치에 지정하기 위하여(19:3), 이 땅을 세 부분으로 잘 나눌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일은 다음 장에서 레위인들이 자신의 분깃을 할당받은 이후에 이루어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도피성은 모두 레위인의 성읍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게 안식의 성읍을 주시자마자, 그들에게 도피성을 지정하도록 명령하셨다. 그들 중 누가 그리로 도망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그들이 언제나 평안함 가운데 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또한 위험한 때에 안전을 위해서도 미리 준비하셨다. 우리는 세상에서 이러한 때를 예상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이 그리스도 안에서 스스로를 쉬게 하기 위한 안식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안전케 하기 위한 피난처를 갖고 있고 또 갖게 될 것을 암시한다. 만일 이러한 도피성들이 겸손하게 회개하는 죄인들에게 주어지는 구원과 우리 주 예수 안에서 율법의 저주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의 보호를 상징하는 것으로 계획되지 않았다면, 이러한 도피성들이 모세의 율법에서 그토록 자주 그리고 그토록 많이 언급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피성 안에서 우리 주 예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신자들은 피난처로서 그에게 도망치며(6:18), 그 안에서 성소 안에 있는 것으로 발견되며(3:9), 그 곳에서 붙잡힘으로부터 면제되고, 결코 정죄함이 없게 된다(8:1).


2.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자는 도피성 들어가는 문 입구에 서서 그 성읍 장로들의 귀에 자기가 행한 살인 사고에 대하여 말해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장로들은 그를 받아들여 자기들 중에 거하게 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피의 보수자가 그 뒤를 따라온다 할찌라도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어 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살인자가 도피성에 거하는 기간은, 첫째는 그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이고 또한 둘째는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였습니다. 그 후에는 그 살인자는 그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도피하였던 살인자가 도피성 지경 밖으로 나갔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때 피의 보복자가 그를 만나서 죽이면 어떻게 됩니까? 왜 그 살인자는 도피성을 벗어난 것입니까? 이것이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는 영적인 진리는 무엇입니까? (20:4-6, 35:26-28, 3:22-23, 5:4, 10:29)

  )매튜헨리주석-2. 도피성과 관련한 지침들. 우리는 앞의 민수기 35:10 이하에서 이 문제와 관련된 율법들을 살펴보았는데, 거기에 이에 관해 상세하게 기록되었다. (1)어떤 사람이 부지중에 살인을 저지르는 일이 상정된다(3). 그 대상이, 본래 미워함이 없는(5) 경우뿐만 아니라 참으로 사랑하는 자로서, 자기 자녀일 수도 있고 가장 친한 친구일 수도 있다. 이는 사람의 길이 그 자신에게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연히 사람을 죽이게 된다든지 혹은 우연히 죽임을 당하는 일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감사를 드려야 마땅한가! 이와같은 경우에, 죽임을 당한 자의 친척들이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마땅히 사람에 의해 그 피가 흘려질 것이니라 라는 옛 율법에 근거하여 살인자의 생명을 요구하게 될 것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다. (2)만일 재판에 의해 살인이, 묵은 원한이나 갑작스런 격정에 의한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 단순히 우발적인 것으로 드러나면, 그 살인자는 피의 보복자로부터 도피하여 이 성읍들 가운데 하나로 은신해야 했다(46). 이러한 율법에 의해 그는 그 성읍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며 그곳의 통치를 받게 되지만, 그러나 마치 자유 죄수’(일정 지역에 제한되어 자유롭게 살아가는 죄수)처럼 그 성읍에 제한되게 된다. 만일 그가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생존한다면(오직 이 경우에만), 그는 자신의 본 성읍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그가 도피성에서 대제사장보다 먼저 죽어 거기 매장되면, 대제사장이 죽을 때 그의 뼈는 그의 조상들의 묘소로 이장되어야 한다.”

  답)호크마주석-35:26,27 도피성 지경 밖 - 도피성 제도는 연약한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반영한 규례이다. 따라서 살인자가 어떤 이유 일지라도 도피성 밖으로 나가는 것은 곧 하나님의 긍휼을 무시하는 행위로 간주되어 더 이상 공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도피성 밖에서 피의 보수자가 그 살인자를 죽여도, 그 살인자는 이미 하나님의 긍휼에서 제외된 자, 곧 죽은 자로 간주되었으므로 피의 보수자는 자신의 살인 행위에 대해서 책임질 필요가 없었다. 이는 생명의 보금자리인 예수를 떠나서는 아무도 생존할(구원받을) 수 없다는 진리를 예시한다. / 35:28 유하였을 것임이라 - 이 말은 곧 '머물렀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KJV, He should have remained)는 의미이다. 즉 이 구절은 도피성으로 피신한 자가 임의로 밖에 나왔을 때, 그를 죽이는 자에게는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살인자의 도피성 안에서의 생활은 그것이 비록 격리된 상태라 하더라도, 사법적인 징계나 구금은 아니었다. 단지 보수자에 의한 보복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배려였기에, 그는 안전한 피신처에서 그의 생명이 구속될 때까지(즉 대제사장의 죽음때까지) 그곳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

  답)그랜드종합주석-민수기 35:26 도피성 지경 밖. 도피성 안에서의 도망자의 생활은 비록 자신의 생활 환경과 소원한 것이긴 하였으나 잔혹한 형별은 아니었다. 오히려 우발적인 살인자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로 보는 것이 마땅하였다(Keil and Delitzsch). 따라서 살인자가 도피성 밖으로 나가는 행위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호를 거절하는 행위로 간주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역시 보호를 거절하실 수밖에 없으셨던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소망이 끊어진 가련한 자로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만 하는 것이다(5:4). 오늘 우리에게도 오직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피난처요 안식처가 되심을 명심하고, 그에게서 떠나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아야 한다. / 민수기 35:27 피흘린 죄가 없나니. 하나님의 은혜의 보호를 거부한 자는 더 이상 하나님의 법에 의해 보호받을 권리가 없다. 그러므로 도피성에서 도망한 자를 죽이는 것은 살인죄에 해당하지 않았다.


3.모두 여섯 개의 도피성이 지정되었는데, 그것은 곧 납달리 지파의 게데스, 에브라임 지파의 세겜, 유다 지파의 기럇 아르바[헤브론], 르우벤 지파의 베셀, 갓 지파의 길르앗라못, 므낫세 지파의 바산 골란이었습니다. 여기 도피성으로 지정된 성읍들을 이스라엘 지도에서 찾아보고, 이 도피성 성읍들은 지리적인 면에서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여섯 도피성의 이름들이 지니는 뜻을 우리의 피난처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시켜 보십시오. (20:7-9, 9:6, 91:2, 2:6, 15:11)

  )매튜헨리주석-우리는 여기에서 가나안 땅에 도피성들이 지정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일은 여호수아와 족장들의 권위와 조언 아래 이루어졌다(19:7). 그리고 이 일이 언급되는 가운데, 요단 건너편에 있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에서 지정된 세 성읍이 반복되고 있다. 이것은 모세에 의해 이루어졌으나(4:43), 그 성읍들은 이 때까지 도피성의 특권을 갖지 못했다(패트릭 주교도 이와 같이 생각한다.) 1.그들이 이러한 성읍들을 구별하였다고 언급하는데, 이것은 원어로 지정했다를 의미한다(19:7). 이러한 성읍들을 성별하는 어떤 의식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그들이 하나의 공적인 법정적 행동으로서 그것들이 도피성임을 엄숙하게 선언하고, 결백한 자들의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별된 곳으로 지정할 뿐이었다. 만일 그것들이 성소’(sanctuary)였다면, 그것들이 성별되었다(sanctified)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우리의 피난처 즉 도피성인 그리스도는 아버지에 의해 성별되셨다. 아니, 그는 우리를 위해 스스를 성별하셨다(17:19). 2.이러한 성읍들은 요단 건너편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그 땅의 세 부분에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든지 반나절이면 그들 중 어느 한 성읍에 닿을 수 있을 정도로 편리했다. 게데스는 가장 북쪽의 납달리 지파에 있었으며, 헤브론은 가장 남쪽의 유다 지파에 있었다. 또한 에브라임에 있었던 세겜은 중간에 위치하여 앞의 두 성읍으로부터 균등한 거리를 유지했다. 하나님은 바로 옆에 계신 도피성이시다. 3.그것들은 모두 레위인의 성읍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의 지파(레위지파)를 더욱 영예롭게 하는 것이었다. 이로써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가 그토록 밀접하게 관련된 사건을 맡은 재판장이요 또한 고통당하는 무죄자들의 보호자가 되었다. 이것은 또한 불쌍한 도피자들에 대한 친절이기도 했다. 그들이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 마당을 밟지도 못할 때, 하나님의 집의 종들이 그들과 함께 있어 그들을 가르치며, 위하여 기도하고, 또 각종 규례의 필요를 채워주었다. 비록 거주지가 제한되기는 했지만, 그 곳은 바로 레위인의 성읍이었다. 그러므로 의지만 있다면, 그들은 그 곳에서 자신의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4.이러한 성읍들은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언덕 위에 있었다. 언덕 위의 성읍은 감춰질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은 가련하고 지친 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길을 지도하고 격려해 주었을 것이다. 비록 그들의 길이 마침내 오르막길이 되기는 하지만, 이것이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은 곧 안전한 장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실상 그들이 도피성 인근 지역에 오기만 해도, 이미 충분히 안전한 장소에 와 있는 것이었다. 5.어떤 이들은 이러한 성읍들의 이름을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그리스도께 적용시킴으로써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한다. 나는 이름을 가지고 재주 부리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꺼이 이러한 것에 주목해 보고자 한다. ‘게데스거룩한을 의미한다. 우리의 피난처는 거룩하신 예수시다. ‘세겜어깨를 의미하는데, 그는 자신의 어깨에 정사를 메셨다. ‘헤브론교제를 의미한다. 신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제 속으로 부름 받는다. ‘베셀요새를 의미하는데, 그는 자신을 의지하는 모든 자에게 견고한 요새가 되신다. ‘라못높은혹은 높임을 의미하는데, 하나님은 그를 높이사 자신의 오른편에 앉히셨다. ‘골란기쁨혹은 환희를 의미하는데, 모든 성도들이 그 안에서 의롭다함을 받고 기뻐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것들 외에도 제단의 뿔이 그것을 잡는 자들에게 피난처가 된다. 이것은 물론 그 죄가 성소가 인정할 수 있는 것일 때 그러했는데, 우리는 이것이 고의적인 살인자는 하나님의 제단에서 끌어내 죽일 것을 명하는 율법”(21:14) 속에 또한 암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제단이 이와 같이 피난처의 목적으로 사용된 예를 우리는 열왕기상 1:502:28 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제단으로서, 예물을 성별하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드리는 자를 보호하신다.

  답)호크마주석-한편, 메튜 헨리(Matthew Henry)는 여섯 도피성들의 이름이 지니는 뜻을 그리스도와 연관시켜 다음과 같이 해석하였다. 거룩한 곳을 뜻하는 게데스는 성전되신 그리스도를(2:19), ‘어깨를 뜻하는 세겜은 정사를 어깨에 멘 그리스도를(9:6), ‘교제를 뜻하는 헤브론은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제케 하시는 그리스도를(고후5:18,19), ‘성채를 뜻하는 베셀은 성도들이 피할 성채 되시는 그리스도를(91:2), ‘높은 곳을 뜻하는 라못은 성도들로 하여금 높은 하늘에 앉게 하시는 그리스도를(2:6), ‘기쁨을 뜻하는 '골란'은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시는 그리스도를(15:11) 각각 상징한다는 것이다.


*참고성경구절

6: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35:26-28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갔다 하자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찌라도 위하여 피흘린 죄가 없나니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유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3:22-23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91:2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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