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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2Kings_열왕기하 제43과

공부할 내용: 열왕기하 23장 31절 - 24장 7절

본문

2022123(주일) 오후 330분 줌zoom그룹성경공부

 

1.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는 이십 삼세에 유다 왕이 되었고,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애굽 왕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서, 그는 더 이상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지 못하였습니다.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붙잡혀가서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바로느고는 요시야의 아들 엘리야김을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었습니다. 여호야김은 백성들에게 세금으로 부과한 은금을 강제로 거두어서 바로느고에게 주었습니다. 여호야김은 이십오 세에 유다 왕이 되었고 예루살렘에서 십일년을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여기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은 부친 요시야의 발자취를 따르지 않았는데, 이것을 통하여 경건한 길에서 벗어나 그릇된 길을 가는 자들의 비참한 결말에 대하여 토론해 보십시오. (왕하23:31-37, 22:10-12, 대상3:15, 11, 3:17)

  )매튜핸리주석-요시야가 무덤에 들어간 이후로 예루살렘은 좋은 날을 보지 못했다. 완전한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22년 동안 각종 재난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본 단락은 요시야의 두 아들의 통치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하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먼저 왕이 된 아들은 포로가 되고 이어 왕이 된 아들은 애굽 왕에게 조공을 바치는 자가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두 왕은 왕이 된 직후부터 그러했다. 여기에 등장하는 애굽 왕은 요시야를 죽인 바로 그 왕이었다. 본래 그는 유다를 공격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요시야가 자신에게 맞선 것으로 크게 격분하여 자신의 모든 병력을 유다로 돌린 것으로 보인다. 만일 요시야의 아들들이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랐다면, 그렇게까지 비극적인 길로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경건의 길을 벗어나 그릇된 길로 감으로써 그들은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I.작은 아들 여호아하스가 먼저 백성들에 의해 왕이 됨. 백성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고 왕으로 삼은 것은 그의 형보다 그가 전쟁에 더 능할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백성들은 애굽 왕에 대항하여 선왕의 죽음을 복수하는 일에 그가 더 적격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백성들은 요시야의 개혁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것보다 그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는 일에 더 갈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1.여호아하스는 악하게 행했다(32). 그는 훌륭한 교육과 선한 훈계를 받으며 자랐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위해 기도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살아 있는 동안에 이미 악을 행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의 통치기간은 불과 3개월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그가 악을 행했다는 것이 왕이 되기 전에는 선하게 행동하다가 왕이 되고 난 후 3개월 동안만 악하게 행동했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그는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악을 행했다. 그가 왕위에 앉아 있었던 기간은 매우 짧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누구의 발자취를 따르기로 결심했는지를 분명하게 나타냈다. 그러고 난 다음 그는 자신이본받고자 결심한 자들의 모든 악을 따라 행동했다. 젊은이들에게 있어 누구를 모범으로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너무도 중요하다. 이것을 잘못 선택하게 되면 그 결과는 너무도 치명적이다(3:17,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2.그가 악을 행한 결과는 너무나 참혹했다. 그의 통치기간은 고작 3개월에 불과했으며, 이후 포로가 되어 유배지에서 살다가 그 곳에서 죽었다. 애굽 왕은 그를 붙잡아 결박한 후(33) 분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애굽으로 끌고 갔으며, 그는 얼마 후 거기에서 죽었다(34). 이 여호아하스가 에스겔이 이스라엘의 고관들을 위한 애가에서 말한 바로 그 젊은 사자이다. 그 사자는 먹이를 잡는 법과 사람을 삼키는 법을 배웠는데, 그것은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 끌고 애굽 땅으로 데려갔다(19:1-4). 이와 관련하여 예레미야 2210절부터 12절을 보라. .다른 아들 엘리아김이 애굽 왕에 의해 왕이 됨. 그는 여호아하스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고 언급되지 않고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고 언급된다.(여호아하스의 통치기간은 너무도 짧아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별로 없었다). 지금까지 유다의 왕권은 항상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계승되었다. 지금까지 형제에게 계승된 경우는 없었다. 아합의 집에서는 한 번 그런 경우가 있었지만, 그러나 다윗의 집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경우가 없었다. 그러나지금 애굽 왕이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여 엘리아김을 왕으로 세우고, 거기에 더하여 그의 이름까지 바꾸었다. 애굽 왕은 그를 여호와와 관련되는 이름인 여호야김으로 불렀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애굽 왕이 그로 하여금 자기 나라의 종교를 버리도록 강요할 생각은 갖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모든백성들은 각자 자기 신의 이름으로 행할 것이니 그도 그렇게 할 것이라.” 바벨론 왕도 이름을 바꾸어 준 적이 있었는데(1:7), 그러나 그는 애굽 왕처럼 하지 않았다(그는 천하의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자기가 세운 신상에게 절하도록 강요했다). 이 여호야김에 대해 우리는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듣게된다. 1.그는 애굽 왕으로부터 100달란트의 은과 한 달란트의 금을 요구받았다(33). 그리하여 그는 백성들로부터 어렵게 징수하여 그만한 액수를 바로에게 주었다(35).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을 노략했지만, 지금은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노략했다. 죄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보라. 2.이로 인해 그는 크게 궁핍해졌다. 그러나 그는 이와 같은 곤경을 선용하지 못했다. 이와 같은 신적 섭리의 견책 아래 그는 마땅히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겸비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았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으며(37), 그로 인해 더 큰 심판을 스스로 자초했다. 작은 심판이 효과를 거두지 못할 때 하나님은 더 큰 심판을 보내신다.


2.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왔을 때에, 여호야김이 느부갓네살을 삼년동안 섬겼습니다. 그러다가 야호야김이 느부갓네살을 배반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 보내어서 유다를 쳐서 멸망시키려고 하셨습니다. 여기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는 모두 바벨론 왕에게 예속되어 있는 나라들인데, 그런데 왜 바벨론 왕이 그들을 보냈다고 되어 있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냈다고 되어 있는 것입니까? 또한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왕에 의하여 고난을 당하도록 허락하셨는데 그 뜻은 무엇입니까? (왕하24:1-4, 1:1-2, 2:21)

  )매튜핸리주석-우리는 여기에서 구약의 역사와 예언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한 인물에 대해 처음으로 접하게 된다. 그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서(1), 신상가운데 금 머리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그는 강력한 군주였으며, 산 자의 땅에서 모든 용사들의 두려움인 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그가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대인들을 포로로 끌고 가는 일에 관련되지 않았다면, 그의 이름은 결코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을 것이다. I.유다 왕 여호야김이 그를 3년 동안 섬김(1).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김 4년에 바벨론의 왕이 되었다. 여호야김 8년에 느부갓네살은 그를 포로로 붙잡았으나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조건으로 다시 풀어 주었다. 여호야김은 3년간 그 약속을 지키다가 돌이켜 그를 배반했다. 아마도 애굽 왕의 원조를 받을 것을 기대하며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만일 여호야김이 제대로 하나님을 섬겼다면, 바벨론 왕의 종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하여 하나님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 사이의 차이를 알게 하셨다(대하12:8). 만일 그가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면서 바벨론 왕과의 약속을 지켰다면, 그의 상태가 이처럼 참혹하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대신 그는 느부갓네살을 배반함으로써 더욱 처참한 상태로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김을 응징하고자 대군을 보냄(2). 그는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보냈는데, 이들은 모두 바벨론 왕에게 예속되어 있었던 나라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오랜 세월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해 적의를 품어왔던 나라들이었다. 그런데 본문은 바벨론 왕이 그들을 보냈다고 언급하지 않고 만왕의 왕께서 그렇게 했다고 언급한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부대를 여호야김에게 보내(2). 3절은 이렇게 언급한다.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명령 없이 느부갓네살의 명령만으로는 그렇게 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스스로 알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계획에 수종드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이 유다로 하여금 이와 같은 고난에 떨어지도록 허락하신 데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뜻이 있었다. 1.므낫세의 죄를 갚으심. 지금 하나님은 삼사 대까지 죄를 갚고 계셨다(20:5), 하나님이 그들을 찾아오시기에 앞서 그토록 오래 기다리신 것은 그 나라가 회개하는 것을 보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요시야가 그들을 개혁시키고자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해서 마음을 완악하게 하면서 기회만 있으면 예전의 우상 숭배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금 그들은 예전의 멍에로 다시 되돌아감으로써 예전에 경고된 심판을 스스로 불러들이고 있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쌓으시고 곳간에 봉해 두셨던 것이 지금 다시 되살아나고 있었다(32:34,14:17), 지금 하나님은 예전에 경고하셨던 심판을 기억하사 유다를 당신 앞에서 옮기시고 계셨고, 그럼으로써 세상으로 하여금 시간이 죄책을 소멸시키지 못한다는 사실과 집행유예가 곧 용서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하셨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므낫세가 지은 모든 죄 특별히 그가 흘린 무죄한 자들의 피를 기억하게 하셨다. 우리는 그 피가 하나님의 증인들과 예배자들의 피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그 죄를 사하기를 즐겨하시지 않으셨다. 그렇다면 성령을 훼방한 죄 외에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또 있단 말인가? 그러나 우리는 이것(죄 사함)이 이 땅에서의 형벌을 면제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므낫세가 회개했을 때, 우리는 그의 모든 죄가 심지어 무죄한 자들의 피를 흘린 죄까지도 사해졌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또한 국가적인 죄였기 때문에 여전히 국가적인 심판을 부르짖고 있었다. 아마도 그 일에 협력하며 선동했던 자들 가운데 일부는 지금까지 살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예레미야 2217절에 나타나는 것처럼 지금의 왕 역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린 죄책이 있었다. 살인의 죄가 얼마나 큰 소리로 또 얼마나 오랫동안 하늘을 향해 부르짖는지 주목하라. 우리는 지금의 죄뿐만 아니라 과거에 행해졌던 죄에 대하여까지도 국가적으로 회개하며 애곡할 필요가 있다. 2.예언을 이루심. 그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따른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떨어지는 것보다 차라리 유다가 하나님 앞에서 옮겨지는 것이, 아니 차라리 천지가 없어지는 것이 더 쉽다. 회개하지 않는 한 하나님의 경고는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다.


3.여호야김은 죽어서 장사되었다는 말은 없고 단지 열조와 함께 잔다고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예레미야 36장에 보면, 바룩은 예레미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구술받아서 두루마리에 기록하였는데, 여호야김은 바로 그 두루마리 책을 불태워버렸습니다. 예레미야 36:30에 보면,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야김의 죽음에 대하여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레미야 22:18,19에 보면 여호야김의 죽음에 대하여 나귀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여호야김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라는 말씀과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나귀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라는 말씀이 서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또한 여호야김의 죽음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서로 토론해 보십시오. (왕하24:5-7, 예레미야22:18-19, 36:30, 10:30-31)

  )매튜핸리주석-. 애굽 왕까지도 바벨론 왕에게 정복을 당함. 그럼으로써 애굽 땅의 상당 부분이 바벨론에게 점령을 당하게 되었다(7). 애굽 왕이 유다를 압제한 것이 불과 얼마 전의 일이었다(23:33). 그러나 지금은 그 자신이 몰락하여 동맹국을 돕는 것은 고사하고 자신의 빼앗긴 땅조차도 되찾을 힘이 없었다. 그는 자신의 나라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했다. 얼마 후 그는 시드기야를 돕고자 시도했지만, 그러나 되돌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37:7). .여호야김이 한창 나이에 죽음(6). 그가 그렇게 된 것은 아마도 자신의 나라가 황폐화되는 것과 자신도 적의 손에 떨어지게 된 것을 보면서 극도로 낙망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러나 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매장되었다고는 언급되지 않는데, 그것은 그가 애곡을 받지 못하고 마치 나귀처럼 매장될 것이며(22:18,19) 또한 그의 시체는 버려지게 될 것이라는(36:30) 예레미야의 예언이 필경 성취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박윤석주석- 6:그 열조와 함께 자매. “잔다는 것은 평안히 죽은 자에게만 아니고 전전쟁 중의 죽음에 대해서도 사용되었다. 아합도 전쟁 중에 죽었는데 그 죽음을 잔다고 하였다(왕상22:40). 여호야김도 바벨론 사람들의 손에 죽은 것으로 판정된다(22:18-19). 7: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하수에서부터 유브라데 하수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취하였음이더라. 이말씀이 여기 나온 이유는, 여호야김은 애굽의 원조를 바라보고 바벨론을 배반하였지만 그것은 허사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카일과 델리취주석-“여호야김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이 말씀은 예레미야 22:19, 36:30의 말씀과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야김이 그를 대항하여 싸우기 위하여 보내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군대와 싸우던 전쟁에서 죽임을 당하였고 그리고 전혀 장사되지 못하였다고 추론할 수밖에 없다.

)그랜드종합주석-예레미야22:19주석-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밖에 던지우고 나귀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여호야김의 죽음에 대한 예언으로, 예레미야 36:30에는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고 예언되어 있다. 이 두 예언은 여호야김이 죽어 정상적으로 무덤에 장사되지 못하게 될 것임을 보여준다. 그래서 성경에는 여호야김의 최후에 대해서 정확히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대개의 학자들은 여호야김이 바벨론 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여 예루살렘 성 밖에 던지워 방치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Keil, Cheyne).


*참고성경구절

22:10-12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서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왕이 되었다가 이곳에서 나간 살룸[여호아하스]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잡혀 간 곳에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대상3:15 요시야의 아들들은 맏아들 요하난과 둘째 여호야김과 세째 시드기야와 넷째 살룸이요

11 화 있을찐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1:1-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2:21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예레미야22:18-19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밖에 던지우고 나귀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예레미야36:30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그에게 다윗의 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

히브리서10:30-31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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