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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Nehemiah_느헤미야 제15과

공부할 내용: 느헤미야 9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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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월 13(주일) 오후 4 줌zoom그룹성경공부


1.초막절이 끝난 후 그달 이십사 일에 이스라엘 백성은 회개를 위하여 모였습니다. 얼마 전에 그들은 수문 앞 광장에 모여서 율법의 말씀을 들으며 회개하고 울었지만(8:9) 그러나 그것으로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껴서 한 날을 택하여 철저하게 회개하였습니다. 그들은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썼습니다. 또한 그들은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일어서서 자신들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장소에 서서 그날 낮 사분지 일 동안 여호와의 율법책을 읽었고, 또 다른 낮 사분지 일은 죄를 고백하였으며 또한 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여기 율법책을 읽고 해석하는데 낮 사분지 일을 사용하였고 죄를 고백하고 기도하는데 낮 사분지 일을 사용하였다는 말씀에서, 기도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어떠한 유익을 주는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9:1-3, 14:26, 6:4, 딤전4:5)

  )매튜헨리주석-우리는 여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행한 대중적인 금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마도 이러한 금식은 느헤미야의 명령에 따라 그리고 족장들의 조언과 동의로 시행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의 지시에 따라 시행된 금식이었지만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이었다. 왜냐하면 1.그 날은 마음을 괴롭게 한 날이었기 때문이다(58:5). 그들은 아마도 성전 뜰에 모여,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는 등 애곡하는 자의 모양을 취했다(1). 이와 같이 슬픔과 겸비를 나타내는 외적인 표현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스스로 수치를 짊어짐과 함께 서로 회개하도록 피차 일깨워 주었다. 전에는 울어서는 안 되는 때였지만(8:9), 그러나 지금은 울어야 할 때였다. 금식의 때가 오면 거룩한 절기의 기쁨은 금식의 슬픔에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모든 것은 때에 맞을 때 아름다운 법이다. 2.그 날은 흉악의 결박을 푼 날이었기 때문이다(58:6). 이것이 없이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스라엘 자손은 거룩한 자손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었기 때문에 이방 사람들과 맺었던 모든 관계를 끊고 그들로부터 스스로를 구별시켰다(2). 얼마 전에 에스라가 그들로 하여금 이방인 아내들을 내어보내도록 조치했지만 그러나 얼마 후 그들은 또다시 똑같은 죄로 되돌아 왔다. 그리하여 다시금 이방 여자들을 아내로 삼는 등 또다시 이방인과 혼합되는 올무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모든 이방인들로부터 스스로를 구별시켰다. 기도와 언약으로 하나님과 연합하고자 하는 자들은 죄와 죄인들로부터 스스로를 구별시켜야 한다.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리요? 3.그 날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 금식은 하나님에게 한 것이었다(7:5). 왜냐하면 (1)그들은 하나님에게 마음을 쏟으며 기도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그분을 여호와와 그들의 하나님으로 앙모하며 그 앞에 모든 죄를 고백했다. 기도 없는 금식은 영혼 없는 몸처럼 아무 쓸모 없는 시체에 불과하다. (2)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금식하면서 율법책을 읽었는데, 이것은 금식하는 날에 너무도 적절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율법의 거울을 통해 우리의 허물과 연약함을 보면서 무엇을 고칠 것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힘써 기도하도록 격려하며 촉진한다. 여기에서 그들이 이 두 가지를 위해 얼마나 공평하게 시간을 배분했는지 주목하라. 그들은 말씀을 읽고 해석하며 적용하는데 3시간을 사용했으며, 또한 죄를 고백하고 기도하는 데에도 똑같이 3시간을 사용했다(낮의 사분의 일은 대략 3시간 정도 될 것이다). 이와같이 그들은 6시간을 꼼짝하지 않고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일에 보냈다(그들은 보라 이 얼마나 지루한 일인가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들이 읽은 말씀이 그들에게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를 알려주었을 것이며, 또 그들의 기도가 방금 읽은 말씀을 더욱 유익되게 만들어 주었을 것이다. 한편 패트릭 주교는 그들이 그 날 전체를(즉 낮에 해당하는 12시간을) 예배하는 일로 보내는 가운데, 아침 6시부터 9시까지성경을 읽고, 9시부터 12시까지 기도하고, 다시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경을 읽고, 3시부터 6시까지 기도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식하는 날 말씀을 읽는 것은 너무도 선한 일이다.


2.레위 사람들인 예수아, 바니, 갓미엘, 스바냐, 분니, 세레뱌, 바니, 그나니는 계단들 위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또 레위 사람들인 예수아, 갓미엘, 바니, 하삽느야, 세레뱌, 호디야, 스바냐, 브다히야는 말하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하나님에 관한 어떠한 진리를 우리들에게 가르쳐 줍니까? (9:4-6, 1:1, 45:12, 11:36, 2:10)

  )매튜헨리주석-우리는 여기에서 이러한 금식의 날이 어떻게 시행되었는지에 대해 읽게 된다. 1.이 일을 맡은 사역자들의 이름. 여기에서 그들의 이름이 두 번 반복되어 나타나는데(4절과 5), 둘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아마도 그들은 바울 사도가 언급한 방식대로(고전14:31, 너희는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연속적으로 기도했든지 아니면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회중을 여덟 무리로 나누고 이들이 각각 한 무리씩 맡아 인도했을 것이다. 2. 그들이 맡은 일. (1)그들은 하나님께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4). 그들은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과 자신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했다. 그들이 큰소리로 부르짖은 것은 바알 숭배자들처럼 하나님으로 하여금 더 잘 듣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백성들의 열정과 뜨거움을 더욱 고양시키기 위함이었다. (2)그들은 하나님을 찬미했다.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은 금식의 날에 너무도 합당한 일이다. 왜냐하면 모든 예배행위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의 본문은 그들의 기도의 내용이 요약된 것이다. 이것이 사전에 미리 기록한 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회상하여 기록한 것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의심의 여지 없이 그들은 여기에 기록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말을 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야 여기에 기록된 말로 죄를 고백하며 기도하는데 어떻게 낮의 사분의 일(3시간)이 소요될 수 있었단 말인가?(더욱이 패트릭 주교에 따르면 3시간씩 두 번이다). 속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께 드리는 이와 같은 장엄한 언사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I.완전하며 영광스러운 존재로서 그리고 만유의 근원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큰 경외심(5,6). 그들은 회중들에게 모두 일어나 하나님께 경의를 표할 것을 명했다: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분으로 찬미 받으신다. 1.살아 계시며 참되신 유일하신 하나님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주는 스스로 존재하시며 무엇에도 매이지 않으신 하나님이시며, 주 외에 다른 신이 없나이다. 2.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사도행전의 첫 항목은 우리의 찬미의 첫 항목이 되기에 합당하다(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3.모든 창조세계를 보존하시는 자. “주는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보존하시나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가장 높은 것으로부터 가장 낮은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망라한다. 왜냐하면 가장 높은 것도 하나님의 섭리를 필요로 하며 또한 가장 낮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결코 배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것을 보존하실 것이며, 그가 행하시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4. 모든 피조물이 경배할 대상.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6). 그러나 주의 이름은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나나이다. 주의 이름은 피조물의 찬미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그러한 찬미로 그 영광을 더할 수도 없나이다.”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최고의 찬미조차도 그리고 천사들의 찬미조차도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기에 무한히 부족하다.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의 송축 위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모든 송축 위에 뛰어나다. 하늘과 땅의 모든 찬미를 다 합쳐도 하나님의 영광에 천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한다. 우리의 선한 것이 주께 미치지 못하나이다.


3.하나님은 아브람을 택하셔서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열국의 아비라는 의미]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충성된 것을 보시고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그 씨, his seed]에게 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이 말씀하신 것을 이루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라고 하였는데, 이것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또한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이 주는 영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9:7-8, 1:1-2, 27:24-25, 17:4, 3:7)

  )매튜헨리주석-.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 1.우리는 여기에서 이러한 감사가 연속적으로 고백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배울 수 있다. (1)우리는 기회 있을 때마다 여호와의 사랑과 은총을 고백하며, 모든 기도가운데 감사를 올려야 한다. (2)우리는 죄를 고백하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봐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겸비하게 될 것이다. (3)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자비와 구원을 찾을 때 우리와 우리 조상들의 경험을 되돌아보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소망에 큰 격려가 된다. “여호와여 예전에 주께서 우리를 위해 선한 일들을 행하셨나이다. 그런데 그 모든 일들이 헛되어 돌아갈 것이나이까? 주는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하나님이 아니시나이까?” 2.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간단히 살펴보자. (1)아브라함을 부르심(7). 하나님은 그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푸셨다: 옛적에 그를 택하시고. 하나님은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셨으며 그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셨다. 그리고 그를 당신의 소유로 삼으시고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라고 확약해 주셨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하여 보라(51:2). 그리고 그 안에서 빛나고 있는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바라보라. (2)아브라함과 그의 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언약하심(8). 가나안은 더 좋은 나라에 대한 모형이었으며,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씨에게 약속대로 그 땅을 주셨다. 그것은 그의 마음이 당신 앞에 충성됨을 보시고 당신의 말씀대로 이루어 주셨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에게 당신의 정직함을 나타내시는 것처럼 또한 신실한(충성된, faithful)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스스로를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나타내신다.


*참고성경구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딤전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45: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2:10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1:1-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27:24-25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17:4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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