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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Nehemiah_느헤미야 제16과

공부할 내용: 느헤미야 9장 9-17절

본문

202211월 20(주일) 오후 4 줌zoom그룹성경공부

 

1.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열조가 애굽에서 고통받는 것을 보셨고 또한 홍해 바다 근처에서 부르짖는 것을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과 그 땅 모든 백성들 위에 이적과 기사를 베푸셨습니다. 왜냐하면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열조에게 교만하게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열조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열조가 바다가운데를 육지같이 통과하게 하셨고, 그들의 박해자들을 깊은 물에 던져서 물에 던져진 돌처럼 만드셨습니다. 여기 왜 기도가운데 출애굽의 역사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입니까? 애굽에서 탈출한 것과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된 것에는 어떠한 유사점이 있습니까? 또한 애굽과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된 것이 주는 영적인 진리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오늘날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라는 말씀에서, 출애굽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를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9:9-11, 51:9-10, 14:4, 106:7-8)

  )매튜헨리주석-(3)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심(9-11). 지금은 바벨론으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때였으므로 예전에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신 것을 되돌아보는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 때 하나님이 그들을 고통으로부터 구원하신 것은 그들의 부르짖음 때문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압제자들의 교만과 완악함 때문이기도 했다. 그들이 교만하게 행할 때 하나님은 자신이 그들보다 크심을 나타내셨고(18:11) 그렇게 하심으로써 당신의 이름을 드러내셨다. 내가 바로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14:4). 지금까지도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이 돌려진다. 그 일은 기적으로 이루어졌다. 다시 말해서 그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 표적과 기사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들의 구원은 곧 원수들의 멸망이었다. 그들은 돌을 큰 물에 던짐 같이 깊은 물에 던져졌다(11).


2.하나님께서 출애굽하여 광야여행 길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셨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하늘로부터 말씀하셨고, 그들에게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거룩한 안식일을 알려주셨으며, 주의 종 모세의 손을 통하여 그들에게 율례와 율법을 명령하셨습니다. 또 저희가 굶주릴 때에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주셨고, 목마를 때에 반석에서 물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여기 광야여행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보호를 받았고, 양식과 물이 주어졌으며 또한 율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광야여행 길의 끝에는 약속의 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광야에 40년을 머무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자상하게 돌보셨는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여행의 길을 우리의 신앙 여정에 적용해 보십시오. (9:12-15, 29:5, 고전10:3-4)

  )매튜헨리주석-(4)광야에서 인도하심. 하나님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그들의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사 그들로 하여금 어디로 갈지 그리고 어디에서 쉬어야 할지 등을 알게 하셨다(12). 그것은 또한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사 그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가시적인 증표였다. 그들은 19절에서 이것을 다시 반복하는데, 그것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격노케 하여 떠나시게 하고 그럼으로써 광야 길에서 멸망을 당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계속해서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사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없애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은총이 거두어져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때, 우리는 갑절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5)광야에서 풍성한 양식을 내리심. 이렇게 하심으로써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굶주림 가운데 죽지 않도록 하셨다. 굶주림 때문에 그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목마름 때문에 그들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15). 또한 하나님은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약속으로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하셨다. 그들의 광야여행 길에는 양식과 물이 있었으며, 광야여행의 끝에는 약속의 땅이 있었다. 그들에게 무엇이 더 필요했단 말인가?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며 다시 한 번 그 사실을 반복한다(20,21): 주께서 그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기르셨나이다. 이토록 오랫동안 그리고 자상하게 돌봄 받은 백성은 어디에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광야 길이 거칠고 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 인도하셨기 때문이었다. (6)시내 산에서 율법을 주심. 이것은 그들에게 베풀어진 모든 은총 가운데 가장 큰 은총이었으며 동시에 그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영광이었다. 율법을 주신 자는 매우 영광스러운 분이셨다(13). “주께서는 말씀을 보내주셨을 뿐만 아니라 직접 오셔서 말씀하셨나이다(4:33).” 또 그들에게 주어진 율법 역시 매우 선한 것이었다. 해 아래 있는 어떤 나라도 이토록 공의로운 규례와 법도를 갖지 못했다(4:8). 도덕적인 훈계들은 선과 악의 영원한 이치에 근거하였으며, 진실로 참되고 공의로우며 공평했다. 뿐만 아니라 의식적인 규례들조차도 그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선하심의 증표요 복음의 은혜에 대한 모형으로서 너무도 선한 것이었다. 특별히 우리는 여기에서 네 번째 계명이 특별하게 언급되는 것을 보게 된다(14): 거룩한 안식일을 그들에게 알리시며, 이것은 그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의 표징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열방으로부터 구별하사 안식일을 알려주시고 이를 통해 그들과 지속적인 교제를 나누고자 하셨다. 또한 율법과 안식일에 더하여 하나님은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셨다(20). 시내 산에서 주신 율법 외에도 모세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오경(이 있었는데, 모세 오경 그 중에서도 특별히 신명기는 그들에게 항구적인 교훈이 되었다. 또한 하나님의 영은 모세를 통해 백성들을 가르치고 인도했는데, 백성들 가운데 특별히 브살렐이나 여호수아나 갈렙 등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했다(31:3,27:18).

 

3.하나님께서 광야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아주셨지만 그러나 그들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순종하기를 거절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였으며 또한 한 두목을 세워서 애굽 땅으로 되돌아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는 사유하시는[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셨기 때문에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 여기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교만해 지고 목을 굳게 하며 주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고 하였는데, 그들의 완악함과 불순종의 원인은 과연 무엇입니까?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빈번히 하나님을 격노케 하고 심판을 자초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기꺼이 용서해 주려고 하셨는데, 여기서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9:16-17, 3:17-19, 130:4, 15:20)

  )매튜헨리주석-.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의 죄에 대한 겸손한 고백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고백과 죄에 대한 고백이 서로 뒤엉켜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난 것처럼, 하나님의 은총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죄가 더욱 분명하게 나타났다. 죄와 은총에 대한 이와 같은 고백 속에 나타나는 많은 구절들은 에스겔 20:5-26로부터 취한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기도에 있어 중요한 길잡이가 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1.그들은 자기 조상들이 광야에서 범한 죄로부터 시작한다. 우리 조상들이 교만하고 목을 굳게 하여(16). 불과 얼마 전까지 노예상태에 있었음을 생각할 때, 그들은 교만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교만하며 마음을 완악케 했다. 사람의 완악함과 불순종의 기저에 있는 것이 바로 교만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멍에에 순복하기를 싫어하면서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들의 뜻을 앞세웠다. (1)그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의 계명들을 청종치 않았으며,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도 그의 기사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 만일 그들이 그것들(즉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을 이적으로 받아들였다면, 그들은 믿음과 거룩한 두려움의 원리로부터 필경 하나님께 순복했을 것이었다. 또한 만일 그들이 그것들을 하나님의 자비로 받아들였다면, 그들은 감사와 거룩한 사랑의 원리로부터 필경 하나님께 순복했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행하시는 역사를 올바로 활용하지 못했다. 사람이 하나님의 규례와 섭리를 올바로 활용하지 못할 때, 그들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2)여기에서 특별히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죄가 언급된다. [1]애굽의 노예상태로 돌아가려고 한 죄. 그들은 약간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어리석게도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자유보다 마늘과 파를 더 좋아했다. 그들은 하나님께 패역을 행하는 가운데 스스로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했다(17).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을 불신하며 그의 거룩한 약속을 경멸하는 것이었다.

(8) 그들의 죄를 용서하심. 그들은 번번이 하나님을 격노케 하며 심판을 자초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기꺼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실 준비가 되어 있으셨으며 그들을 위해 구원을 베푸셨다. 그들은 광야를 여행하는 동안그분이 용서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17),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으로 선포하셨다. 하나님은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고 계시며, 기꺼이 죄를 용서하시며, 죄를 용서하는 가운데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그들을 돌보시며 은총을 베푸셨다. 나중에 가나안에 들어가 스스로 죄에 팔려 원수들의 손에 곤고를 당할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를 겸비케 하며 부르짖을 때 그들에게 구원자 곧 사사들을 보내셨다(27).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멸망 아래 있는 자기 백성들을 위해 구원을 베푸셨다. 이모든 일은 그들의 공로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만 멸망을 당하기에 합당한 백성들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참고성경구절

51:9-10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14:4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팍케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 온 군대를 인하여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으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106:7-8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주의 기사를 깨닫지 못하며 주의 많은 인자를 기억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그 큰 권능을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29: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고전10:3-4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3:17-19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130:4 그러나 사유하심이[용서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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