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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Joshua_여호수아 제21과

공부할 내용: 여호수아 10장 6-11절

본문

20241월 21(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기브온을 대항하여 아모리 다섯 왕들이 동맹을 맺었을 때에,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의 진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보내어 다음과 같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서 우리를 구조하소서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기브온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요청하였을 때에, 여호수아는 모든 군사와 용사들을 데리고 길갈에서부터 출발하여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무슨 근거 때문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도와줄 의무가 있는 것입니까?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근거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고, 그것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10:6-7, 2:12, 69:7, 119:94, 41:14, 고후1:9-10)

  )매튜헨리주석-2.기브온 사람들은 자신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난과 위험에 대해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간청한다(6). 그들은 지금 이스라엘과 맺은 동맹의 효력을 기대하고 있다. 동맹은 유효한 것이었다. 비록 그것이 기만에 의해 맺어졌다 할지라도, 나중에 사실이 드러났을 때 다시금 재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호수아가 다음과 같은 근거 위에 자신들을 도울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1)도리에 근거해서. 그들은 여호수아의 종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첫 대면에서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9:8) 라고 한 것처럼 의례적인 말로서가 아니다. 이제 기브온 사람들은 실제로 이스라엘 회중의 종이 되었다. 자신의 종들이 부당한 취급을 받으며 학대를 당할 때, 그들을 돌보고 지켜주는 것은 주인의 마땅한 의무이다. 충성을 바치는 자는 당연히 보호를 기대할 권리가 있다. 다윗도 이와 같이 하나님께 간구한다(119: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마찬가지로 만일 우리가 그의 것이라면 우리도 이와 똑같이 기도할 수 있다. (2)명예에 근거해서 원수들이 기브온을 치는 이유는 기브온이 이스라엘에게 보여준 경의와 신뢰 때문이었다. 기브온이 공격을 당하는 것이 자신과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호의 때문임을 알았을 때, 어떻게 여호수아가 그들을 돕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윗도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좋은 호소거리가 된다고 생각한다(69:7): 내가 주를 위하여 비방을 받았사오니, 우리의 영적 원수들이 우리를 대항하여 진을 치고 삼키려고 위협할 때, 우리도 바울처럼 믿음과 기도로 우리의 여호수아이신 그리스도께 힘과 도우심을 구하자. 그러면 우리도 동일한 평안의 응답을 받게 될 것이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12:8,9). I.여호수아는 기브온 사람들을 돕기로 결정하고, 하나님은 이러한 그의 결정을 격려하신다. 1.여호수아는 길갈로부터 올라왔다(7). 그는 기브온을 구하기 위한 원정을 계획했고 결정했으며 준비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격려의 말씀을 하신 것은 그가 첫 발자국을 떼어놓기 전이었을 것이다. 여호수아가 새로운 동맹자인 기브온을 돕는 것은 관대하고 정당한 것이었다. 아마도 예루살렘의 왕은 기브온을 공격할 때 여호수아가 그토록 신속하게 기브온을 도울 것이라고는 거의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오히려 그는 여호수아가 기브온을 버릴 것으로 기대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기브온 사람들은 거짓과 기만으로 이스라엘과 조약을 맺었기 때문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예루살렘의 왕은 확신을 가지고 기브온을 치자고 말했던 것이다(4). 그러나 기브온을 살려주기로 한 여호수아의 약속은 그 자신이 그들을 죽이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것까지 포함되는 것이었다(24:11,12).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섬김을 받아들였을 때,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들어온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2:12). 여호수아는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따라서 그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었다.


2.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적의 세력에 겁먹지 말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가 없으리라여기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적군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주셨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길갈에서부터 밤새도록 올라가서 적군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 앞에 마주 섰습니다. 여기 하나님께서 적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와 군사들이 왜 그토록 서둘러서 밤잠을 자지 않고 급히 올라갔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의 노력에 대한 어떠한 영적인 교훈을 줍니까? (10:8-9, 1:29, 딤전6:11-12)

  )매튜헨리주석-2.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8). 두려워하지 말라. 다시 말해서, (1)네가 부름 받은 일이 선하고 정당한 것임을 의심하지 말라. 그 일이기브온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 할지라도, 너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요 진리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2)적의 세력에 겁먹지 말라. 많은 왕들이 너를 대항하여 연합했고 기브온을 무너뜨리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할 것이며 또 격렬하게 싸우게 될 것이지만, 이 일로 낙심치 말라. 내가 그들을 네손에 붙였노라. 하나님이 멸망시키기로 작정한 자들은 저항하지도 못하고 도망가지도 못할 것이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결정을 실행하고, 하나님은 그를 도우신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보게 된다. 1.여호수아의 부지런함과 그와 함께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 (1)기브온을 구하기 위해 급히 움직이는 여호수아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의 호의를 보게 된다(9):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지금은 대단히 절박한 상황으로 꾸물거릴 시간이 없었다. 만일 이스라엘 가운데 어느 한 지파가 위험에 처했다 하더라도, 여호수아가 지금 기브온을 구하기 위한 것보다 더한 관심과 열성을 보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개종한 이방인들과 본래 이스라엘 가운데 태어난 자들 사이에 어떤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동맹을 맺은 왕들이 군대를 몰고 와서 기브온을 포위하기 전에 여호수아가 그들 앞에 마주 섰다. 이로써 그들은 놀라 큰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적들은 하나의 본대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따라서 여호수아에 있어 신속한 이동은 매우 효과적인 것이었다. 여호수아는 적들이 이렇게 한곳에 총집결되기를 기다렸던 것이다. 이제 때가 무르익었고 여호수아는 신속하게 움직였다. 어떤 사람도 이보다 더 신속하게 움직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 아무도 여호수아를 향해 그는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룬다고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여호수아는 적들에 대한 군사적인 이점을 상실하지 않고 또 기브온을 간과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잠도 자지 않고 졸지도 않기로 굳게 결심하면서 밤새도록 행군했다. 여호수아가 데리고 간 군사들은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그리고 마음으로도 하나된 대단한 용사들이었을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은 이와 같은 강행군을 감당할 수도 없었고 감당하려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도리어 지도자에 대해 불평을 하며 이렇게 물었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가나안에서 약속 받은 안식이란 말인가?” 그러나 그들은 현재의 고난이 약속의 땅에 평안히 정착하기 위한 것임을 인식했고 그럼으로써 기꺼이 고통을 감수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은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그를 뒤따르는 가운데 여기에서 고통을 인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때로 우리의 믿음으로 인해 밤잠을 자지 못한다 할지라도 낙망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갔을 때 안식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군사들은 왜 그토록 조급하게 서둘러야만 했는가? 하나님께서 적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던가?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이 노력을 하지 않게 하거나 혹은 하나님이 대신 해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그것은 우리의 노력을 자극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섭리를 앞지르기 위해 서둘러서는 안 된다. 다만 하나님의 섭리를 수행하기 위해서 불신으로가 아니라 부지런함으로 서둘러야 한다.


3.하나님께서 적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였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렀습니다. 적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셨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습니다. 여기서 사람이 하나님과 평화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지 않으면 결국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또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뼈져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대화해 보십시오. (10:10-11, 22:21, 10:31, 고후5:20)

  )매튜헨리주석-(2)하나님은 가나안의 동맹군을 격퇴시킴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셨다(10,11). 여호수아는 사기가 꺾인 적들을 격파하여 패퇴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의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이 이 크고 결정적인 전투에 나타나셔서 가나안 군대에 대항하여 하늘의 포문을 여셨는데, 이는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신 것임을 저희로 알게 하려 하심이었다(44:3).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패하여 도망하게 하셨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셨다. [1]하늘이 자신들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적들은 얼마나 엄청난 공포와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겠는가? 누가 하늘의 권능과 다툴 수 있으며 또 그것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겠는가? 또 누가 하늘의 권능에 대항하여 담장을 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하늘의 군대 (host of heaven)를 경배함으로써, 즉 창조주께만 돌려야 할 경배를 피조물에게 돌림으로써 참 하나님을 모독하고 그의 영광을 도둑질했다. 그러므로 이제 하늘의 군대가 그들에 대항하여 싸우고, 우상으로 섬겼던 피조물들이 그들과 전쟁을 벌인다(8:2). 오직 하나님과 평화하고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외에, 어떤 피조물도 희생제사와 제물로서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도리어 우상은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게 만들 뿐이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2]그들을 덮친 것은 공포뿐이 아니었다. 또한 우박이 그들을 덮쳤는데, 이스라엘 백성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의해 죽은 자가 더 많을 정도로 그것은너무나 크고 강력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욥에게 전쟁의 날을 위해 예비해 둔 눈과 우박의 창고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다(38:22,23). 그리고 여기에서 그것들이 가나안 족속을 멸망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대표로부터 발사된 우박이 있다. 그것은 겨냥하는 자를 반드시 명중시킬 것이다(그러나 그들과 섞여 있는 이스라엘 군대는 결코 겨냥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맞는 자는 필경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을적으로 삼고 있는 자들이 얼마나 비참한지, 그리고 얼마나 분명하게 멸망을 당하는지 주목하라. 하나님의 손에 떨어지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그것으로부터 도망칠 자가 없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벧호론은 기브온 북쪽에 있었고, 아스가와 막게다는 기브온의 남쪽에 있었다고 본다. 그들이 어느 쪽으로 도망갔든지 간에 우박이 그들을 뒤따랐고 그들을 쳤다.


*참고성경구절

2:12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주시기를 원하노라

69:7 내가 주를 위하여 훼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내 얼굴에 덮였나이다

119: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를 찾았나이다

41: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고후1:9-10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딤전6:11-12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고후5: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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