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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Joshua_여호수아 제24과

공부할 내용: 여호수아 10장 28-43절

본문

20243월 3(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였습니다. 그는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여호수아는 립나와 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셨고, 여호수아는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여호수아는 라기스와 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셨고, 이튿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습니다. 그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왔습니다. 여호수아는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습니다. 여기 게셀 왕 호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방해하다가 스스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자는 결국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10:28-33, 2:9, 20:18)

  )매튜헨리주석-우리는 여기에서 어떻게 여호수아가 자신이 얻은 영광스러운 승리와 그것에 의해 얻어진 이점을 진척시켜 나갔나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을 잘 하는 것은 장군에게 있어 칭송할 만한 일이다. I.여기에 여호수아가 점령한 몇몇 성읍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나타나있다. 1.여호수아는 자신이 정복한 왕들 가운데 세 왕의 성읍에 가서 그것들을 소유로 삼는다: 라기스(31,32), 에글론(34,35), 그리고 헤브론(36,37). 다른 두 성읍인 예루살렘과 야르뭇은 이 때 취하지 않았다. 그것은 아마도 여호수아의 군대가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이미 얻은 것으로 만족하여 더 이상 공격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쨌든 그들은 그 성읍들을 쉽게 함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침으로써, 후에 그것들을 점령함에 있어 큰 어려움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1:8,삼하5:6). 2.여호수아는 다른 세 성읍을 또 취했는데, 이 역시 왕도(royal cities)들이었다. 첫째는 막게다였는데, 이 성읍은 다섯 왕이 피신한 곳에서 가까웠다. 그들의 피신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를 그 쪽으로 오게 했고, 그럼으로써 막게다는 급작스럽게 멸망을 당했다(28). 그리고 나머지 두 성읍은 립나(29,30)와 드빌(38,39)이었다. 3.왕을 잃은 라기스를 구원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온 한 왕이 있었는데, 그는 자기 상처를 스스로 건드린 격이 되었다. 그는 게셀의 왕 호람이었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 이웃에 대한 우정 때문이었거나 아니면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였을 것이다. 그는 여호수아의 군대가 전진해 오는 것을 저지하고자 했으나, 결국 자신의 모든 군대와 함께 멸망을 당하고 말았다(33). 이와 같이 악인은 종종 자기 꾀에 걸려 넘어진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방해하다가 스스로 심판을 자초한다.


2.라기스를 멸망시킨 후에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과 함께 에글론과 싸웠습니다. 그리고 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였고, 칼날로 그것을 쳤으며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였습니다. 그 후에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과 함께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웠고, 그 성읍을 취하였으며,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후에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과 함께 드빌로 가서 싸웠고,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취하였으며,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습니다. 여기서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였다는 사실이 우리들에게 어떠한 진리를 가르쳐 줍니까? 또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였다는 것이 잔혹한 행위가 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10:34-39, 15:16, 7:2-4, 13:13-15)

  )매튜헨리주석-.이스라엘의 손에 정복된 나라들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40-42). 이스라엘이 최초로 차지하게 된 이 지역은 예루살렘 남쪽에 위치한 지역인데, 나중에 대부분 유다 지파의 분깃이 되었다. 여기에서 다음을 주목하라. 1.여호수아는 매우 빠른 속도로 이러한 성읍(도시)들을 점령해 나간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본문의 이야기 전개방식이 빠르고 간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호수아는 마치 번개처럼 이 곳에서 저 곳으로 날아다닌다. 비록 그들 모두가 마지막까지 저항하고 또 단 한 성읍도 스스로 성문을 열지 않았다 할지라도, 여호수아는 어떤 때는 단 하루 만에(28), 또 어떤 때는 이틀 만에(32) 그들 모두를 점령하고 항복을 요구했다. 그들은 지금 군대가 패배하고 왕들이 죽.임을 당함으로써 두려움에 빠져 있었으며, 여호수아는 그러한 그들에게 계속해서 빈틈없는 공격을 가했다. 만일 우리가 부지런하고 또 기회를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짧은 시간에라도 아주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여호수아는 정복한 백성들에 대해 매우 가혹하게 형벌을 내린다. 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을 칼로 진멸한다(28,30,32,35절 등). 그는 호흡이 있는 모든 자를 진멸하고(40) 한 사람도 남기지 않았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40) 행해진 일이라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이 일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이것을 잔혹행위라고 비난하는 것은 결코 합당치 않다. 도리어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공의를 수행하는 것으로서, 정당화될 수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거룩한 행위가 되는 것이다. (1)이것으로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들이 저질러 온 우상 숭배와 다른 가증한 일들을 얼마나 미워하셨는가 하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셨다. 또한 우리는 죄의 분량이 찼을 때 임한 엄청난 멸망을 통해,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진노케 했는가 하는 것을 알게 된다. (2)이것으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셨다.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43:4).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포도나무가 심겨지기 위해 이방인들이 쫓겨났다.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80:8), 이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위해 그토록 많은 생명을 희생시키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음을 깨달아야한다. (3)여기에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원수들의 마지막 멸망이 예표되어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부요함을 멸시함으로 그의 진노를 받게 되고, 어떤 자비도 베풀어지지 않는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9:17). 하나님의 무한하신 선하심에 대해 누가 비난할 것인가?


3.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처럼, 여호수아는 온 땅 곧 산지와 남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무릇 호흡이 있는 모든 자들을 진멸하였습니다. 또 여호수아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쳤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취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죄와 세상과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10:40-43, 3:5-7, 8:31, 6:10-11)

  )매튜헨리주석-3.여호수아는 정복전쟁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성읍의 노략물은 군사들에게 나누어지고, 땅과 더불어 성읍 자체는 각 지파들에게 나누어졌다. 성공의 이유는 단순하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기 때문이었다(42). 만일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셨다면 이스라엘은 결코 승리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면 우리는 정복한다. 만일 그가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참고성경구절

2:9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20:18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로 가루를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15:16 네 자손은 사 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7:2-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찌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13:13-15 너희 중 어떤 잡류가 일어나서 그 성읍 거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참 사실로 너희 중에 있으면 너는 마땅히 그 성읍 거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중에 거하는 모든 것과 그 생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3:5-7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 인이 나를 둘러 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6:10-11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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