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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Joshua_여호수아 제33과

공부할 내용: 여호수아 18장 11절-19장 51절

본문

20246월 9(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베냐민 자손이 분배받은 땅은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 지점에 있었는데, 이스라엘 12지파의 땅 분배지도에서 그 땅을 확인하여 보십시오. 또 베냐민 자손의 성읍들은 여리고, 벧호글라, 에멕 그시스, 벧 아라바, 스마라임, 벧엘, 아윔, 바라, 오브라, 그발 암모니, 오브니, 게바, 기브온, 라마, 브에롯, 메스베, 그비라, 모사, 레겜, 이르브엘, 다랄라, 셀라, 엘렙, 여부스 곧 예루살렘, 기부앗, 기럇입니다. 여기 나오는 성읍들 가운데 익숙한 곳은 어디이며, ,구약성경 어디에 나오는지를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시므온 자손이 분배받은 땅은 유다 자손의 땅 안에 위치하여 있었는데, 이스라엘 12지파의 땅 분배지도에서 그 땅을 확인하여 보십시오. 또 시므온 자손의 성읍들은 브엘세바 또는 세바, 몰라다, 하살 수알, 발라, 에셈, 엘돌랏, 브둘, 호르마, 시글락, 벧 말가봇, 하살수사, 벧 르바옷, 사루헨, 아인, 림몬, 에델, 아산입니다. 여기 나오는 성읍들 가운데 익숙한 곳은 어디이며, ,구약성경 어디에 나오는지를 찾아보십시오. 9절에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얻음이었더라고 한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이 얻을 수 있는 영적인 교훈이 무엇인지를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17:11-19:9, 20:29, 2:5, 삼하1:1, 고후8:14-15)

  )매튜헨리주석-우리는 여기에서 베냐민 지파의 기업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한편으로 그것이 요셉의 기업 옆에 위치하도록 섭리하셨는데, 그것은 베냐민이 요셉의 유일한 친동생이며 또한 큰 요셉의 보호를 받을 필요가 있는 작은 베냐민’(68:27)이었기 때문이다 - 그러나 베냐민에게는 더 나은 보호자가 계셨다(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33:12). 또한 베냐민은 다른 편으로 유다 곁에 위치했는데, 그들은 훗날 다윗의 보좌와 예루살렘 성전을 지지하여 유다와 연합했다. 1.베냐민 지파의 정확한 경계와 범위. 베냐민은 남쪽으로는 유다와, 북쪽으로는 요셉과, 동쪽으로는 요단과, 그리고 서쪽으로는 단과 접경한다. 서쪽 경계는 남쪽 바다의 끝을 도는 것으로 언급되고 있는데(14), 실상 베냐민의 기업은 어떤 부분도 대해와 접하지 않는다. 패트릭 주교는 이것을 베냐민의 경계가 대해와 상당한 거리를 두고 평행선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풀러 박사는 여기에서 대해(큰 바다, the great sea)라고 언급하지 않고 단지 바다(the sea)라고 언급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그것이 종종 호수와 같은 것을 의미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바다의 끝 혹은 한 부분으로 불려지기도 했던 기브온 연못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기브온 연못은 예레미야 41:12에서 기브온의 큰물이라고 불려지는데, 그것이 베냐민 지파의 서쪽 경계를 에워싸고 있었다. 2.베냐민 지파에 속한 성읍들. 여기에 26곳의 성읍들의 이름이 나열된다. 그중 여리고가 첫 번째로 언급된다. 비록 도시로서 성문과 성벽이 재건되는 것이 금지되었다 할지라도, 이 곳은 시골 마을로 다시 세워지고 주민들이 거주할 수있었으며 따라서 이들에게 결코 쓸모없는 곳이 아니었다. 사울이 왕이 되었을때 이스라엘이 처음 진을 친 곳인 길갈이 이 지파 안에 있었다(삼상11:15). 후에 이 곳은 매우 악한 장소가 되었다.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미워하였노라(9:15). 또한 벧엘이 이 지파 내에 위치했다. 베냐민이 다윗의 집을 따르는 가운데에도, 벧엘은 요셉 집의 소유였던 것으로 보인다(1:23-25). 그리고 여기에서 여로보암은 자기 송아지들 중 하나를 세웠다. 또 이 지파 내에 기브온이 있었는데, 솔로몬 시대 초기에 이 곳에 제단이 있었다(대하1:3). 레위인의 첩이 능욕을 당한 악명 높은 기브아가 또한 이 지파 내에 있었다. 미스바와 인근에 있는 사무엘의 성읍 에벤에셀과 예레미야의 성읍인 아나돗이 이 지파 내 예루살렘 북쪽 지역에 있었다. 베냐민 지파 출신 중에바울이 있었다(11:1,3:5). 그가 어느 성읍 출신인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더 나은 나라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 시므온의 제비는 유다와 요셉과 베냐민 다음에 뽑게 되었는데, 그것은 시므온이 야곱으로부터 그다지 큰 축복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므온의 제비는 레아의 두 어린 아들(잇사갈, 스불론)과 시녀들로부터 낳은 세 아들(납달리, , 아셀)의 제비보다는 앞선 것이다. 우리가 아는 바로는 시므온 지파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인물은 사사든 선지자든 한 사람도 없다. I.시므온의 기업은 유다의 기업 안에 위치했으며(1), 또 그것으로부터 취했다(9). 처음 땅을 조사한 자들은 그 땅을 실제보다 더 크게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모든 지파들에게 유다에게 할당해 준 몫만큼의 비율로 기업을 나누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좀 더 엄밀하게 조사한 결과 그렇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9):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유다의 분깃은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았으며, 나타난 바로는 그들의 몫으로 떨어진 것보다 더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비뽑기에 의해 그것을 줄이지 않으시고,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잘못을 발견하고 고치도록 두셨다. 1.유다 지파 사람들이 자기 몫 이상의 것을 가졌음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은 첫 분배에 의해 자기 경내에 떨어진 성읍들을 줄이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 이러한 경우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하며, 기회가 있을 때 재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엄밀히 말해서 그들의 분깃으로 떨어진 것은 그들의 권리이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지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을 때 자신의 권리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의 일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아보아야 한다.풍부한 자는 결핍한 자의 부족을 채워주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어느 정도 공평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2.이와 같이 하나님은 유다 지파로부터 떼어진 몫이 시므온 지파에게 돌려지도록 섭리하셨다. 이렇게 하여 시므온에 대한 야곱의 예언이 성취되었다.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49:7). 시므온의 성읍들은 유다 중에서 흩어지게 되었고, 바다 쪽의 지역을 제외하고는 유다에 둘러싸이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이들은 유다 지파와 동맹을 맺게 되었으며(1:3), 훗날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열 지파가 반란을 일으킬 때 이 지파의 많은 사람들이 다윗의 집과 함께 하는 결과가 되었다. 역대하15:9, 시므온으로부터 많은 자들이 아사에게로 돌아왔더라. .여기에서 시므온의 기업 내에 있는 성읍의 이름들이 열거된다. 브엘세바혹은 세바가 처음으로 언급되는데, 이것은 동일한 성읍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가 다윗의 이야기에서 보게 되는 시글락이 여기 등장한다. 어떤 경로로 그들이 자신들의 경계와 영역을 넓혀 나갔는지에 대해 우리는 역대상4:39 이하에서 찾아볼 수 있다.


2.스불론 자손, 잇사갈 자손, 아셀 자손, 납달리 자손, 단 자손의 땅을 이스라엘 12지파의 땅 분배지도에서 확인하여 보시고, 그 지파들의 땅들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장소들이 어디인지를 서로 말해 보십시오. (19:10-48, 2:23, 왕상21:1, 왕하4:8, 13:25)

  )매튜헨리주석-여기에 스불론의 기업이 제시된다. 그는 레아에게서 잇사갈 다음으로 태어났지만 야곱과 모세에 의해 잇사갈에 앞서서 축복을 받았다. 그럼으로써 스불론은 잇사갈보다 먼저 제비를 뽑게 되었다. 스불론의 기업은 잇사갈의 북쪽이며 아셀의 남쪽에 위치했다. 1.스불론의 기업은 야곱의 예언과 같이 서쪽으로는 대해와 접하고 동쪽으로는 디베랴 바다와 접했다(49:13). 스불론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 곳은 배매는 해변이라. 그곳은 대해(지중해의 상선들과 갈릴리 바다의 어선들이 정박하는 해변이 될 것이다. 2.이 지파 안에 구약에서 유명해진 장소들이 몇 군데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곳은 단연 갈멜산일 것이다. 엘리야 시대에 이 곳에서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 유명한 대결이 있었다. 그러나 스불론은 신약에서 더욱 뛰어난 이름이 되는데, 이 지파의 기업 안에 나사렛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곳은 우리 구주께서 대부분의 기간을 보내신 곳으로서, 이 곳의 이름을 따서 그는 나사렛 예수라 불렸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 변화되신 다볼 산이 이 곳에 있었으며, 또한 수많은 설교와 기적을 행한 갈릴리 바다의 해변이 이 곳에 있었다. 잇사갈의 기업은 동쪽으로 요단으로부터 서쪽으로 대해까지 펼쳐졌으며, 남쪽으로 므낫세와 그리고 북쪽으로 스불론과 접경했다. 잇사갈은 숫자가 많은 지파였다(26:25). 사사 중 한 사람인 돌라가 이 지파 출신이었으며(10:1), 또한 이스라엘의 왕들 가운데 한 사람인 바아사도 그러했다(왕상15:27). 잇사갈 지파의 경내에 가장 두드러진 장소는 다음과 같다. 1.이스르엘. 이 곳에 아합의 왕궁이 있었으며, 근처에 나의 포도원이 있었다. 2.수넴. 이 곳에 엘리사를 성심껏 영접한 선한 수넴 여인이 살고 있었다. 3.기손강. 이 강기슭에서 드보라와 바락이 시스라를 물리쳤다. 4.길보아 산. 이 곳에서 사울과 요나단이 죽음을 당했으며, 이 곳에서 멀지않은 엔돌에서 사울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물었다. 5.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 근처에 있는 이 곳 므깃도 골짜기에서 요시야가 죽임을 당했다(왕하23:29,12:11). 아셀의 기업은 대해(지중해)의 해변에 위치했다. 우리는 이 지파 출신가운데 여선지자 안나 외에 특별히 유명한 사람을 찾을 수 없다. 그녀는 우리구주께서 탄생하셨을 때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던 사람이었다(2:36). 또한 이 지파 안에는 특별히 유명한 장소도 별로 없다. 30절에 언급되고 있는 아벡은 벤하닷이 아합에게 패배를 당한 곳이었다(왕상20:30). 아셀과 인접한 곳에 유명한 항구도시인 두로와 시돈이 있었는데, 우리는 성경에서 이들 도시들을 너무나 자주 접하게 된다. 두로가 여기에서 견고한 성읍으로 불려지는데(29), 패트릭 주교는 이 곳이 우리가 나중에 보게 되는 두로와는 다른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는 훗날의 두로는 섬 위에세워진 도시지만, 여기에서 견고한 성읍으로 불려지는 옛 두로는 육지에 세워진도시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여호수아가 침범했을 때 많은 가나안 사람들이 이 두 요새, 두로와 시돈으로 도망가 은신처로 삼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납달리는 레바논 산을 경계로 하여 모든 지파들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했다. 레셈 혹은 라이스가 북쪽 끝에 위치했는데, 단지파가 이 곳의 주인이 되었을 때 그들은 이 곳을 단이라 불렀다(19:47,18:29). 그럼으로써 가나안 땅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언급할 때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고 일컫게 되었다. 남쪽으로는 스불론이 있었으며, 서쪽으로는 아셀이, 그리고 요단 쪽으로 유다가 있었다. 여기의 유다는 아마도 한 성읍을 일컫는 이름인 것으로 보이는데, 동쪽의 유다 지파와 구별되는 것이었다. 여호수아가 야빈을 참패시킨 메롬물가가 바로 이 지파의 기업 안에 있었다(11:1이하). 또한 이 곳의 디베랴 바다북쪽 끝에 가버나움과 벳새다가 있었는데, 그리스도는 이 곳에서 수많은 이적들을 행하셨다. 그가 산상수훈의 말씀을 가르친 산 또한 이 곳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5:1). 이스라엘 진은 광야를 여행하는 중에 세 지파씩 네 대로 나뉘어 진행했다. 단은 그러한 네 대 중 한 대를 이끌고 후진을 형성했는데, 이러한 단지파가 이제 마지막으로 제비를 뽑아 기업을 얻게 된다. 단이 뽑은 제비는 가나안 남부 지역에 떨어졌다. 그들의 기업은 동쪽으로 유다, 서쪽으로 블레셋 땅, 북쪽으로 에브라임, 그리고 남쪽으로 시므온 사이에 있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수가 많고 강력한 지파를 위험한 위치에 세우심으로써 성가신 이웃 나라 블레셋에 잘 대처하도록 섭리하셨다. 여기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1.단지파의 제비가 소라와 에스디올에 떨어졌는데, 단이 이 곳 근처에 진을쳤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성읍들에 대하여 삼손의 이야기에서 다시 보게 된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에스골 골짜기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정탐꾼들이 그 유명한 포도송이를 가져왔다. 야보(Japho) 혹은 욥바(Joppa)가 이 지파의 기업 내에 있었다. 2.단 지파는 자신들의 부지런함과 용맹함으로 기업을 확장시켰다. 이러한 사실이 47절에 언급되고 있지만, 좀 더 상세한 이야기는 사사기 18:7이하에 나온다.


3.이스라엘 자손이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쳤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그들은 여호수아에게 그가 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기업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그 성읍을 건설하고 그곳에 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땅을 나누는 모든 일을 마쳤습니다. 여기 여호수아는 가장 연장자이고 또한 가나안 정복을 이끈 자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기업을 요구하고 받을 수도 있었는데,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고 가장 마지막에 기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이스라엘 백성의 동의와 허락하에 기업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자였던 여호수아의 겸손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또한 여호수아의 이러한 태도가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서로 말해 보십시오. (19:49-51, 5:15, 6:4, 14:10-11)

  )매튜헨리주석-땅을 나누는 이야기가 마지막 절에서 장엄하게 마무리되기에 앞서 이것은 이 일이 모두가 만족하도록 시행되었음을 의미한다 - 여기에서 특별히 여호수아에게 할당된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1.여호수아는 모든 이스라엘 가운데 가장 연장자요, 가장 위대한 자였으며, 가나안 정복을 이끈 자였다. 그는 가나안 땅에서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하여첫 번째 분깃을 요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으로 분깃을 받는다. 그는 오직 공공의 선을 추구했을 뿐 자신의 사욕을 쫓지 않았다. 그는 모든 사람이 기업을 받아 정착할 때까지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공적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만족보다 공공의 복리를 우선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사적인 것보다 공적인 것을 앞세우자. 2.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자신의 기업을 받았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갈렙에게 기업을 취할 것을 말씀하셨을 때(14:9), 여호수아에게도 비슷한 약속을 주셨을 것이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기업을 선택하는 일에 항상 주의를 기울였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그는 갑절로 좋은 분깃을 가질 수 있었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들처럼 일반적인 섭리에 의해 기업을 얻은 것이 아니라 특별한 약속에 의해 기업을 얻었기 때문이다. 3.여호수아는 자신의 기업을 에브라임 산지로 선택했다. 이 곳은 그의 지파에 속한 땅이었다. 그는 자신의 특권에 따라 다른 지파의 땅 예컨대 유다의 기업에서 자신의 기업을 선택하고, 그럼으로써 자신을 자기 지파의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게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자기 지파와 함께 했다. 누구도 자신의 특권과 명예로 인해 자기 가족이나 나라를 부끄럽게 여기고 그것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성막은 에브라임의기업 안에 세워졌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여호수아는 성막으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고 가까이 있고자 했다. 4.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49)라고 언급되고 있는데, 이것은 여호수아의 겸손을 보여준다. 그는 백성들의 동의와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취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로써 그는 누구보다도 큰 자였지만 전체 회중보다 작은 자임을 기꺼이 인정했다. 그럼으로써 그는 자기 가족의 재산조차도 하나님 안에서 백성들의 허락에 의해 취하고자 했다. 5.여호수아가 선택한 성읍은 사람이 거주하기 전에 먼저 건축되고 수리되어야 했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건축하지 않은 집에 살게 된 반면, 여호수아는 화려함과 장엄함이 아니라 급히 지을 수 있는 건물들을 스스로 세워야 했다. 이와 같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가운데 오셔서 사셨는데, 화려함이 아니라 가난함으로 그렇게 하셨다. 그는 우리를 위해 안식을 주셨지만, 정작 자신은 머리 둘 곳도 없으셨다.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느니라.


*참고성경구절

20:29 저희가 여리고에서 떠나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좇더라

2:5 그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삼하1:1 사울의 죽은 후라 다윗이 아말렉 사람을 도륙하고 돌아와서 시글락에서 이틀을 유하더니

고후8:14-15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기록한 것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2:23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왕상21: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이스르엘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 아합의 궁에서 가깝더니

왕하4: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 고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13: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

5:15 이전 총독들은 백성에게 토색하여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 세겔을 취하였고 그 종자들도 백성을 압제하였으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치 아니하고

6:4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14:10-11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말석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있으리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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