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OUNCEMENT

어나운스먼트

주보

그룹성경공부

교회소식

그룹성경공부

GBS_Judges_사사기 제9과

공부할 내용: 사사기 4장 10-24절

본문

20251월 19(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바락이 다볼 산에 올라간 것을 시스라가 알게 되었을 때에, 그는 철병거 구백 대와 군사들을 이방 하로셋으로부터 기손 강으로 모았습니다. 그때 드보라가 바락에게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락은 일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평지로 내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스라와 모든 병거와 온 군대가 바락 앞에서 칼날에 의하여 패하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하였습니다. 바락이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이방 하로셋에 이르렀고, 시스라의 온 군대가 칼날에 엎드러졌고 남은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여기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라고 하였는데, 여호와께서 앞서 행하실 때에 바락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게으르게 쉬고 있었습니까? 아니면 그는 어떻게 행하였습니까? 이것을 통하여 영적 전투에서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실 때에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4:10-16, 4:20-23, 1:29)

  )매튜헨리주석-시스라의 자신감은 주로 그가 가진 철병거에 기인하는 것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900대의 철병거가 특별하게 언급되고 있는데, 그 바퀴축에는 단단한 칼이 장착되어 있어 보병들 속으로 몰고 들어갈 때 엄청난 살육을 행할 수 있었다. 이처럼 인간들은 서로를 파멸시키기 위해 얼마나 정교한 무기들을 고안해 내는가! .드보라는 적과 싸울 것을 명령한다(14). 요세푸스는 바락이 시스라의 군대가 정렬을 하고 산꼭대기에 진을 치고 있던 자신의 군대를 포위하려고 하는 것을 보았을 때 너무나 마음이 낙심되어 좀 더 안전한 장소로 퇴각하려고 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드보라는 이 날이 시스라의 패배를 위해 작정된 날임을 바락에게 확신시켜 줌으로써 그로 하여금 산에서 내려와 시스라와 교전하도록 했다. “지금 그들은 매우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파멸의 때가 무르익었다. 앞으로 펼쳐질 상황은 지금까지 되어진 일만큼이나 확실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이 일이 드보라와 바락 사이에 어떻게 분담되고 있는지 주목하라: 드보라는 머리로서 말씀을 주고, 바락은 손으로서 일을 수행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자신의 은사를 다양하게 나누어주신다(고전12:4). 통상적으로는 여자의 머리가 남자지만(고전11:3), 때로 하나님은 손을 어긋 맞겨 은사를 베푸시기를 기뻐하시고 머리의 권세를 여인의 어깨 위에 놓으시기도 하신다. 이렇게 하심은 세상의 약한 것을 택하사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며, 그럼으로써 어떤 육체도 자랑치 못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바락에게 있어 드보라가 옆에 있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의 부족한 것을 그녀가 보충해 주었기 때문이다. 1.드보라는 바락에게 오늘이 그 날이라고 확언함으로써 그의 결단력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었다. 2.또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확신시켜 줌으로써 그의 용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었다.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나님이 네 앞에 나가시는데 네가 따르지 않으려느냐?” 다음을 주목하라. (1)우리의 의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를 지도하시고 또 우리 앞에 가시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2)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 앞에 가시는 것을 바랄 만한 어떤 근거를 갖고 있다면, 우리는 용기를 갖고 그리고 즐거이 나아가야만 한다. 우리는 사탄을 대적하는 일에나 혹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로 말미암아 부딪히게 되는 난관들로 인해 낙심해서는 안 된다.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그러므로 그를 온전히 따르라. IV.하나님 자신이 적군을 패주시키셨다(15). 바락은 드보라의 명령에 순존하여 골짜기로 내려갔다. 비록 평지에서 철병거가 더 큰 위력을 발휘함에도 불구하고, 바락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산 위에 있는 요새를 떠났다.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3:23). 그의 믿음은 헛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바락이 시스라의 진영을 낙담시키고 또 흩어버린 것은 그들의 기습 때문이었다기보다는 하나님의 두려움이 그들의 영을 사로잡고 그들을 설명할 수 없는 혼란에 빠뜨렸기 때문이었다.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다(5:20). 요세푸스에 의하면, 맹렬한 우박이 그들의 얼굴에 쏟아졌고 이로써 그들은 무력화되고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그들은 이스라엘 군대에게 매우 손쉬운 먹잇감이 되고 말았고, 결국 드보라의 말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시리라. .바락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황을 잘 활용했다. 그는 용맹하고 지칠 줄 모르는 공격으로 계속해서 타격을 가했으며, 지속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흩어진 적군들을 뒤쫓았다. 심지어 하로셋에 있는 적장의 본부까지 추격하여(16) 하나님께서 멸망시키도록 자기 손에 넘겨주신 자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우리의 영적 전투에 하나님이 우리 앞에 가실 때, 우리는 가일층 분발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이 은혜 가운데 우리 영혼의 원수에 대해 어떤 승리를 주실 때, 우리는 확고한 정신을 가지고 또 혹시 방심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승리를 지속시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이와 같이 힘차게 거룩한 전쟁을 수행해야 한다.


2.15절에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한지라라고 하였고, 17절에서도 시스라가 도보로 도망하여라고 하였습니다. 시스라는 훌륭하게 제작된 병거를 자랑하고 의지하였는데, 이제는 비참하게 병거를 버리고 걸어서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피조물을 의지하는 자는 결국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우리의 신뢰를 어디에 두어야 합니까? (4:15-17, 146:3-5, 46:1, 고후1:8-9)

  )매튜헨리주석-우리는 가나안의 군대가 완전히 패주한 것을 보았다. 시편 83:9, 10(이 구절은 가나안 군대의 패망을 이후 하나님이 동일한 일을 행하실 것에 대한 하나의 전례로서 언급한다)에서 그들이 땅에 거름(문자적으로 똥) 같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본 단락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게 된다. I.가나안의 장군이요 군대장관인 시스라의 멸망 가나안의 왕 야빈은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으므로 이 전쟁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 그의 멸망의 과정을 추적해 보자. 1.그는 자신의 병거를 버리고 걸어서 도주한다(15,17). 그가 거느린 병거들이 그의 자랑이요 믿음의 근거였다. 우리는 그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경멸하고 무시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군대는 모두 보병으로서, 병거와 말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그는 이제 자신의 자만심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제 그는 자신의 병거를 버리는 것이 더 안전한 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비록 그의 병거가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훌륭하게 제작된 것이라 할지라도. 이와 같이 피조물(만들어진 것)을 의지하는 자들은 실망하게 된다. 그것은 마치 부러진 갈대처럼 그들 앞에 꺾어질 것이요, 많은 슬픔으로 그들을 찌를 것이다. 우상은 속히 무거운 짐이 되고 만다(46:1). 그가 병거에서 내리는 모습은 얼마나 비참했을 것인가! 그가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졌을지 아니면 분노로 떨었을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당신의 신뢰를 왕이나 방백에게 두지 말라. 그들은 곧 이와 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자신의 힘을 의지했던 시스라는 이제 도망치기 위해) 자신의 발바닥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3.시스라가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고, 야엘이 나가서 시스라를 영접하면서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시스라가 그 장막에 들어갔을 때에, 야엘이 시스라를 이불로 덮었습니다. 시스라가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우라 내가 목이 마르도다라고 말하였고, 야엘이 우유 병을 열어서 주었고 그리고 다시 이불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시스라가 야엘에게 장막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시스라가 피곤하여 금방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때 야엘이 장막 말뚝[]을 취하고 손에 방망이[망치]를 들고 시스라에게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살쩍[temples,관자놀이_귀와 눈 사이]에 박았고, 그 말뚝은 땅에까지 박혔습니다. 그래서 시스라가 죽었습니다. 여기 시스라는 장막 안에서 이불을 덮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자신의 생명을 보장받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은 과연 무엇입니까? 그리고 야엘이 말뚝을 시스라의 살쩍에 박아서 죽였는데, 이러한 살인 행위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4:15-17, 삼상2:6, 16:1, 10:5, 1:6)

  )매튜헨리주석-2.그는 어떤 요새나 은거지도 없이 겐 족속의 장막으로 피신해 도망간다. 아마도 그는 예전에 겐 사람들의 초라하고 적막한 삶의 방식과 특별히 그들의 신앙을 경멸하고 비웃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는 그들의 보호 아래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는 여인의 장막에 들어갔는데, 그것은 덜 의심받기 위해서거나 아니면 단순히 그가 처음 마주친 장막이었기 때문일 것이다(17). 그리고 그가 그 쪽으로 간 것은 당시 그의 주인인 야빈과 헤벨의 집 사이에 화평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양자 사이에 공동의 공격이나 방어를 위한 동맹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단지 피차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 정도였다. 야빈은 그들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에게 행한 것과 같은 압제를 가하지도 않았다. 그들의 소박하고 조용하며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삶의 방식은 어느 누구에게도 의심을 품게 하거나 두려움을 갖게 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러한 것은 그들이 꾸준히 참된 신앙을 지킨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보상으로 주신 것인지도 모른다. 시스라는 그들 가운데 숨음으로써 안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비록 그들이 야빈에게 압제를 당하지는 않았다 할지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이스라엘과 마음으로 공감하고 있음을 시스라는 미처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3.야엘은 그를 안으로 맞아들이고 환대한다. 아마도 그녀는 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어느 쪽이 승리했는지에 대한 소식을 듣기 위해 장막문에서 있었을 것이다. (1)야엘은 시스라를 안으로 맞아들인다. 아마도 그녀는 부상당한 이스라엘 병사에게 친절을 베풀기 위해 서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스라가 숨을 헐떡이며 황급히 다가왔을 때, 그녀는 그를 안으로 맞아들이고 자기 장막에 눕게 했다. 언뜻 보면 그의 피로를 회복시키기 위한 것 같지만, 아마도 그녀의 실제 의도는 그의 도주를 지연시킴으로써 뒤에서 추격하고 있었던 바락의 손에 떨어지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18). 그녀가 처음부터 그를 죽일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아니면 나중에 하나님이 그녀의 마음에 그와 같은 생각을 주셨는지는 분명치 않다. (2)야엘은 시스라를 자신의 손님으로서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편안하게 해준다. 그가 지쳤는가? 그녀는 그가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그의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 그가 목말랐는가? 맞다, 그럴 수 있었다. 그가 자신의 목을 축일 수 있는 약간의 물을 원했는가? 그녀의 장막에 있던 최상의 음료가 그에게 주어졌는데, 그것은 우유였다(19). 우리는 그가 그 우유를 마음껏 들이키고, 어느 정도 원기가 회복되었으며, 이어 잠자리에 들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는 추웠는가? 아니면 추격자들로부터 숨기를 원했는가? 만일 이스라엘 병사들이 장막을 수색한다면? 그녀는 담요로 그를 덮었다(18). 이 모든 것은 시스라의 안전을 위한 야엘의 돌봄의 표현이었다. 다만 시스라가 야엘에게 자신이 그 곳에 없다고 거짓말을 해 줄 것을 요청했을 때, 그녀는 이에 대해 약속하는 것을 거절했다(20). 우리는 하나님을 거슬러 죄를 범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야엘이 시스라가 속히 잠들 수 있도록 자신의 장막을 최대한 조용하게 유지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시스라는 지금 가장 안전하다고 여기고 있었지만, 실상 가장 위험한 가운데 있었다. 인간의 생명이란 것이 얼마나 불확실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인가! 믿얻던 자에게도 이토록 쉽게 배신을 당할 수 있으며 또 보호해 줄 것으로 바랐던 자가 실상 파괴하는 자임이 드러날 때, 누가 우리의 생명을 보장해 줄 수 있단 말인가! 결국 하나님을 우리의 친구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그는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4.시스라가 잠에 떨어졌을 때, 야엘은 그의 관자놀이에 말뚝을 박는다. 그럼으로써 그의 머리는 땅에 박히고 그는 죽었다(21). 이것으로도 충분했지만 그 일을 좀 더 분명히 하기 위해 (만일 우리가 삿5:26을 올바로 번역한다면) 그녀는 그의 머리를 베고 그것을 말뚝이 박힌 채로 그냥 그 곳에 두었다. 그녀가 처음부터 이것을 계획했는지 아니면 그를 장막 안으로 맞이해 들일 때는 이런 생각을 갖지 않았는지는 분명치 않다. 어쩌면 시스라가 그녀에게 거짓말을 해줄 것을 요청했을 때, 그와 같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는지 모른다. 의심할 바 없이, 이러한 생각은 살인자요 파괴자인 사탄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의로우신 재판장이요 공의의 복수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녀는 이일을 함에 있어 하늘의 빛과 밝음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과 이스라엘의 구원만을 의식했을 뿐이다. 그것은 원한이나 증오심 혹은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말미암은 것이 결코 아니었다. (1)그녀로 하여금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그녀에게 남자 이상의 용기를 불어넣어 준 것은 하나님의 권능이었다. 그녀의 손이 떨렸다면 그래서 말뚝이 빗나갔다면 어떻게 할 뻔 했나? 그녀가 이 일을 시도하는 도중 그가 깨어 일어났다면? 혹은 그의 부하들이 뒤따라와 그녀를 덮친다면?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녀는 이 일을 적절히 수행했다. (2)그녀의 행동을 정당화시켜 준 것은 하나님의 보증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와 같은 특별한 하나님의 명령은 주어지지 않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이와 같은 일이 모방되어서는 안 된다. 이웃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 것을 명령하는 울법들은 올바로 준수되어야 하며, 우리는 우리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결코 배신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야엘의 이러한 행동과 관련하여 (앞 장에서의 에훗의 행동도 마찬가지임), 우리는 그녀가 자신의 영에 이 일을 행하고자 하는 신적 충동을 의식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그것은 그녀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일이었으며(그러므로 그것은 우리까지도 만족시킨다), 올바로 행해진 일이었다. 하나님의 심판은 매우 깊고 심오하다.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함에 있어 사용된 도구는 장막을 고정시켜 주는 말뚝이었다. 그들은 종종 장막을 옮겼으므로 그녀는 이러한 말뚝들을 뽑는데 익숙했을 것이고 따라서 이토록 큰 일을 수행함에 있어 빈틈없이 처리할 수 있었다. 자신의 철병거로 이스라엘을 파괴하려고 생각했던 시스라는 하나의 철말뚝으로 자신이 파괴되고 말았다. 이와 같이 세상의 약한 것들이 종종 강한 자()들을 깨뜨린다. 여기에서 야엘의 영광과 시스라의 수치를 주목하라. [1]이 위대한 장군은 피곤에 지켜 잠자는 가운데 죽었다. 그는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 그는 깊은 잠의 사슬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손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이와 같이,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76:5,6). 그러므로 강한 자는 자기의 강함을 자랑해서는 안 된다 잠에 떨어질 때 그의 강함은 어디에 있겠는가?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때는 어린아이조차도 그를 모욕할 수 있으며, 그의 생명을 취할 수 있다. 설령 잠들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의 힘은 곧 소모되고 지켜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참고성경구절

4:20-23 너희가 무론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우리가 이같이 역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었으며 그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고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찌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역사하리라 하고 내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좇아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다 그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기계를 잡았었느니라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146:3-5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46:1 벨은 엎드려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리웠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고후1:8-9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삼상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16:1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이 분한이라

1: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 아닌 거할 곳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