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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Judges_사사기 제17과

공부할 내용: 사사기 7장 9-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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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월 13(주일) 오후 4 줌zoom 그룹성경공부


1.밤에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Phurah]를 데리고 그 진으로 내려가서 그들의 하는 말을 들으라 그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능히 내려가서 그 진을 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기드온이 부하를 데리고 군대가 있는 진 가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에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그들은 수많은 메뚜기 무리와 같았고 또 낙타들이 해변의 모래가 많은 것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기드온이 그곳에 이르렀을 때에 두 명의 적군 병사들이 서로 대화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 병사가 동료 병사에게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고 말하였고, 동료 병사는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고 꿈을 해석하면서 답하였습니다. 여기서 첫째로 기드온이 수많은 메뚜기 떼와 같이 많은 적군들과 모래가 많은 것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적군의 낙타들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이 어떠하였을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둘째로 한 병사가 꿈을 꾸었고, 옆에 있는 동료 병사는 그 꿈을 해석해 주었고, 기드온과 그의 부하는 그들의 대화를 엿들었는데, 이것을 통하여 두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는 주의 자녀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7:9-14, 14:10, 23:4, 8:25, 13:6, 31:8, 40:29, 고후1:4)

  )매튜헨리주석-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기드온의 군대는 매우 작은 규모로 축소되었다. 따라서 그는 믿음으로 싸우든지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든지 둘 중 하나였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하나님은 그의 병력을 보충시켜 주는 대신 그의 믿음을 보충시켜 주신다. I.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믿음을 세울 수 있는 훌륭한 기초를 마련해 주신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믿음의 디딤돌이 될 것인데, 결국 기드온은 충분하고도 분명한 디딤돌을 갖게 된다(9). 1.적군을 향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명령의 말씀. 만일 다른 경우라면 이것은 경솔하고 분별없는 행동이며 또한 현명한 장군에게 결코 어울리지 않는 행동으로 보였을 것이다: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2.그에게 성공을 확증하는 약속의 말씀. 만일 다른 경우라면 이것은 불가능한 일로 보였을 것이다: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주었느니라. 그것은 모두 네 것이다. 이러한 여호와의 말씀은 그가 어떻게 해야 할지 크게 번민하며 근심에 싸여 있었던(우리는 그렇게 추측할 수 있다) 바로 그날 밤에 임했다.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94:19). 믿는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위로는 강력하게 그리고 때에 맞게 주어진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믿음을 지탱하는 좋은 버팀목을 마련해 주신다. 1.하나님은 그에게 정탐꾼이 될 것을 명령한다. 기드온은 한밤중에 은밀히 미디안 진영에 내려가야만 하며, 그렇게 할 때 그는 어떤 특별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만일 네가 싸우기 위해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먼저 네 부하와 단둘이 가라(10). 그리고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11).” 여기에 그가 자신의 믿음을 크게 강화시키게 될 어떤 특별한 말을 듣게 될 것이 암시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약함을 아시며, 또한 그들이 종종 어떤 사소한 일로부터 큰 격려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잘 아신다. 그러므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이 그가 내려갈 바로 그 장소에서 적군의 병사들이 말하는 것을 듣게 하시고, 그럼으로써 그로 하여금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좀 더 확고하게 믿을 수 있도록 하셨다. 기드온은 믿을 수 있는 부하 부라와 함께 가야만 하는데, 아마도 그는 기드온을 도와 바알 제단을 파괴한 열 명 가운데 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가 한 사람의 부하를 데리고 가야만 하는 이유는 그로 하여금 기드온이 듣게 될 말에 대한 증인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럼으로써 그 말이 이스라엘 병사들에게 전달될 때, 이 두 증인(기드온과 부라)의 입으로부터 그것의 진실성이 확고하게 세워지게 될 것이다. 자신의 부하를 데리고 가야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둘이 하나보다 나으며, 약간의 도움이 아무런 도움이 없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2.적진으로 내려가는 가운데 기드온은 절망적인 광경을 보게 된다. 달빛을 통해 엄청난 수의 적군을 바라보는 것은 그로 하여금 두려움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12). 그들은 마치 메뚜기 떼처럼 수가 많았는데, 결국 그들의 힘과 용기는 고작 메뚜기 정도에 불과함이 드러나고 말았다. 또 거기에는 해변의 모래만큼이나 많은 낙타들이 있었다. 3.하나님은 그에게 아주 좋은 징조가 되는 말을 듣게 하신다. 기드온은 그 말을 듣고는 곧바로 돌아온다. 왜냐하면 자신이 왜 그 곳에 보냄 받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아마도 잠들지 않은 채 침상에 누워 이야기하고 있었던 두 명의 적병(敵兵)으로부터 매우 특별한 말을 엿듣게 된다. (1)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자기의 꿈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꾸는 꿈이 대부분 그런 것처럼 그 꿈은 다시 말할 가치가 없는 하찮은 것이었다. 그는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에 굴러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그는 말한다: “이 떡 덩어리가 우리 장막 가운데 하나로(아마도 장군의 장막이었을 것이다) 굴러들어와 덮치더니 일격에 말뚝을 쓰러뜨리고 줄을 끊어버렸으며 그럼으로써 장막이 쓰러져 안에 있던 사람들을 덮어버리더라”(13). 솔로몬은 많은 꿈 가운데에는 여러 가지 헛된 것들이 있다”(개역개정판은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진다고 되어 있음)고 말한다(5:7). 종종 사람들은 꿈 속에서 기괴하고 앞뒤맞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한다. (2)다른 병사가 아마도 그는 비몽사몽간이었을 것이다 이 꿈을 해석하기 시작하는데, 그 해석은 매우 부자연한(farfetched) 것이었다.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기드온의 칼이라(14). 사람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이 꿈이 의미하는 것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을 위해 밀을 타작하고 친구(여호와의 사자)를 위해 떡을 만들었던(6:11-19) 기드온은 한 덩어리의 떡으로 적절히 표현되었다. 그럼으로써 그와 그의 군대는 약간의 가루로 만든 떡 한 덩어리처럼 보잘것없는 것이었으며, 불 위에서 급히 구운 보리떡처럼 하찮은 것이었고, 떡이 장막을 무너뜨리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처럼 이 거대한 군대를 정복할 것이라고는 도무지 생각할 수 없는 그러한 존재였다.” 그러나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머릿속에 꿈을 집어넣으셨고,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그 의미를 말하게 하셨다. 만일 기드온이 단지 꿈에 대해서만 들었을 뿐이고 그것에 대한 해석은 그와 그의 부하에게 맡겨졌더라면, 그 꿈은 별 의미를 갖지 못했을 것이고 그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해석이 적의 입에서부터 나옴으로써, 그 꿈은 모든 사람의 마음과 입을 주관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사실이 분명히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적들은 완전히 사기를 잃었으며 기드온의 이름은 이미 그들에게 너무도 두려운 이름이 되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이미 순순히 굴복한 자들에게 승리를 거두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나님이 자신들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을 본 자들이 어떻게 용감하게 싸울 수 있겠는가?


2.적군 병사들의 꿈 이야기와 그것을 해석하는 말을 들었을 때에, 기드온은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어려움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용기를 얻고, 믿음이 강건해지고 또 영적인 승리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어떠한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7:15, 136:1, 2:23, 살전5:18, 3:17, 고전15:57)

  )매튜헨리주석-.그러한 꿈과 그에 대한 해석을 들은 기드온은 큰 용기를 얻는다. 그는 군사들의 숫자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의기소침해 있었지만 하나님의 손가락이 자신을 바로 그 때, 바로 그 장소로 인도하셨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는 자신이 그토록 큰 일을 이루는 보리떡에 비유된 것을 들었을 때 너무나 기뻤다. 이렇게 용기를 얻은 기드온은 다음과 같은 태도를 취한다(15). 1.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그는 즉시로 머리를 숙여 경배하였거나 아니면 손과 눈을 들고 지금 확신하게 된 승리로 인해 그리고 승리를 확신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짤막한 감사를 드렸을 것이다.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하나님께 말할 수 있고, 경배할 수 있으며, 또한 하늘을 향해 열린 길을 찾을 수 있다. 우리의 믿음을 격려해 주신 것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또 우리는 사소하고 우연하게 보이지만 결국 도움이 되며 격려가 되는 사건들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2.자신이 받은 격려를 동료들과 나눔, 일어나라. 지금 출전할 준비를 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3.기드온이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군사들에게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은 자기 군대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었고, 그들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게 하였고, 항아리 안에 횃불을 감추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가에 이르러서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나와 나를 좇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그 진 사면에서 또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 대로 하되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신자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7:15-18, 13:15, 12:2, 요일2:16)

  )매튜헨리주석-I.한밤중에 기드온이 미디안 군대를 공포에 빠뜨림. 그토록 오랜 세월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공포가 되었으므로, 이제 오직 공포에 의해 패퇴되고 파멸되어야만 했다. 1.여기에서 행해진 공격은 아브라함이 롯을 사로잡은 군대에 대해 행했던 공격과 여러 가지 면에서 비슷했다. 군사들의 숫자가 비슷했는데, 아브라함의 군대는 318명이었고 기드온의 군대는 300명이었다. 양쪽 모두 병력을 나누었으며, 밤에 공격했고, 크게 불리한 상황에서 승리를 거두었다(14:14, 15). 또한기드온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었을 뿐만 아니라(미디안이 그두라의 자손이었던 것처럼), 그의 믿음의 상속자이기도 했다. (1)기드온은 자신의 군대를 비록 작기는 했지만 세 대로 나누고(16) 그 중 하나는 자신이 직접 지휘했다(19). 왜냐하면 큰 군대도 통상적으로 본대, 우익군, 좌익군으로 삼분하기 때문이다. (2)그는 병사들에게 자신이 하는 대로 따라하라고 명령한다(17). 그는 지금병사들이 해야만 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 일은 너무나 기괴한 일이어서 갑작스럽게는 거의 하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마치 지휘관이 명령을 발하거나 북을 침으로써 병사들을 움직이는 것처럼, 그는 어떤 일을 먼저 행함으로써 병사들로 하여금 그 일을 따라하도록 한다: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라. 우리 구원의 대장이신 우리 주 예수께서 자신의 군사들에게 주신 명령의 말씀도 이와 같은 것이었다. 내가 행하는 것 같이 너희도 행할 것이라.


*참고성경구절

14:10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8: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31:8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40:29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고후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3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요일2:1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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