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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_열왕기상 성경공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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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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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주일 오후에 줌zoom을 통하여 조별로 은혜롭게 공부해왔던 열왕기상 성경공부를 다 마쳤습니다.


열왕기상 마지막 22장에는 아합의 죽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를 그토록 미워하였는데, 그 이유는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않고 흉한 일만 예언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가야가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합은 아람과 전쟁하기 위하여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아람의 한 병사가 우연히 쏜 화살에 맞아서 그는 죽습니다.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그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해가 질 즈음에 군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가로되 각기 성읍으로, 각기 본향으로 하더라 

왕이 이미 죽으매 그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장사하니라"(열왕기상 22:34-37)


전쟁터에서 서서히 죽어가던 아합이 미가야 선지아의 경고가 그의 머리에 떠올랐을 때에 어떤 심정이였을까요?


흉한 일만 예언한다고 그를 그토록 미워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