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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2Samuel-23.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삼하14:1)

 

 

제23과

 

공부할 내용: 사무엘하 14장 1-17절

 

 

1.암논을 살해한 압살롬은 그술(Geshur)로 도망가서 3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는 동안 다윗의 마음에는 압살롬을 향한 옛정이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간파한 요압은 압살롬이 사면받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계략을 짰습니다. 요압이 그렇게 한 궁극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삼하14:1, 막10:35-37)

답)매튜핸리주석-I.요압은 압살롬을 추방에서 소환시키고 그의 범죄를 사면시키기 위해 계략을 세운다(1절). 요압은 직접 이 일에 동분서주한다. 1.그는 아첨하는 신하였다. 그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기 군주의 비위를 맞추며 왕의 총애를 더 얻어 보려고 가진 애를 다 썼다. 그는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한 줄 알았다.” 그는 왕의 격노가 그치고 압살롬에게 대한 옛정이 살아나 화해를 조정해 줄 사람 곧 왕의 정의감을 손상시키지 않고 이 일을 주선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간파했다. 그는 아들에게 대한 다윗의 그리움이 지극하다는 것을 깨닫자 이 좋은 역할에 발벗고 나선다. 2.그는 압살롬의 동조자였다. 그는 아마 압살롬에게 대해 특별한 호의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최소한 그는 압살롬을 떠오르는 태양처럼 간주했을 것이다. 압살롬의 마음에 드는 것이 그에게 이득이 되었다. 그는 다윗이 결국에 가서는 압살롬과 화해하리라는 것을 예견하고 자기가 이 일의 성사에 주역이 된다면 다윗과 압살롬 양인에게서 다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요압은 드고아 여인에게 “왕께 들어가서 여차여차히 말하라”고 지시하였고, 그 여인은 요압이 알려준 대로 다윗 왕 앞에 나아가서 “나는 참과부니이다 남편은 죽고 아들 둘이 있더니 저희가 들에서 싸우나 말려 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저가 이를 쳐 죽인지라 온 족속이 일어나서 왕의 계집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 동생을 죽인 자를 내어 놓으라 우리가 그 동생 죽인 죄를 갚아 저를 죽여 사자(단어설명-집안의 대를 이을 후계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저희가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끼쳐 두지(남겨두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꾸며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드고아 여인이 그렇게 비유적으로 이야기를 꾸며서 말한 목적은 어디에 있습니까? (삼하14:2-7, 삼하12:1-4)

답)매튜핸리주석-II.그는 다소 비슷한 사건을 왕 앞에 제소함으로써 이 일을 이루려고 도모한다. 그가 이용한 여인은 이 일을 너무도 교묘히 해냈으므로 왕은 이것을 실제의 사건으로 생각하고 나단의 비유 때처럼 판결을 내렸다. 그 판결은 범죄자에게 유리한 것이었다. 이 여인은 압살롬의 일을 꺼내도 좋을 만큼 왕의 기분이 호전됐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이 바로 왕가의 일이며 압살롬의 경우에 해당한다고 말하는 것은 모험이었다. 그러므로 왕의 생각을 안다는 것은 몹시 중요한 일이었는데 그는 범죄자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 여인은 아무 위장된 사건에 대한 왕의 판결이 가혹한 경우에는 더 이상 말을 끄집어내지 말라고 요압에게 지시를 받았을 것이다. 1.그가 고용한 이 여인의 이름은 나오지 않고 그냥 드고아의 여인이라고만 한다. 이 여인은 그가 이런 일을 맡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여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다윗이 자신의 금시초문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소도 멀찌기 드고아로 잡아야 했을 것이다. 이 여인은 슬기있는 여인이라고 한다. 즉 그녀는 자기 이웃 사람들보다 기지가 많고 응구첩대(단어설명-묻는 것에 대하여 막힘이 없이 대답함)를 잘하는 여인이었을 것이다(2절). 그리고 본인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의심을 덜 받기 마련이었다. 2.이 여인은 위로받지 못하는 과부의 행세를 했다(2절). 요압은 그런 자가 왕에게 쉽사리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명예로운 칭호 중 과부의 재판장이시라는 것도 빼놓지 않고 언급하였다(시68:5). 그러므로 그 자신도 슬퍼하는 자 특히 애곡하는 과부를 늘 기꺼이 위로하려고 하였다. 하나님의 귀와 마음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이 세상의 가장 자비로운 군주의 귀나 마음보다 고통받는 자의 부르짖음에 대해서 더 많이 열려 있다. 3.그 여자가 왕에게 진술하는 사건은 몹시 딱한 사건이었다. 즉 법(결과적으로 모든 하급 법원의 판결)이 이 자기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므로 그녀로서는 왕의 가슴 속에 있는 최고 법원 외에는 구제받을 수 있는 기관이 없었다. 그녀는 왕에게 자기가 과부임을 말하고(5절) 저간의 사정을 얘기한다. 그녀에게는 아들이 둘이 있었는데 그들은 혼자 사는 그녀에게 힘과 위안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청년들에게 그런 경향이 있듯이) 불화하여 싸우다가 불행하게도 하나가 죽었다는 것이다(6절). 그녀로서는 살해자를 보호하고 싶었다(리브가가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고 했듯이). 그녀는 죽은 자의 최근친이었지만 피의 복수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나 다른 친척들은 남아 있는 아들마저 율법대로 처형되어야 한다고 고집했다. 그것은 정의감이나 피살자에게 대한 애정에서가 아니라 상속자를 죽임으로써 유산이 자기들 차지가 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은 뻔뻔스럽게도 자기들의 목적이 상속에 있다는 것을 시인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다음 두 가지를 끊고자 했다. (1)그 여인의 위안. “저희가 내게 남아있는 숯불을 끄겠나이다. 그들은 내 소년의 유일한 희망을 내게서 박탈하려 하나이다. 내 기쁨의 전부는 바로 이 한 아들에게 있는데 그들은 이것을 끊어버리려고 하나이다.” (2)그 남편에 대한 기억. “그의 가족은 완전히 멸절하게 될 것이며 저희는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끼쳐 두지 아니하겠나이다”(7절).

 

3.드고아 여인의 이야기를 들은 다윗은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함으로써 그녀의 범죄한 아들을 사면하여 주었습니다. 바로 그 때 그녀는 자기 이야기에 대한 다윗 왕의 판결을 압살롬에게 적용하여 말하였습니다. 그녀는 다윗에게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하여 이 같은 도모를 하셨나이까 이 말씀을 하셨으니 왕께서 죄 있는 사람같이 되심은 그 내어 쫓긴 자를 집으로 돌아오게 아니 하심이니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단어설명-일을 하는 방법과 꾀)을 베푸사 내어 쫓긴 자로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라고 말하였는데, 여기 이 말에 나타나 있는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큰 자비에 대하여 서로 말해 보십시오. (삼하14:12-17, 사30:18)

답)매튜핸리주석-(5)이 끈덕진 과부는 이처럼 강요하다시피 하여 결국 자기 아들에 대한 완전 사면을 얻어내고 자기가 바라던 대로의 맹세로 그 사면을 인준시킨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 아들이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즉 네 아들이 이 일로 어떤 해도 입지 않도록 내가 조처하겠노라.” 다윗의 아들 예수는 그의 보호에 의탁하는 모든 자들이 비록 그를 위해 죽음을 당할지라도 그들의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을 것이며(눅21:16-19) 그들이 그를 위해 잃을지언정 그로 말미암아 잃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언하셨다....5.사건이 이처럼 여인의 아들에게 유리하도록 판결되었으므로 그것을 왕의 아들 압살롬에게 적용할 시기가 이르른 것이다. 가면은 여기서 벗겨지기 시작하고 다른 장면이 전개된다. 겸손히 탄원하던 여인은 갑자기 왕의 책망자, 왕의 최고 모사군, 자기 아들을 위한 변호자, 그리고 여론을 대언하는 백성의 입으로 돌변하자 왕은 놀랐다. 그러나 추호도 노여워하지는 않았다. 여인이 자기가 하려는 말에 대한 왕의 용서와 인내를 구하자(12절) 왕은 그녀의 재치와 익살이 마음에 들어 그녀의 발언을 허락했다. (1)여인은 압사롬의 경우가 사실상 자기가 소청한 아들의 경우와 동일하다는 암시를 던진다. 그러므로 왕이 형제를 살해한 여인의 아들을 보호하려고 한다면 하물며 자기 아들 압살롬을 보호하고 “내어쫓긴 자를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 일이야 더 당연하지 않는가!(13절) - 즉 이름만 바꾸면 그 이야기는 바로 네 이야기이다. 여인은 압살롬이라고 지칭하지 않는다. 그의 이름을 들먹일 필요도 없었다. 다윗은 압살롬을 너무나 그리워하고 너무 생각하고 있었기에 여인의 내어쫓긴 자란 말을 곧 알아차렸던 것이다. 그 한 마디 말 속에는 왕의 인자한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는 설득력이 있었다. “그는 추방당해서 삼년간 수치와 공포 그리고 추방에 따르는 온갖 고생을 겪었나이다. 물론 그런 자에게는 이런 벌이 족합니다. 그러나 그는 왕의 내어쫓긴 자입니다. 당신의 아들이며 당신 자신의 일부이며 당신이 사랑하는 자식입니다.”...(2)여인은 이를 들어 왕에게 논하며 압살롬에 대한 추방의 철회와 사면과 이전의 은총으로 받아들일 것을 설득한다. [1]여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대한 영향을 들어 변론한다. “그에게 불리한 일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불리한 것이 됩니다. 그들은 그를 왕의 계승자로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들은 언약을 맺은 다윗 집안 전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한창 꽃피울 때 가지가 많이 꺾어져 다윗가가 위축되고 쇠퇴하는 것을 순순히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왕께서 이 말씀을 하셨으니 죄 있는 사람같이 되시나이다. 왕께서 내 남편의 이름과 기념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처하겠다고 하시면서 우리들 수만 명보다 귀중한 왕의 소생이 위험 속에 있는데도 전혀 관심을 갖지 않으시니 말입니다.” [2]여인은 인간의 숙명을 들어 변론한다(14절).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우리의 죽음은 예정되어 있나이다. 우리는 그것을 피할 수도 없고 연기할 수도 없나이다. 우리는 누구나 필연적으로 죽어야 할 숙명 아래 있나이다. 우리는 죽으면 땅에 쏟아질 물처럼 다시 모을 수도 없나이다. 아니,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불멸성을 상실하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설사 압살롬의 손에 죽지 않았다 하더라도 암논은 언젠가 죽어야 할 몸입니다. 이제 압살롬을 사형시킨다고 하더라도 죽었던 암논은 다시 살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빈약한 논리이며 살인자의 처벌을 막는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할 말이었다. 그러나 이 말로써 보건데 암논은 민중에게 거의 존경을 받지 못하였고 그의 죽음을 슬퍼한 자도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암논처럼 존중받지 못하는 자의 생명 때문에 압살롬의 귀중한 생명을 찾는다는 것은 가혹한 처사라는 것이 대분의 생각이었을 것이다. [3]여인은 가련한 죄인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를 들어 변론한다. “하나님은 생명 또는 영혼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자기에게 범죄하여 그 공의의 재물이 될 자녀(압살롬이 왕께 그렇듯) 곧 내어 쫓긴 자로 하나님께 영원히 버린 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14절). 여기에는 죄인에게 대한 하나님의 자비의 큰 사례가 두 가지 나오고 있다. 이들은 자비를 간청할 이유로서 적당하다. 첫째, 죄인에게 대한 하나님의 인내이다. 하나님은 자기 법이 유린되는데도 유린하는 자들의 생명을 빼앗지 않으시며 죄인을 죽이지 않으신다. 범죄하는 죄인을 치셔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참으시고 은혜를 베풀기 위해 기다리신다(사30;18). 하나님의 복수심은 압살롬을 살도록 허락하셨다. 그런데 다윗의 정의감은 왜 압살롬을 살리려 하지 않는가? 둘째, 죄인을 다시 자기 은총 속으로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준비이다. 비록 범죄로 말미암아 죄인들이 하나님한테서 자신을 추방시킬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이 영원히 버린 자가 되지는 않도록 준비하신다. 죄인들을 위해서는 희생 제물로 속죄가 베풀어졌던 것이다. 문둥병자와 의식법상 불결한 자로 간주되던 다른 여러 사람들은 내어쫓김을 받았다. 그러나 일시적으로는 비록 제외되더라도 결국에는 버린 자가 되지 않도록 그들을 정결케하는 조치가 베풀어졌던 것이다. 죄인의 상태는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내어쫓긴 자의 상태이다. 추방당한 가련한 죄인은 모종의 조치가 취해져서 이를 방지하지 않는 한 하나님께로부터 영원히 버린 자가 되기 쉽다. 죄인이 영원히 추방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위배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어떤 죄인도 망하지 않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무한한 지혜자께서는 이를 방지할 적절한 수단을 강구하셨다. 그러므로 죄인들이 버림을 당한다면 그것은 자신들의 잘못이다.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선의의 사례는 우리들로 하여금 서로를 자비롭고 긍휼히 여기도록 만든다(마18:32,33).

 

 

*참고성경구절

막10:35-37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삼하12:1-4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와서 저에게 이르되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부하고 하나는 가난하니 그 부한 자는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자는 아무 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저와 저의 자식과 함께 있어 자라며 저의 먹을 것을 먹으며 저의 잔에서 마시며 저의 품에 누우므로 저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사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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