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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1Kings-19.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왕상13:31)

 

19

 

공부할 내용: 열왕기상 131-34

 

1.여로보암이 벧엘에 가서 제단에 분향하고 있을 때에, 유다의 선지자가 와서 제단을 향하여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하셨느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장차 요시야라는 이름을 가진 왕이 벧엘의 제단을 허물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것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왕상13:1-2, 왕하23:15-16)

 

 

2.하나님께서 유다의 선지자에게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도로 가지도 말라고 명령하였지만, 벧엘의 한 늙은 선지자가 그를 좇아가서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라고 말하면서 속였습니다. 그러자 유다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 사람 집에 가서 떡을 마시며 물을 마셨습니다. 여기서 유다의 선지자의 어리석음이 무엇이며 또한 그것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왕상13:11-19, 요일4:1)

 

 

3.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유다의 선지자는 사자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늙은 선지자는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실어 자기 성읍에 가지고 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였습니다. 장사가 끝난 후에, 늙은 선지자는 그의 아들들에게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늙은 선지자가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고 말하였는데, 이 말 속에 드러난 그의 열망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또한 그것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토론해 보십시오, (왕상13:20-32, 왕하23:17-18, 23:10)

 

 

*참고성경구절

왕하23:15-16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묘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 불살라 그 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왕하23:17-18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성읍 사람들이 고하되 왕께서 벧엘의 단에 향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가로되 그대로 두고 그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23:10 야곱의 티끌을 뉘 능히 계산하며 이스라엘 사분지 일을 뉘 능히 계수할꼬 나는 의인의 죽음같이 죽기를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도다 하매

 

 

 

 

 

 

  • 차우석 2020.01.05 19:11
    제19과

    공부할 내용: 열왕기상 13장 1-34절

    1.여로보암이 벧엘에 가서 제단에 분향하고 있을 때에, 유다의 선지자가 와서 제단을 향하여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하셨느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장차 요시야라는 이름을 가진 왕이 벧엘의 제단을 허물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것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왕상13:1-2, 왕하23:15-16)
    답)매튜핸리주석-I.하나님이 여로보암에게 사자를 보내심(1절). 그가 보냄을 받은 것은 여로보암에게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경고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은 유다가 여로보암을 치기 위하여 군대를 일으키는 것을 막으셨다(12:24). 따라서 유다 군대는 여로보암을 대항하여 칼을 뽑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대신에 하나님은 유다의 선지자를 여로보암에게 보내셔서 그로 하여금 악한 길로부터 돌이키게 하고자 하셨다. 하나님은 매우 적절한 때에 선지자를 보내셨다. 지금 여로보암은 자신이 세운 제단을 봉헌하고 있었으며, 아직 그의 마음은 죄의 속임으로 인해 완악해지기 전이었다. 이와 같이 적절한 때에 선지자를 보내신 것은 하나님이 죄인의 죽음을 기뻐하시지 않고 돌이켜 사는 것을 원하셨기 때문이다. 왕이 집전하는 봉헌예식을 막아서면서 면전에서 왕을 책망한 사자는 얼마나 담대한가! 하나님의 사명을 가지고 가는 자들은 사람의 얼굴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누가 자신들을 지켜주는지 잘 안다. 또한 여로보암에게 당신의 진노를 경고하기 위해 사자를 보내신 하나님은 얼마나 은혜로운가! II.하나님의 이름으로 전달된 메시지. 선지자는 속삭이는 소리로 말하지 않고 큰 소리로 외쳤는데, 그것을 통해 우리는 그의 용기와 열정을 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선지자로서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며, 또한 여기 모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듣고 자신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기를 바랐다. 그의 메시지는 여로보암이나 백성들에게 향한 것이 아니라 제단을 향한 것이었다. 우상에 미쳐 신적 부르심을 듣지 못하는 자들보다도 제단의 돌들이 먼저 듣고 순복할 것이다. 그러나 제단에 대해 경고를 발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그것을 세운 자와 그 곳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책망하시면서 준엄하게 경고하셨다. 그들에게 제단은 자신들의 영혼만큼이나 소중한 것이었으며, 따라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만일 하나님의 진노가 생명도 없고 죄도 없는 제단에 쏟아진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피하리요?” 제단과 관련하여 예언된 것은, 때가 되면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왕이 우상 숭배하는 제사장들을 제물로 드리고 죽은 자들의 뼈를 태움으로써 이 제단을 더럽힐 것이라는 것이었다(2절). 여로보암은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분명히 알아야만 하였다. 1.지금 그가 성별하고 있는 제단이 더럽혀질 것이라는 사실. 우상 숭배는 계속되지 못할 것이지만,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할 것이다. 2.지금 그가 세운 산당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공의의 희생제물이 될 것이라는 사실. 그러한 희생제물이야말로 이 제단과 관련하여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첫 번째 그리고 유일한 제물이 될 것이었다. 제물이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라면, 제물을 드리는 자 역시 그와 같을 것이요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 것이다. 3.이 일이 다윗의 집의 한 가지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는 사실. 여로보암과 그의 나라는 다윗의 집을 경멸하고 배반했지만, 그러나 다윗의 집은 그가 견고한 것으로 생각한 이 제단을 허물어 버릴 정도로 강력한 힘을 되찾을 것이었다. 그러므로 비록 지금은 하나님과 왕을 경외하는 것을 변개한 자들이 승리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할지라도 마침내 공의와 진리가 승리할 것이다. 이러한 예언은 356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 이루어질 것처럼 확실하게 말한 것은 하나님께는 천 년이 하루 같기 때문이다. 직접적으로 이름을 제시하는 것보다 더 불확실하고 위험한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요시야란 이름이 제시되었다 – 앞으로 300년 이상이 지나야 태어날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일조차도 하나님께는 감추어져 있지 않다. 하나님의 예지의 책에는 이름들이 있으며(빌4:3), 그것은 곧 하늘에 기록된 이름들이다.

    2.하나님께서 유다의 선지자에게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도로 가지도 말라”고 명령하였지만, 벧엘의 한 늙은 선지자가 그를 좇아가서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라고 말하면서 속였습니다. 그러자 유다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 사람 집에 가서 떡을 마시며 물을 마셨습니다. 여기서 유다의 선지자의 어리석음이 무엇이며 또한 그것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왕상13:11-19, 요일4:1)
    답)매튜핸리주석-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고자 했지만, 그러나 그는 그러한 호의를 단호히 거절했다. 그러나 그는 한 늙은 선지자에게 설득을 당하고 말았다. 늙은 선지자는 그에게 자신과 함께 가서 벧엘에서 떡을 먹자고 청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명령하신 것과 상치되는 것이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그 식사가 그에게 얼마나 비싼 댓가를 치르게 했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다음을 관찰하라. I.늙은 선지자의 악함. 나는 그를 거짓 선지자요 악한 자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만일 그가 참 선지자였다면 그와 같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나무가 못된 열매를 맺는 법이 없느니라. 아마도 그는 그 곳에서 멀지 않은 사무엘의 선지학교 가운데 한 곳에서 선지자의 아들들 가운데 훈련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점점 세속화되고 타락하는 가운데 예언의 영이 그를 떠났을 것이다. 만일 그가 참된 선지자였다면, 그는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를 책망하며 자기 아들들로 하여금 그 제단에 참례하는 것을 결코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다(아마도 그의 아들들은 여로보암의 제단에 참례한 것으로 보인다). 1.그가 하나님의 사람을 데리고 온 것이 선한 의도로 그렇게 한 것인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혹자는 그가 하나님의 사람에 대해 동정심을 갖고 그에게 음식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아들들에게 들은 이야기보다도 더 상세하게 그의 용무에 관해 알고 싶어서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아들들은 자기 아버지에게 벌어진 모든 일에 관해, 특별히 하나님이 그 선지자에게 벧엘에서 먹고 마시는 것을 금한 사실을 이야기했다(이에 관해 그는 여로보암에게 공개적으로 말했다). 따라서 나는 그가 하나님의 사람을 올무에 빠뜨리기 위한 악한 의도로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왜냐하면 거짓 선지자들은 항상 참 선지자의 최대의 적이었으며, 어느 때나 그들을 멸망시키려고 했으며, 때로는 (여기에서처럼) 속이기까지 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그들은 ㄴ실인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했는데(암2:12), 그것은 그들의 타락을 자랑하기 위함이었다. 2.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사람을 데려오기 위해 매우 악한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하나님의 사람이 “나는 그대와 함께 떡을 먹기 위해 돌아갈 수 없으며 따라서 돌아가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늙은 선지자는 가증스럽게도 자신이 하늘로부터 그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노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는 자신도 선지자임을 내세운다: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18절). 또한 그는 이상 가운데 천사가 나타나 자신에게 이러한 일을 맡긴 것처럼 꾸몄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그것은 예언에 대한 최고의 모독이며 조롱이었다. 열왕기하 23장 18절에서 이 늙은 선지자는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사마리아라는 이름의 장소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왕상16:24). 그러므로 벧엘의 선지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로 불린 것은 그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잘못된 길로 이끈 사마리아의 선지자들과 같았기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렘23:13). II.늙은 선지자에게 속은 하나님의 사람의 약함.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19절). 왕의 호의를 거절한 만큼 단호했던 그도 선지자를 자칭하는 자의 교묘한 유혹을 이기지는 못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 물질적인 유혹보다 더 위험한 것이 신성과 거룩을 그럴듯하게 가장하며 다가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짓 선지자를 주의하며 영을 다 믿지 말아야 한다.

    3.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유다의 선지자는 사자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늙은 선지자는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실어 자기 성읍에 가지고 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였습니다. 장사가 끝난 후에, 늙은 선지자는 그의 아들들에게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늙은 선지자가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고 말하였는데, 이 말 속에 드러난 그의 열망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또한 그것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토론해 보십시오, (왕상13:20-32, 왕하23:17-18, 민23:10)
    답)매튜핸리주석-I.늙은 선지자에게 속아 떡을 먹은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 그를 속인 늙은 선지자는 자신이 행한 잘못에 대해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이 그로 하여금 집에까지 타고 가도록 나귀를 마련해 주었지만, 그러나 노중에 사자가 그를 덮쳐죽였다(23,24절). 그는 배가 고파 떡을 먹고 원기를 회복하려고 늙은 선지자를 따라갔을 뿐이었지만, 그러나 그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다. 사무엘하 14장 43절을 보라.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다음의 사실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1.그의 범과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 비록 거짓말에 속아 그렇게 했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의 범과를 정당화시켜 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명령과 상치되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었다. 또한 그로서는 하나님의 명령이 바뀌었다고 생각할만한 아무런 근거도 없었다. 하나님이 벧엘에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고 명령한 것은 그 곳의 악함에 대한 하나님의 혐오감을 나타내는 것이었는데, 하나님이 그러한 명령을 주신 이유는 아직까지 유효한 채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는 늙은 선지자의 순전성에 대해 의심했어야 마땅했다. 그에게는 그렇게 의심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그 늙은 선지자는 그 자신이 살고 있는 성읍의 우상 숭배를 견책하지도 않았으며, 하나님은 그를 그 일의 증인으로 삼는 것을 적절하게 여기지도 않으셨다. 최소한 그는 어느 정도 시간을 갖고 하나님의 지시를 구했어야 했으며, 그렇게 빨리 늙은 선지자를 따라가서는 안 되었다. 하나님은 어디에서도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는데, 유독 이 늙은 선지자의 집에서만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단 말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변개하는 것이며,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지혜롭게 여기는 것이었다. 그는 배가 고픈 것을 핑계로 삼을 생각이었는가? 그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읽지 못하였단 말인가? 2.그의 죽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 왜냐하면 그로 인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1)비록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에 불순종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격노케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 금지된 열매를 먹은 우리의 첫 조상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 역시도 그와 같은 관점에서 설명될 수 있다. (2)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죄를 노여워하신다는 사실. 비록 거룩한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과 가깝고 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중에서라 할지라도, 불순종하면 형벌을 피할 수 없는 법이다. 어쩌면 하나님은 이를 통해 여로보암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고자 의도하셨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는 손이 마르는 징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여로보암은 이 일을 악용하면서, 선지자가 가만히 집에나 머물러 있을 것이지 공연히 자신의 일에 끼어들었다가 꼴좋게 되었노라고 말했을 것이다. 혹은 그가 건방지게 나서다가 천벌을 받았으며, 자신의 마른 손이 할 수 없었던 일을 사자가 해 주었노라고 의기양양해하며 말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로써 의도하신 것은 하나님께 부름 받은 모든 종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명령을 세심하게 준수해야 함을 경고하는 것이었다. II.그의 시체가 놀랍게 보존됨.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에서도 자비를 베푸시는 것을 보게 된다. 사자는 그의 시체도 먹지 않고, 나귀도 찢지 않았다(24-26절). 더욱이 지나가면서 바라보는 여행자들에게도 덤벼들지 않았으며, 늙은 선지자가 시체를 가져가기 위해 왔을 때 그에게도 덤벼들지 않았다(그는 특별히 사자를 두려워할 충분한 이유를 갖고 있었다). 사자의 사명은 선지자를 죽이는 것이었다. 사자는 거기까지 갈 것이지만, 그러나 그 이상 가면 안 되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비록 그 선지자에 대해 진노하셨다 할지라도 그러한 진노를 돌리시고 징벌이 죽음 이상으로 가지 않도록 하셨다. III.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지냄. 그러한 괴이한 사건에 대해 들었을 때, 그는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그것이 누구의 잘못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나?)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26절)라고 말했다. 늙은 선지자로서는 왜 사자가 자신과 자신의 집에 보냄 받지 않고 자기가 속인 선한 선지자에게 보냄을 받았는지를 물었어야 마땅했다. 그는 선지자의 시체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29절)...늙은 선지자는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징벌을 받지 않았으며, 여로보암은 우상 숭배에도 불구하고 권세와 위용을 자랑하며 살았던 반면, 그토록 선하고 충성되며 하나님을 위해 담대했던 선지자는 단 한 가지 범과 때문에 범죄자로서 죽어야만 했음을 생각할 때, 이 일은 너무도 애통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나님이여 주의 길은 바다에 있으며 주의 첩경은 대해에 있나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하여 그가 겪는 고난으로 그를 판단할 수 없으며, 그가 받는 징벌로 그의 죄를 예단할 수 없다.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육체가 멸망을 당함으로 그 영혼이 구원을 얻는 반면 다른 사람에게 있어서는 육체의 살찜으로 그 영혼이 지옥에 합당하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IV.늙은 선지자가 아들들에게 자신의 장사에 대해 당부함. 그는 아들들에게 자신이 죽거든 자신의 시신을 하나님의 사람이 묻힌 장소에 함께 장사할 것을 당부했다(31절).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나의 진토와 그의 진토가 함께 섞이도록 가능한 가까이 두라.” 비록 거짓말을 한 선지자였지만, 그는 참 선지자처럼 죽기를 열망했다. “내 영혼을 벧엘의 죄인들과 함께 두지 말고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두라.” 그가 이렇게 당부한 까닭은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단을 향해 외친 것이 (즉 사람들의 뼈가 그 제단 위에서 태워질 것이라는 예언)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었기 때문이다(32절). 이와 같이 하여, 1.그는 하나님의 사람의 예언을 다시 한번 확증한다. 두 명의 증인이 증거할 때 그 말은 더욱 확실해지는 법이다. 2.그는 죽은 선지자를 존귀케 한다. 비록 그는 땅에 떨어졌지만 그러나 그의 말은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었다. 사역자들은 죽는다. 어떤 때는 너무 일찍 죽기도 한다. 그러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지속되며 그들과 함께 죽지 않는다. 3.그는 스스로의 유익을 도모한다. 사람들의 뼈가 여로보암의 제단 위에서 태워질 것이라고 예언되었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내 뼈를 하나님의 사람의 뼈 곁에 두라. 그러면 안전할 것이라.” 이렇게 하여, 열왕기하 23장 18절에서 보게 되는 것처럼, 그의 뼈는 안전하게 보존되었다. 선한 무리와 함께 할 때, 자고 행하며 살고 죽는 모든 것이 편안한 법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죽은 선지자의 묘비명과 관련하여 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과 관련한 언급이 열왕기하 23장 17절에 나오는데, 거기에서 요시야는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라고 묻는다. 이에 성읍 사람들은 대답한다: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이와 같이 선지자의 무덤의 묘비명은 그의 예언에 대한 기억을 보존하고 있었으며, 벧엘의 우상 숭배에 대한 살아 있는 증거였다. 만일 그가 그 때 죽지 않고 나중에 죽어 다른 곳에 묻혔다면 이토록 생생한 증거는 되지 못했을 것이다. 당시에 사마리아라는 이름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이스라엘의 성읍들이 사마리아의 성읍들로 일컬어진다. 그것은 영감 받은 역가사(즉 열왕기 저자)가 자기 시대의 언어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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