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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 43

본문: (에베소서 4장 1절 상반절)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제목: 교리와 실천과의 관계

 

<서론>

"그러므로"라는 단어는 교리와 실천을 이어주는 단어이다. 

1~3장에서 구원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 풍성하게 말씀하고 나서 이제 이것을 적용하기 위한 실천에 대해 말하기 전에 그러므로 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실천을 권면하고 있다.

 

<본론>

1. 교리를 아는 것 자체가 실천은 아니다.

-경건 서적을 많이 읽고 이해했다고 해서 경건해진 것은 아니다.

-경건에 대한 진리를 알게 된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만약 아는 것이 곧 실천이라면 실천에 대한 권면은 필요 없었을 것이다.

-로이드존스: 성령의 인치심의 교리를 알고 그것을 체험하는 것,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 것,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도 성화가 아니다. 그것들은 성화를 촉진시키고 고무시키며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 자체가 성화는 아니다.

 

2. 교리는 실천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교리가 실천은 아니지만 교리는 실천을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배운 교리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 교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 유익도 주지 못한다.

-많은 교리를 배우고 듣지만 그 교리가 삶에서 선명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죄와 싸우는 삶에 대한 교리를 듣지만 여전히 죄와 싸우지 않고, 육신이 편한대로 산다. 불신자와 똑같은 삶을 산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육신이 지음을 받았고,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배웠으나 여전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산다. 이처럼 배운 교리가 삶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은 대단히 큰 불행이다.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는 교리를 듣고 배우 것이 아니라, 배운 진리를 실천하느냐에 달려있다.(마7:23, 26)

-만약 교리가 삶에서 실천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삶이 믿는 바를 부인하는 것이 된다. 아무리 많은 교리를 알고 있어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복음을 부인하고 있는 것과 같다.

-로이드 존스: 기독교는 단순히 하나의 가르침이 아니라 하나의 삶이다. 기독교는 가르침이 녹아있는, 교리가 표현되고  구현되어진 삶이다.

-철학은 반대로 삶이 없는 가르침에 불과하다.  실천적 삶이 없이 이론적으로만 접근하는 신앙은 바리새인과 같은 비판 정신만을 갖게 된다. 

-만약 기독교에서 교리가 모든 것이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지성(이성)만을 주셨을 것이다. 하지만 감정과 의지도 주셨다는 것은 이성적으로 알게 된 것을 실천으로 옮기라고 하신 것이다.

-아무리 들어도 삶의 변화가 없다면 자신의 신앙을 심각하게 돌아봐야 한다.

 

3. 실천은 교리를 배운 것만큼 뒤따른다.(배운 것 만큼 실천할 수 있다)

-성경의 진리를 힘을 다하여 배워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바로 교리를 알지 못하면 실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불신자는  성령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진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없는 것이고 방탕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성경에 들어 있는 교리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평생을 연구해도 아주 적은 분량밖에 알 수 없다.

-조나단 에드워드: 하나님을 아는 것의 문제는 아무리 해도 밑이 드러나지 않는 주제이다. 신학의 주인공이신 분은 무한하신 분이시며, 그 분의 완전하심의 영광은 끝이 없다. 그의 하신 일들은 놀랍고 그 일들의 완전한 깊이를 다 밝혀낼 수는 없다.

-알아야 하는 진리는 무궁무진한데 인생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빨리 지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성경을 묵상하고 연구하는 일에 몰입해야 한다.

-거룩해지기 위해 시간을 들여야 한다.(찬송가 212장 너 성결키 위해 가사 원어 의미)

 

<결론>

사도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교리에 대한 가르침을 끝마치고 나자마자 이제 그 교리를 따라서 살 것을 권면하고 있다.

기독교는 교리가 녹아있는 삶이다. 그리스도 인에게 기독교적인 삶이 없다면 그것은 자신이 믿는 복음을 부정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해악을 끼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고 배운대로 실천하고 행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참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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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싸우는 삶에 대한 교리를 듣지만 여전히 죄와 싸우지 않고 육신이 편한대로 산다는 말씀과 그러한 삶이 결국 내가 믿는 복음을 부정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에 궁극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것이라는 말씀이 마음을 찌르면서 다시금 삶을 돌아보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의 삶을 온전히 살고자하는 거룩한 의지를 갖게 해 주는 설교인 것 같습니다. 귀한 설교를 언제 어디서라도 들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 이창섭 2020.07.23 23:47
    깨달은 교리가 삶으로 실천되지 않으면 철학이 된다는 말씀도 기억이 나네요

    실천되지 않는 지식은 그 자신에게 더 큰 공허감만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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